6698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11.27 (월)
CCTV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① ‘정유라’ 거주 빌딩 괴한 침입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가 거주하는 서울의 한 빌딩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25일 오후 3시. 택배 기사로 위장한 한 남성이 자택 경비원을 협박해 정씨가 거주하는 층으로 올라온 뒤 정씨와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행히 이 남성은 경찰에 즉시 붙잡힌 상황. 대체 이 괴한은 누구이며, 왜 침입한 것일까? CCTV로 본 세상에서 사건의 내막을 소개한다. ② 추운 겨울 핫(HOT)한 핫도그 가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의 한 가게가 있다. 바로 가게 앞에 붙은 친절한 문구 때문?!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선뜻 자신의 가게 공간을 내어주는 문구를 담아 가게 앞에 걸어놓은 것. 그런데, 이 가게의 선행은 이번이 한번이 아니었다. 지난 여름에도 더위를 피하고, 우산을 빌려가라며 훈훈한 배려를 보여 화제가 됐었다는데. CCTV에 포착된 이 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특별한 현장을 소개한다. 연예뉴스 ▶ 강경윤의 연예뉴스 영화인들의 잔치, 쳥룡영화상 대한민국 최고 영화인들의 잔치,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폭우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된 이색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열린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으로는 택시운전사, 여우주연상 나문희, 남우주연상 송강호 등 올 해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올 해 안타깝게 우리의 곁을 떠난 배우들을 기린 애도의 시간부터 조인성이 대리수상에 나서 의리를 과시한 순간 등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청룡영화상의 모든 것을 취재한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지난 23일 치뤄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 날, 인터넷으로 화제가 된 영상이 있다. 바로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아버지가 수험장 앞에서 아들에게 큰 절을 받았던 모습이 동영상사이트에 올라오면서 큰 관심을 받았던 것. 네티즌들은 이 수험생 아들에게 ‘인성부터 합격!’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 영상 속 훈훈한 아들과 아버지에게서 직접 듣는 그날의 상황을 에서 공개한다. ② 그 날은 정말 피곤한 날이었다. 제보자는 14시간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일했고, 새벽이 다되 어서야 업무가 끝났다. 드디어 퇴근길에 나선 제보자! 그런데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위기를 맞았다. 바로, 운전대 위에서 무시무시한 졸음이 찾아온 것. 꿈뻑꿈뻑 졸던 제보자는 ‘다음 쉼터에서 꼭 쉬어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갑자기 눈 앞이 새까매졌는데.. 화물트럭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위 아찔한 졸음운전의 현장을 에서 보여준다. TV의료분쟁 차트 ▶ TV의료분쟁 ‘차트’ “소리없는 살인자 심근경색” 지난 10일 용접공인 50대 남성이 작업 중 아황산가스를 마시게 되어 응급실에서 3일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하였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증상으로 병원을 다시 찾았다. 병원에서는 몇 가지 검사를 한 뒤, 심장문제가 아닌, 가스 흡입 후유증이라며 퇴원을 시켰는데 집으로 돌아가던 중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되돌아갔지만 끝내 사망했고,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추정. ‘심근경색’은 우리나라 돌연사 원인 1위이며 그 어떤 질병보다 골든타임이 생명인데, 가족들은 병원 측에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주장한다.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와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가 사건을 되짚어본다. 화제 ① ▶닥터 어벤저스 “겨울, 푸석푸석한 피부를 위한 솔루션?” 찬바람이 매서운 겨울은 여성들에겐 고통의 계절. 바로 푸석푸석해지고 갈라지는 피부 때문인데. 올해 41살의 최윤화씨 역시 그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 가운데 하나다. 특히, 주부 모델이라는 직업 특성상 늘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겨울이면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이 계절, 뽀송뽀송 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중년 여성들의 겨울철 피부 고민을 위해 피부과, 가정의학과, 신경정신과 각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닥터 어벤저스가 나섰다. 그들이 내놓는 피부 건강 솔루션은? 닥터 어벤저스가 40대 중년 여성들의 겨울철 피부 개선을 위해 내놓은 현명하고 똑똑한 솔루션을 만나보자. 화제 ② ▶ 잘 생긴 서울의 명소 - 서울함 공원 한강에 해군 함정이 나타났다?! 축구장 길이 (102m), 아파트 8층 높이 28m에 달하는 거대한 거대한 크기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함정들이 한강변에 자리 잡은 이유는 서울 최초로 함상공원인 '서울함 공원' 개장 때문. 퇴역 함정 3척으로 꾸며진 '서울함 공원'! 30여 년 우리나라 바다를 지켜온 '서울함'부터 고속정 '참수리호'와 잠수정 '돌고래'가 바다가 아닌 한강에 자리 잡아 시민들 곁에서 평화와 안보를 되새기는 교육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하는데. 보안상 함정과 잠수정은 평소 시민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간! 그런데 이번에 서울함 공원 개장을 통해 함정 3척이 그대로 복원이 되어 시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서울함 취역 당시 작전관이었던 김희연 씨와 함께 서울의 잘 생긴 명소, 서울함 공원을 만나본다. * 서울함 공원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 02-332-7500 * 플라이드림(드론 협조) ☎ 010-2205-4656 화제 ③ ▶ 34살 젊은 아빠 종우씨의 창업 도전기 매년 10만 명의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그 가운데 60% 가까운 이들이 2년 내에 실패를 맛보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누구나 내 가게를 갖게 되기를 꿈꾸고 소망하는데... 여기 그 힘들다는 창업 전선에 겁 없이 뛰어든 이가 있다. 바로 34살의 젊은 아빠 이종우씨가 그 주인공. 철 없이 이른 나이에 결혼해 4명의 토끼 같은 자식과 자신만 바라보고 살아온 아내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중식당을 여는 것이 종우 씨의 오랜 소원. 하지만 자본금 마련부터 가게 마련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는데... 그렇다면 발품 팔아가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의 준비는 잘 되고 있는 것일까? 창업 전문가의 꼼꼼하고 냉철한 중간 점검! 그 결과는? 34살 사업 초보 아빠 종우씨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 특별한 도전기를 소개한다. 화제 ④ ▶ 당신의 두피 건강, 괜찮나요? 우리의 호흡기를 괴롭히는 미세먼지. 이 미세먼지는 두피건강에도 치명적이라는데. 특히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두피에 쌓이게 되면 두피 트러블은 물론 탈모를 유발시킨다고. 따라서 중금속을 두피에서 떼어내는 게 필수라는데. 그렇다면 두피를 미세먼지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여기 남다른 방법으로 두피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한 마을이 있다. 마을을 가보니 폐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데. 바로 이 폐교 지하에서 나오는 특별한 물을 받기 위해서라고?! 대체 이 물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알고보니 이 마을에는 일라이트라는 천연 광물이 나오는 광산이 있었고, 그 광산에서 나오는 신비의 물이라는 것. 사람들의 말은 사실일까? 전문가에게 확인해보니, 일라이트는 실제로 중금속을 흡착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어 신비의 광물로 불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몰랐던 천연 광물 일라이트에 대해 알아보고,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두피를 지키는 똑똑한 비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