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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7회 모닝와이드 3부

정지선 잘 지키는 ‘바보’를 찾아라

방송일 2018.02.02 (금)
이슈다이빙

▶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

 8년 전, 한 장례식 장에서 성추행의 피해자가 됐던 ‘서지현 검사’! 이번 주 그녀의 용기 있는 발언이 화제가 되며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고위 간부와 선배 검사의 추행에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참아야 했던 시간들을 어렵게 이겨낸 서 검사. 그녀에게 사회 각층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 이른바 미투(MeToo) 캠페인! 지난해 미국 할리우드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처음 성폭력 피해경험을 밝히고 해시태그를 달자고 제안한 후 세계 여성들이 이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국 사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그 뜨거운 현장을 이번 주, 이슈다이빙에서 만나본다.

“그거”가 알고싶다

▶ 피자에 꽂힌 ‘그거‘의 정체는?

길가에 핀 풀 한 포기, 흘러 지나가는 음악에도 "이름"이 있기 마련.  
그런데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 중에 "이름"을 알지 못하는 물건들이 있다?!
피자 위에 올라오는 하얀 플라스틱이 바로 그것인데... 
발이 세개라 보통 '삼발이'로 통하는 이것. 사소해 보이지만 만약 이것이 없다면 피자 토핑이 상자에 붙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피자를 판매하는 점원은 물론, 10년 이상 경력의 피자 장인조차 이것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있는데...
대체 이 하얀 삼발이의 정확한 이름은 무엇이며, 누가 최초로 만든 것일까?
책에서도, 인터넷에서도,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그거'에 대한 정체를 알아본다.

대체남

▶ 1인분은 왜 안 되나요?

소비자가 ‘왕’인 시대는 옛말. 오히려 ‘봉’이 되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다는데...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고 대신 체험하는 ‘대체남’이 나섰다.
홀로 여행을 갔던 소비자는 현지 음식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갔지만 ‘1인분’을 팔지 않아 한 끼 식사를 하는 데 고생했다고! 그 뿐만이 아니다. ‘1인분’을 팔지 않아 같이 밥 먹을 동행객을 구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났다고... 그렇다면 왜 식당에서는 ‘1인분’을 팔지 않는 걸까? 
이번 주 에서는 어떻게 하면 ‘1인분’을 먹을 수 있을까 해답을 찾아본다.

나만 바보야?

▶ 정지선 잘 지키는 ‘바보’를 찾아라

 한 해 일어나는 교통사고 건수 220,917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망자 4,292명!
운전은 이 제일이라 배웠건만..
어느새 도로 위의 무법자가 되어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만드는 사람들.. 
그.러.나 여기 모두가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할 때 누가 뭐라 해도 
교통 법규 하나만큼은 정석으로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인구와 차량이 뒤섞여 복잡하기로 유명한 홍대와 여의도에서
교통법규의 기본 of 기본인  지키기를 해내는 를 과연 찾아낼 수 있을까? 
교통 법규를 지키면 오히려 눈치보는 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지켜보지 않아도, 뒤 차가 아무리 빵빵 거려도!
묵묵~하게 교통법규 지키며 제 갈 길 가는 들을 서울 지방 경찰청과 모닝와이드가 함께 찾아본다.

연예뉴스

▶ 시리즈 한국영화가 돌아왔다!

‘전작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속편 제작이 뜸했던 국내 영화계에 몇몇 작품의 제작 소식이 들리더니 하나, 둘 관객을 만나고 있는 것. 특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명탐정’은 2012년 ‘가문의 영광’시리즈 이후 3편 이상 개봉 된 시리즈물로는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를 강타한 해외 영화를 보면 24편이나 되는 ‘007시리즈’가 있고 ‘해리포터’는 10년에 걸쳐 시리즈를 끝냈다. 1980-90년대만 해도 애마부인, 영구시리즈 등 시리즈 강세를 보였던 우리나라! 시리즈 영화 제작 감소의 이유는 무엇이며 강력한 해외 시리즈 영화 속에서 살아남은 한국 시리즈영화의 법칙은 무엇일까? 에서 짚어본다. 

수상한 소문

▶ 얼굴이 맑고 투명해지는 간염 치료제?

 미인의 피부 조건이라고 불리는 하얀 피부! 미인의 필수 조건으로 분류되면서 많은 여성은 아름다운 하얀 피부를 갖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여기 먹기만 하면 얼굴이 하얘지는 약이 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소문의 근원지는 바로 유명한 뷰티 유투버가 “@@@약을 3~4일 먹었더니 얼굴이 맑고 투명해졌다.”라며 1인 방송에서 이야기한 것! 
방송 후, 20~30대 젊은 여성 사이에서 이 약이 급부상하며 너도나도 찾기 시작했다는데. 여기서 말한 얼굴이 하얘지는 약은 바로 간염 치료제. 급·만성 간염의 치료 보조제 혹은 약물중독, 알코올중독 사용에 허가된 약으로 ‘글루타치온’ 성분이 몸속의 해독 작용을 주는 것인데. 언제부턴가 해독보다 미백 목적으로 쓰이게 된 글루타치온. 또한 이 성분으로 만든 ‘백옥 주사’ 또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과연 이 약의 정체는?
또한 진통, 소염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스피린. 그런데 아스피린을 바르는 마스크 팩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그런데 아스피린을 바르는 팩으로 만들어 피부에 발랐을 경우 만성두드러기, 발진 등 예기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데. 아스피린 팩이 과연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인지, 올바른 사용법은 무엇인지 수상한 소문에서 알아본다. 

300초 올림픽

▶ 설원 위의 서커스,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를 자유자재로 활강하며 화려한 몸짓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종목, 프리스타일 스키! 196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프리스타일 스키는 전통적인 경기방식에서는 맛볼 수 없는 박진감과 짜릿함을 추구하면서 젊은이들이 즐기는 겨울 스포츠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는데. 5가지 세부 종목으로 구성된 프리스타일 스키! 울퉁불퉁한 둔덕을 빠르고 정확하게 내려오는 부터 기계체조와 비슷한 , 설원 위 경마로 불리며 속도를 겨루는 , 다양한 지형지물을 넘으며 곡예를 펼치는 과 까지. 설원의 익스트림 스포츠, 프리스타일 스키에 대한 모든 것! 김주용 해설위원과 함께 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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