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5회 모닝와이드 3부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7.12.06 (수)
눈길 가는 소식 최근 노년층의 운전 비율이 높아지면서 고령운전자에 대한 불안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전? 생계? 불안한 고령운전자》그 중,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직업인 택시기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65세 이상 택시기사들에게 직업 유지검사를 받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개정안을 냈지만 택시기사들의 반발로 제대로 시행될지 의문인 상황! 고령의 기사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눈길 가는 소식에서 들여다본다. 6년 동안 재난지역에 출동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던 구조견 천둥이가 은퇴한다. ▶《12명 구한 천둥이, 은퇴하는 날》2011년부터 180여 차례 출동해 12명의 생명을 담담하게 구해낸 인명구조견 ‘천둥이’는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동고동락하며 정을 쌓았다. 그런 ‘천둥이’를 보내주기 위해 단원들은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는데... 이제는 구조견의 직책을 내려놓고 반려견으로 돌아가는 ‘천둥이’가 은퇴하는 현장을 취재했다. 연예뉴스 ▶ 강경윤기자의 연예프로파일링 2018 빛낼 라이징스타 모델 한현민- 모델 한현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에 선정되며 해외에서까지 주목받고 있는 한현민. 한복홍보대사로 발탁, 한복패션쇼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최근 예능에까지 출연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2018년 더 뜨겁게 활약할 라이징 스타 한현민을 직접 만나본다. ▶ 자필 사과문 공개 온유, 등돌린 팬심? 인기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온유에 대한 팬심이 심상치 않다. 4개월 전 성추행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처음으로 자필 사과문을 sns를 통해 공개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한데... 사과문에는 지난 성추행 사건에 대한 해명, 피해자에 대한 사과도 없는 반쪽 사과문이라는 비판이 커지며 일부 팬들은 그의 자진 탈퇴 요구 서명까지 진행중인 상황이다. MCSI ▶ 포천 농약 살인 사건 2013년 1월 19일, 경기도 포천시에 살던 80대 노모가 폐쇄 세기관지 기질화폐렴(BOOP)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7개월 후, 그 노모의 아들인 40대 남자 역시 같은 사인으로 목숨을 잃었다. 한 집안에서 일어난 비극.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기 때문에 가족들은 이 일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 보험사 직원의 제보로, 이 일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사망한 남성이 무려 9개의 보험사에 가입돼 있었고, 사망보험금만 5억에 달했던 것이다. 경찰은 단순한 사고사가 아님을 직감하고, 무덤 속에 있던 노모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경찰의 예상대로 노모의 뼈와 장기에서 치사량의 농약(파라콰트)성분이 검출됐다. 병사가 아닌 ‘보험금을 노린 살인사건’임이 밝혀지면서 재수사에 돌입한 경찰! 사건의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면서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게 되는데... 과연 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누구일까. 무덤 속에서 밝혀낸 살인사건의 진실, MCSI에서 파헤쳐 본다. * 남양주경찰서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532 남양주경찰서 별★그대 ▶ 불어야 사는 남자 오늘의 별난 그대를 만나러 달려간 광주광역시 서구! 집집마다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알록달록한 풍선들~ 이 동네가 풍선마을이 된 이유는 ‘불어야 사는 남자’ 때문이라는데? 플라스틱 기름통도, 찌그러진 대형 생수통도 이 남자의 입 바람만 있으면 순식간에 원상복귀! 마치 서커스 묘기를 선보이는 듯한 오늘의 주인공은 강력한 입 바람의 소유자 박종현 씨(52세)다. 15년 전, 아내가 시작한 풍선아트를 도와주다가 처음 풍선을 불게 된 종현 씨. 생계를 위해 시작한 풍선 불기, 지금은 사업 실패로 진 빚도 다 갚고 자신감도 갖게 됐다는데! 지구상에 불지 못하는 풍선이 없다는 풍선불기 국가대표 박종현 씨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닥터오의 진료실 ▶ 우리 가족, 면역력 높이기 겨울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산다는 오정선 (58세)씨. 건강관리를 위해 오메가3, 스쿠알렌 등 각종 영양제를 챙겨먹고 있지만 올 해에도 감기를 피할 수 없었다. 해마다 몸살,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병원을 다녀도 감기 증상은 열흘 이상 계속된다고 한다. 오정선 씨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맞벌이하는 아들내외와 손주(33개월)까지 온 가족이 감기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안에는 1년 내내 가족들이 먹는 감기약이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다. 온 가족의 겨울 건강을 위협하는 감기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오정선 씨. 그녀가 닥터오에게 도움을 청했다. 3대 가족의 일상생활을 지켜본 결과, 옷차림과 수면 시간 그리고 영양소 불균형까지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겨울나기 비법, 에서 알아본다. *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 ☎ 1899-0001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하계동 280-1) / http://www.eulji.or.kr [협찬 : 고려은단 2-①] 우리 축산물 즐기기 ▶ 당뇨 이기는 건강 식단 우리나라 인구 7명 중 1명꼴로 가지고 있는 질환인 당뇨! 당뇨는 한 번 진단을 받으면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탄수화물이 주식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근육량이 적고 내장과 복부 비만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식단 관리와 운동이 중요한데. 2년 전 당뇨 판정을 받은 김원준 씨(44세)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해 지금 현재 당뇨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여전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 김원준 씨를 위한 건강 식단을 만들어주겠다는 홍유주 셰프! 바로 당뇨 환자를 위한 저탄수고지방 식단이라고 하는데.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와 우유 등으로 지방을 보충하는 이른바 ‘저탄수고지방 식단’의 영양학적 가치를 소개하는 포럼까지~ 모닝와이드에서 만나본다. [협찬 : 축산자조금연합회 5-⑤] 화제 ▶ 숫자로 본 평택항 개항 31년 만에 국내 31개 무역항 중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 여객수송실적 3위, 컨테이너 처리 4위, 총 화물처리 5위로 도약한 평택항! 자동차 수출입은 세계 3위 순위에 도달하였고, 여객 수송 인원은 누적 500만 명에 다가섰다. 그리고 5년 연속 1억 톤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만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인구의 60%, 국내총생산 62%를 차지하는 수도권 및 중부권을 배후로 두어 물류비 감소 등의 장점을 등에 업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산만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이점으로 자연재해가 적고, 최저수심이 14m로 높아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모닝와이드에서 평택항의 가파른 성장세를 숫자로 풀어본다. * 평택국제자동차부두(주)(PIRT) / ☎ 031-650-5300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399-16 *평택동방아이포트(PNCT) / ☎ 031-8053-5031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671번지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 ☎ 031-8024-8963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5 [협찬 : 경기평택항만공사 2-②]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 뜨거운 희망을 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35일째! 성화는 충남에 도착했다. 첫 관문은 부여. 백제의 얼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황포돛배를 시작으로, 총 54명의 주자가 31.8km를 달렸다. 백제의 정취를 고스란히 품은 부여에서 성화는 뜨거운 ‘희망’을 싣고 달렸다. 백제의 얼이 다시 활활 타오르길 바라는 희망, 희귀병에 걸린 아내가 완치되길 희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은 뜨거운 희망까지~ 포근한 부여의 품에서 희망 품고 활활 타오른 성화 봉송! 그 하루를 함께 했다. [협찬 :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