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53회 모닝와이드 3부
칼 웨인과 함께 떠나는 최첨단 ICT 여행
방송일 2018.02.12 (월)
인조이 평창 ▶ 폭풍질주 굿 스타트!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임효준. 일곱 번의 부상을 딛고 일어선 그는 남자 1500m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시상대 가장 꼭대기에 섰다. 이 날, 임효준이 링크에 설 때마다 마음 졸인 이들이 있으니~ 바로 임효준의 가족. 링크 위에서 삐끗할 때마다 악몽이 떠올랐던 가족들은 임효준이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모습에 눈물까지 터뜨렸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예선에서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넘어져 최하위로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대역전극!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폭풍질주로 좋은 출발을 보인 대한민국 쇼트트랙! 짜릿한 그날을 모닝와이드에서 밀착 취재했다. 인조이 평창 ▶ 아이스하키엔 드라마가 있다! 지난 10일 열린 우리나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첫 올림픽 데뷔무대! 꽉 찬 관중석에는 먼 길 달려와 가슴 졸이며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하버드대 졸업 후 학업까지 중단하고 어머니의 나라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랜디희수그리핀!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미국에서 2대 가족이 날아왔다. 생후 4개월 때 미국으로 입양, 2016년부터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박윤정 선수의 가족 역시 딸의 첫 경기를 보기 위해 강릉을 찾았다. 특히 박윤정 선수는 동생이 미국 국가대표. 자매가 서로 다른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영화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드라마 같은 사연을 가진 아이스하키 선수와 가족들! 이인권 아나운서가 직접 만나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는다. 인조이 평창 ▶ 수고해요~ 오늘도 오늘의 주요종목을 소개한다.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2차전 한국 vs 스웨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날 ▶ 날 “특사 김여정의 2박 3일” 지난 11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갔다. 유례없던 북한의 파격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2박 3일 동안 방남 공식 일정을 수행한 김여정은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남북단일팀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정 중 보인 밝은 미소와 청와대 방명록에 남긴 필체 등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큰 화제를 낳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김여정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한 파일.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한 것. 이에 국내외 언론들은 앞다투어 이를 보도하며, 북미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북한의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 김여정이 가지고 온 메시지가 한반도 정세의 흐름을 대화국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미묘하고도 치열했던 남,북,미 삼각외교전을 에서 짚어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제보자는 요즘 틈만 나면 하늘을 올려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최근 하늘에서 날벼락을 맞고 난 이후 생긴 후유증이라는데.. 대체 제보자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건 당일. 제보자는 아침에 출근을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회사를 바로 앞에 두고 갑자기 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했다는 제보자. 중심을 잃은 차가 향한 곳은 바로 길가에 설치된 전주였고, 결국 충돌하게 되었는데..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전주가 부러지며 무거운 주상변압기가 차량 위로 떨어졌다는 것! 운전자는 과연 무사했을까? 그날의 아찔했던 상황을 에서 보여준다. ②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제주도.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제보자는 며칠 전 눈이 가득 쌓인 골목길을 조심조심 주행하고 있었다는데.. 그러던 중 경사진 길에 진입했다는 제보자. 이후 갑자기 차량이 마음대로 움직였다! 통제불능인 상태에서 아래로 미끄러지며 결국 정차된 차량과 충돌했다는 제보자. 차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른 차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는데.. 제보자는 잘 대처했을까? 에서 사고의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미스터리 M ▶ 미스터리 M “농촌마을에 나타난 거대 로봇?”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농촌마을. 이곳에 어느 날부터 거대한 물체가 목격되었다. 소문에 의하면, 의문의 물체는 작년 가을부터 보이기 시작했으며 2층 건물의 높이와 버금갈 정도로 거대하다는데. 과연 정체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의문의 물체가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그런데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건 거대한 로봇?! 6.5m에 달하는 이 로봇은 대체 왜 이곳에 서 있게 된 걸까? 알고보니, 이 로봇은 한 사람이 5개월에 걸쳐 만든 작품. 머리부터 발끝까지 섬세하게 만들어진 로봇의 수상한 재료! 이 모든 게 자동차 폐자재?! 남자는 12년 동안 폐자재를 주워와 로봇을 만들고 있다는데... 농촌마을에 생긴 거대 로봇에 담긴 신기한 이야기를 미스터리 M에서 만나본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 강경윤의 연예뉴스 ① 백지영 콘서트 강행, 눈물로 사과 남편 정석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경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백지영이 예정되어 있던 콘서트를 강행했다. 콘서트에서 백지영은 관객들을 향해 남편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 아내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반성하겠다며 눈물로 사과했다. 앞서 정석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호주의 한 클럽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초범인 점을 감안받아 지난 9일 석방됐다. ②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만난 연예인응원단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이 화려하게 열린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서포터즈 '화이트 타이거즈' 가 개막식에 함께했다. 단장 정찬우와 김흥국을 필두로 연예인 응원단이 뜨거운 응원을 펼친가운데 개막식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TV의료분쟁 차트 ▶ TV의료분쟁 ‘차트’ “뇌수막염에 쓰러진 8개월 율민이” 지난 밤. 10개월 율민이에게 갑작스런 고열,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동네 소아과를 찾아 해열제를 처방받아 약을 먹여보았지만 열은 잡히지 않았고 인근 아동전문병원에 입원하여 경과를 지켜보았지만 원인모를 고열은 잡히지 않았다. 이후로도 2차병원,3차 대학병원까지 총 네 차례 병원을 옮겨다닌 끝에 알게 된 율민이의 병명은 ‘세균성 뇌수막염'. 세균성 뇌수막염은 치료시기가 있어 초기진단을 놓칠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가족들은 지난 3일간 율민이가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해 혼수상태가 됐다며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는데... 조금 더 일찍 뇌수막염임을 알 수는 없었던 걸까?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송형곤 응급의학 박사와 의사 출신의 의료분쟁 전문가 이용환 변호사가 이번 사건을 되짚어본다. 화제 ① ▶ 당신도 국가대표!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으며 드디어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는 국가대표, 그 뒤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숨은 국가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모닝와이드가 나섰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의 집. 곧 있을 딸의 경기를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는 부모님이 바로 또 하나의 국가대표일 것. 국가대표를 키워낸 부모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맛있는 선물은? 숨은 국가대표를 찾아 나선 또 다른 곳. 제 2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다. 고된 훈련이 끝나고 찾아온 휴식 시간! 이들 앞에 거대한 깜짝 만찬이 펼쳐졌다.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이 미래의 국가대표 꿈나무들을 응원한 것. 올림픽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대한민국, 국가대표 뒤 숨은 주역들을 만나보자. *유소년 아이스하키팀 하피이글스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214 아이스온 ☎ 031-276-6364 화제 ② ▶ 칼 웨인과 함께 떠나는 최첨단 ICT 여행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 인파로 북적이는 올림픽의 도시! 그런데, 올림픽 경기만큼이나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현장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최첨단 ICT 미래 기술의 향연이 바로 그것. 그래서 준비했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최첨단 ICT여행. 그 특별한 여행에 미국인 교환학생 칼 웨인이 나섰는데~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올림픽의 도시, 강릉! 거리를 안내하는 VR 지도부터 스마트 가로등, 의자까지.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한 강릉 IOT 스트리트. 누구나 IOT기기를 만지며 최첨단 기술을 느껴볼 수 있다는데. 뿐만 아니다. 최첨단 ICT 기술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곳,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그 즐거움 느낄 수 있으니~ 서울광장 한가운데 자리한 대형 이글루! 그 안에서 북극 오로라를 감상하고, 설원을 달리는 기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데?!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한국의 최첨단 미래 기술! 만져보고 눈으로 보는 그 신비로운 여행 속으로 지금 떠나보자. *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장소: 서울광장 남측 잔디광장 일시: ~ 2. 25 (일)까지 운영시간: 일~목 10:00 ~21:30, 금/토/공휴일 10: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