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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3회 모닝와이드 3부

빙상의 승부사, 이상화 이승훈 선수

방송일 2018.01.15 (월)
CCTV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① 또 다시 전통시장 화재 
지난 12일 밤, 서울의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순식간에 시장을 뒤덮은 화마는 3시간 30분 만에 겨우 진화됐는데. 그 긴박했던 상황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다행히 가게들이 문을 닫은 늦은 시각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8곳이 넘는 점포가 모두 불타는 등 화재피해는 매우 심각한 상황. 전소되어버린 삶의 터전에 상인들은 망연자실해하고 있었는데.. 끊임없이 발생하는 전통시장의 대형화재, 왜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것일까? 자꾸만 반복되는 화재의 원인을 cctv로 본 세상에서 짚어본다.

② 달리던 버스에 무슨 일이? 
여느 때와 같이 도로를 달리던 인천의 한 시내버스. 그런데 평화롭던 버스 안이 갑자기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는데! 달리던 시내버스 유리창으로 날아든 것은 다름 아닌 ‘납탄’이었다. 순식간에 두꺼운 버스 유리창을 관통해버린 총알. 다행히 승객들의 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그 충격이 큰 상황인데. 알고 보니 한 포수가 도로 건너편 전신주 위 까치를 조준하다 벌인 실수라는 것.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포사고, 과연 안전수칙 준수에 문제는 없었던 것인지 CCTV로 본 세상에서 짚어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제보자는 새해를 맞아 더러워진 차를 끌고 세차장에 갔다. 열심히 손으로 차를 닦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 제보자. 자세히 보니, 무언가로부터 강하게 충격을 받은 듯 차량 곳곳이 움푹 패여 있었던 것!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제보자는 블랙박스를 돌려보고는, 바로 경찰서로 달려가 신고를 했다고 한다. 과연 블랙박스 속엔 어떤 장면이 찍혀 있었을까. 에서 공개한다.

② 제보자는 출근길에 평소 다니던 길로 주행하고 있었다. 갑자기 앞 차량들이 연달아 급정거를 하면서 결국 제보자가 후미추돌을 하게 되었다. 영문을 알 수 없어 차에서 내린 제보자는 도로에서 의외의 광경을 목격하는데.. 바로 도로에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가 차와 충돌하면서 혼선이 생긴 상황이었다. 다친 고라니도 안타깝고, 안전거리유지를 하지 못하여 사고가 난 자신의 상황도 안타까웠다는 제보자의 얘기를 에서 들어본다.

TV의료분쟁 차트

▶ TV의료분쟁 ‘차트’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아들”

침대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발목 부위 골절을 입어 핀삽입술을 받았던 31세 남성. 이후 몇 개월 뒤 삽입했던 핀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마취가 시작되고 얼마 뒤 호흡곤란을 보이다 심정지 상태가 되었는데. 심폐소생술을 지속하였으나 끝내 숨을 거둔 31세 청년. 가족들은 너무도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부검을 의뢰했다. 그 결과 사인은 ‘마취약제와 관련된 사망일 가능성이 높음’. 이후 가족들은 마취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며 민사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마취기록지상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며 가족들의 주장은 기각되고 말았는데. 그런데 2심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새로운 마취 기록이 발견된 것. 가족들은 해당 병원의 마취기록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31세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마취과 전문의 김덕경 교수와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가 이번 사건을 되짚어본다. 

미스터리 M

▶ 미스터리 M
“피바위의 비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한 마을. 이곳에 보기만 해도 섬뜩한 느낌이 드는 바위가 있다는데. 바로 ‘피바위’라고 불리는 바위다. 핏빛이 물든 것처럼 바위에는 빨간 자국이 선명하다. 아무리 바위를 닦아도 빨간 자국은 지워지지 않는다. 대체 빨간 자국의 정체는 무엇일까. 마을사람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고려 말 이성계 장군이 참전한 황산대첩이 바로 이곳 피바위에서 있었단다. 당시 이성계가 섬멸한 왜군들의 피가 바위에 스며들어 빨간 자국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 많은 왜군들이 죽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피자국은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건데. 또한 죽은 왜군들의 혼 때문인지, 지금까지도 이곳에선 사고가 많이 난다는 소문이 마을을 맴돌고 있었는데. 정말 이 모든 말들이 사실인 걸까? 바위에 묻어있는 빨간 자국의 비밀을 미스터리 M에서 파헤쳐본다.
진격의 드론
▶ Mr. 진격의 드론
“최강 한파로 꽁꽁 얼어버린 한반도”
 
전국을 강타한 북극발 한파에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었다. 특히, 사흘 동안 내린 폭설로 서해안은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는데. 한파와 폭설이 덮친 대한민국의 모습을 진격의 드론이 만났다. 제일 먼저 보이는 건, 하얀 눈이 덮여 만들어진 절경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과 보성의 녹차밭은 눈이 더해져 낭만은 배가 되어 연인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는데. 하지만, 한 편에선 낭만을 즐기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유례없는 한파로 얼어붙은 바다! 얼음이 뒤덮여 제철을 맞은 굴과 감태는 수확이 중단되었는데. 한파로 얼어붙은 건, 산간 지역도 마찬가지. 쌓인 눈에 오도가도 못하는 것은 물론 한파로 얼어버린 수도에 먹을 물마저 부족해 하루 하루 고비를 맞고 있다는 전북 임실의 산간 마을까지. Mr. 진격의 드론이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한파가 만든 풍경을 담았다. 
화제  

▶ 평창 올림픽, ★을 쏘다!
“빙상의 승부사, 이상화&이승훈 선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D-25! 서울 88 올림픽 이후 30여 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국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두 선수! 빙상 남매 이상화, 이승훈 선수를 만나보았다. 네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며, 한국 동계올림픽 첫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 선수와 매스 스타트로 스피드 동계 올림픽에 새롭게 추가된 종목에 출전하는 이승훈 선수! 올림픽을 앞둔 두 선수를 만나 근황과  남다른 각오를 들어보았는데. 그리고, 두 선수 앞으로 도착한 감동의 응원 메시지까지?! 평창 올림픽의 새로운 전설을 쓸 두 선수를 만나보자! 
성화봉송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광화문, 평창의 불을 품다”

성화봉송 74일 차, 이번 장소는 대한민국의 심장, 광화문이다! 4·19, 6월 항쟁, 2002 월드컵 등 역사적 순간에 늘 중심이 됐던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성화 봉송의 백미는~ ‘세종대왕 어가(御駕)행렬’!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광장을 지난 평창의 불은 다양한 봉송방식을 거쳐 마지막 주자인 드론레이싱 챔피언 김민찬 군에게 전달되는데.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뜨거운 현장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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