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54회 모닝와이드 3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날
방송일 2018.02.13 (화)
인천공항 ①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날 지난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했다. 2013년에 착공,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제2여객터미널이 오랜 준비 끝에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는데. 18일 새벽 4시 20분,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한 첫 비행기가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며 첫 운항을 개시했다. 제2여객터미널의 새로운 출발을 만나본다. 인천공항 ② ▶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게 해마다 역대 최고 출국자수를 경신하고 있는 인천공항! 우리 삶 속에서 여행이 차지하는 의미가 커지면서 여행횟수는 잦아지고, 여행기간은 더 늘어나게 되었다. 때문에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급증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의 혼잡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는데, 이를 분산하고 더 효과적인 공항이용을 위해 개장한 것이 바로 제2여객터미널! 여행객이 직접 탑승권을 발권할 수 있는 ‘셀프체크인’ 62대와 직접 수하물을 맡길 수 있는 ‘스마트백드롭’ 34대가 설치돼있어 보다 편리한 탑승수속이 가능해졌으며, 새롭게 도입된 첨단 원형검색기로 보안검색을 단 6초 만에 끝내며 출국수속이 빨라졌다는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새로워진 시스템을 소개한다. 인천공항 ③ ▶ ['오지'형 탐험기] 24시간 공항 체류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오지형! 이번엔 오지가 아닌, ‘공항’ 탐험에 나섰다. 공항 곳곳을 둘러보는 건 기본, 24시간 풀가동해야 하는 공항 시스템을 위해 위험도 감수하고, 밤잠도 마다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일반인들의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관제탑’을 시작으로, 활주로 위의 아찔한 안전 점검까지 직접 따라 나선 오지형.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노고를 카메라에 담아보고, 여행객들의 휴식을 위해 마련된 캡슐 호텔과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오지형의 24시간 공항 체류기를 만나본다. 인천공항 ④ ▶ 제2여객터미널 탐구생활 개장 초기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공항 가는 길 완전정복에 나선다. 제2여객터미널 취항 항공사는 대한항공, 델타한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까지 총 4개 항공사로, 만약 실수로 터미널을 착각해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했을 경우, 가장 빠르게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덤으로 탑승 마감을 앞둔 오도착 승객을 구원할 ‘I'm late 카드’의 정체부터, 제2터미널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문화 공연 꿀팁까지! 즐거운 여행의 출발을 위한 제2여객터미널 가는 법과 이용 방법을 집중 탐구해본다. 인천공항 ⑤ ▶ [만담식객] 떠나기 전엔 한식밥상 떠나기 전, 여행길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게 되는 공항의 식당가에서 우리는 꼭 한식을 찾는다. 떠나있는 동안 고향의 음식이 그리워지기 때문. 또한 여행길에서 돌아와 고국 땅을 밟은 순간에도 가장 먼저 한식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 새로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는 한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한식당이 들어섰다. 담양 떡갈비, 전주 비빔밥, 강릉 짬뽕, 부대찌개, 순두부 등 국내 8대 지역 명물 맛집들이 한 자리에 모인 한식 미담길부터, 미슐랭 2스타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까지. 고르기 힘들 만큼 다양한 메뉴들이 한가득. 그 중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를 이용한 김치찜과 광장시장의 소문난 빈대떡, 탑승 시간에 쫓기는 여행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평양냉면을 만나본다. 김치를 이용한 음식은 물론이고, 옛 시골장터나 잔칫상에 빠짐없이 등장했던 우리네 추억의 음식 빈대떡 또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대표음식으로 손꼽힌다는데. 여행객들에게 무한사랑 받고 있는 한식의 매력을 파헤쳐보고, 촬영 도중 합석하게 된 반가운 손님 ‘오지형’까지. 이번 주 에서 만나본다. * 한식 미담길 - 주소 :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제2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 * 평화옥 - 주소 :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제2터미널 4층 일반지역 중앙 LTE 생중계 ▶ 제2여객터미널 전망대 제2여객터미널 5층에 위치한 홍보전망대에서는 드넓은 활주로와 대기 중인 비행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의 수하물처리와 입국장 시스템을 투명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VR체험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투어하고, 타임포토 슬라이스 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데. 여행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 제2여객터미널 전망대를 LTE 생중계로 소개한다. 인천시 5-④ ▶ 설 명절 앞둔 인천가족공원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가족공원은 화장시설을 비롯하여 분묘, 봉안시설과 수목장, 잔디장 등 자연장지를 갖춘 50만 평 규모의 대형 장사시설이다. 1930년대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이곳은 과거 부평공동묘지라고 불렀으나 시설을 공원처럼 재정비하고 ‘인천가족공원’으로 명칭을 바꾼 뒤 가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는데. 설을 앞두고 성묘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인 ‘인천가족공원’의 파수꾼들과 오랜만에 그리운 가족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연을 카메라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