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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7회 모닝와이드 3부

형문씨의 소리 없이 부르는 노래

방송일 2018.01.19 (금)
뉴스샌드위치①


▶ 삼한사미


 매일 먼지를 헤치고 하루를 보내야했던 대한민국! 유난히 철 빠르게 미세먼지 얘기가 언급됐던 이번 겨울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국민 체감도 극에 달한 가운데 월, 수, 목요일 서울시내 출퇴근 시간에는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영되면서 국가도 나름의 방책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 옆 나라 중국에서는 대륙의 특별한 미세먼지 해결책까지 들어섰다는데.. 몇 년 전부터 OECD와 나사에서도 한국의 사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른바 ‘미세먼지 문제’ 과연 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날은 올 것인지 뿌연 공기로 가득했던 일주일을 이번 주 뉴스샌드위치에서 돌아본다!


뉴스샌드위치②


▶ 소방관 부부의 호소문


지난해 10월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내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여 6살 아이가 목숨을 잃는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소풍가기 전날 장을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당한 참변. 사고 당시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엄마가 꼬리뼈가 골절되는 중상임에도 불구 딸아이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도 시도했지만 결국 살리지 못했다. 그런데 석 달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둘러싸고 여전히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는데. 이번 주 화제의 키워드 ‘딸 잃은 소방관 부부의 호소문’에서는 가장 안전해야 할 아파트 단지가 가장 위험한 무법지대가 되어버린 이유와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물탐구 WHO


▶ 형문氏의 소리 없이 부르는 노래


최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영상이 있다. 
한 남자가 등장 해 평범하게 립싱크를 하는 줄 알았는데.. 
남자의 손을 자세히 보니 단순한 손짓이 아닌 였던 것!
훈훈~한 외모에 밝은 미소를 지닌 형문 씨는 7살 때 열병을 앓은 후 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지친 퇴근 길 우연히 마주한 가사 한 줄에 큰 위로를 받고 를 들을 수 없는 다른 이들에게도 가사에 담긴 위로의 말을 전하기 위해 수어 노래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는데.. 
초기 연습시간만 해도 1달 이상! 가사를 수어로 자연스럽게 통역하는 일은 물론, 멜로디에 맞게 노래를 시작해야 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 
여기에 가사의 의미를 담아 표정 연습 까지 한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평소 표정 연습에 고민이 많았던 형문 씨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오는데...  
를 손짓으로 표현하는 남자, 최형문 씨의 일상을 인물탐구 WHO에서 들여다 본다. 

수상한 소문


▶ 추울 때 따뜻한 음료 마시지 마라? 추위에 관한 수상한 소문들


한파주의보와 대설특보가 이어지는 요즘, 추위를 달래는 따뜻한 음료 한 잔은 몸을 녹이는 지름길. 그런데 이때, 추울 때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더 춥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몸에서 땀이 나고, 이 땀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체온이 내려간다는 것! 반대로 찬 음료나 음식을 먹었을 때 오히려 혈관이 수축돼 체온이 올라갈 수 있다는데. ‘이한치한’은 과연 사실인 걸까? 또,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검은 옷을 입으면 흰 옷보다 따뜻하다’는 소문 또한 사실과 차이가 있다는데.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추위에 관한 수상한 소문, 취재해본다.


화제①


▶ 38년 만에 차비 갚은 노부부


1980년 여름, 울릉도 여행을 하던 중 계획에 차질이 생긴 신혼부부! 당시 묵었던 숙소 주인에게 여비를 빌렸지만, 주소를 적은 메모지를 잃어버려 바로 갚을 수 없었는데... 최근 주소를 적어놨던 일기장을 발견했다. 38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된 부부의 사연을 소개한다.


연예뉴스


① ‘사기?성추행’이주노, 유죄 확정


 지난 목요일, 가수 이주노의 강제추행과 사기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렸다. 억울함을 주장했던 이주노에 대한 재판부의 판결은 ‘징역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 3년 간 지속 되어 온 이번 사건을 에서 정리한다.


② 성화와 함께한 스타들


 101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날까지 이어지는 성화봉송 릴레이! 그 곳에 스타들도 동참했다. 국민 첫사랑 수지부터 만인의 연인 차승원, 박보검까지! 가수 태진아는 88올림픽 주자로 달리던 그 때를 회상하며 추억에 젖기도 했는데~ 스타들과 함께해서 열기가 뜨거웠던 성화봉송 릴레이 현장을 에서 함께했다. 


300초 올림픽


▶ ‘눈 위의 서핑’, 스노보드


겨울이면 스노보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 스노보드는 겨울 스포츠 중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종목 중 하나인데. 하지만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은 낯설다?!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빅에어, 슬로프스타일, 크로스로 구성된 스노보드 세부종목 5개는 빠른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과 화려한 기술을 구사하는 '프리스타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스피드면 스피드! 기술이면 기술!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스노보드의 진수를 국내 1세대 스노보더 박영남 해설위원이 에서 소개한다.


화제②


▶ 한눈에 보는 2018 주거 트렌드


오랜 꿈 끝에 서울을 떠나 강원도 강릉에서 전원주택 생활을 하고 있는 김형선 씨 가족. 
가족들이 이 집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김형선 씨 부부가 마련한 첫 내 집이자 처음으로 지은 집이기 때문이다. 집 설계부터 인테리어 하나하나까지 부부의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다고. 
최근 '집'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리모델링을 찾고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2018년, 떠오르는 하우스 트렌드는 무엇일까?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하우징 페어에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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