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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0회 모닝와이드 3부

뜨거운 감자된 ‘개헌’

방송일 2018.03.22 (목)
날

▶ 뜨거운 감자된 ‘개헌’

대통령발 개헌 열차가 시동을 걸었다. 청와대는 지난 20일 헌법전문과 기본권을 시작으로, 21일 지방분권과 국민주권, 22일에는 정부형태와 권한 등에 관련된 대통령 개헌안 내용을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이 대통령 개헌안을 오는 26일 최종 발의할 예정이라는데... 그렇다면 청와대는 왜 지금 이 시점에서 ‘개헌’카드를 꺼내든 것일까? 제왕적 대통령제의 문제점과 개헌의 필요성은 공감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랫동안 표류되어 왔던 개헌. 청와대의 발표 이후, 야당은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며 대통령발 개헌안 발의에 반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대통령의 개헌안 내용을 두고도 갑론을박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개헌 공방이 앞으로 어떻게 마무리될지, 국민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개헌은 무엇일지... 개헌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을 에서 취재해본다. 

스모킹건

▶ 한 남자를 둘러싼 연쇄살인 의혹, 진실은?! 

지난 3월 13일 포천의 한 야산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사망한 이는 지난해 11월 실종신고 되었던 여성 A씨(21세)였다. 발견 당시 옷차림새로 미루어보아, 지난해 여름 살해된 걸로 추정되는 상황. 경찰은 A 씨의 남자친구였던 최 씨(30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실종 무렵 A 씨의 명의로 렌터카를 빌려 탄 뒤 반납일을 연장하고, 그사이 차량을 스팀 세차하는 등 수상한 행적이 드러난 것. 하지만 최 씨는 지난해 12월 또 다른 여자친구였던 B 씨를 살해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였다. 그런데, 조사 도중 또 다른 살해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해 6월 최 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C 씨 역시 뇌출혈로 사망한 사실이 드러난 것. 불과 6개월 사이, 최 씨와 관련된 세 여성이 모두 죽거나 암매장 된 채 발견된 상황. 하지만 최 씨는 A 씨와 C 씨의 살해혐의를 부인하며 경찰의 접견조사마저 거부하고 있다. 범죄 심리전문가는 세 여성 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 남자를 둘러싼 연쇄살인 의혹!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힐 을 추적해본다.   

나는 전설이다

▶ 불사초, 봄비에 깨어나다!

영원히 죽지 않는 풀이 있다? 겨우내 바짝 마른 채로 웅크리고 있다가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살아난다는 의문의 ‘불사초’! 금방이라도 바스러질 것 같던 마른 풀이 수분을 머금으면 푸른빛의 생기를 되찾는다는데.. 정체불명의 ‘불사초’는 대체 무엇일까? 오그라든 모양이 부처의 손과 같다 하여 이름 붙은 약초, ‘부처손’! 부처의 손길처럼 마음을 편히 해주는 효능까지 갖췄다니.. 겉모습부터 약효까지 명불허전이 아닐 수 없다. ‘부처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도착한 곳은 경남 진주. 아들 장웅렬(26) 씨와 함께 산에 나선 장삼수(51) 씨를 만났는데. 듣도 보도 못한 희귀한 약초들을 척척 찾아낼뿐더러 그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늘어놓는다!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나 약초를 귀동냥 눈동냥으로 배웠다는 삼수 씨. 지금은 도시의 어엿한 직장인이지만, 산을 놀이터처럼 여기던 그때가 그리워 틈만 나면 산을 찾고 있다는데. 먹구름 낀 하늘은 곧 쏟아질 비를 알리고.. 오를수록 험해지는 산길은 고단한 산행을 예고하는 가운데 부자 약초꾼은 과연 부처손을 발견할 수 있을까? 촉촉한 봄비에 기지개 켜는 불사초, 부처손을 에서 소개한다.

신기한 동물사전

▶ 재주 많은 개 뭉! 혹시 천재견?

소문난 재주꾼이 있다는 울산광역시의 한 가정집. 재주꾼의 정체는 귀여운 외모의 믹스견 뭉이라는데.. 하지만 제작진의 방문에도 상자안에 들어앉아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 뭉. 그런데 그때, ‘뭉이 숨어야지~’하는 주인 이규련 씨의 말이 들리자 상자 안으로 머리를 쏙 숨기는 녀석. 규련 씨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거라는데.. 뭉의 재주는 이뿐만이 아니다. 규련 씨가 노래를 부르면 박자에 맞춰 종을 치는가 하면 외출할 때는 양말을 물어다주고 슬픈 표정을 지으면 감정을 읽고 휴지를 가져다주기까지.. 하지만 뭉이가 처음부터 말을 잘 듣는 강아지는 아니었다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짖어대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같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벽지를 찢어서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놨다는데.. 애견훈련사도 두 손 두 발 다 들고 도망가게 했다는 뭉. 이런 뭉 때문에 울기까지 했다는 규련 씨. 그런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뭉이가 갑자기 규련 씨에게 휴지를 가져다줬다는데.. 뭉이의 가능성을 본 규련 씨는 그때부터  뭉이과 교감하려고 노력했고 말썽견에서 천재견으로 개과천선 했는데.. 주인 규련 씨와 마음으로 교감하는 천재견 뭉을 에서 소개한다. 

화제①

▶ 닥터 어벤져스“과로 타파 특급 솔루션”

인적이 드문 새벽, 고소한 냄새가 새벽길을 가득 채우는 경기도의 한 빵집. 2년 전부터 빵집 운영을 시작했다는 자영업자 한정훈 씨가 오늘의 주인공인데. 이른 시간 출근해 종일 빵을 굽는 것은 기본, 무거운 식재료를 하루에도 수차례 옮기기를 반복하다 보니 피로가 종일 그를 따라다닌다고. 게다가 반복된 동작으로 인해 허리 통증과 더불어 손목에까지 무리가 와 최근에는 손목 수술도 한 상황인데. 빵이나 김밥으로 겨우 끼니를 때우다 보니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소화불량 또한 항상 그를 괴롭힌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텅 빈 가게에 혼자 남아 있을 때면 온갖 잡생각과 함께 무기력함이 그를 찾아온다. 이런 남편을 곁에서 지켜보는 아내의 걱정 또한 나날이 늘어만 가는데.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비상이 걸린 한정훈 씨를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신과 전문의, 운동치료사로 이루어진 닥터 어벤져스 3인방이 나섰다. 사례자만을 위한 왕진가방 속 맞춤형 솔루션은 과연?! 과로에 지친 동네 제빵사를 위한 솔루션이 곧 공개된다.

화제②

▶ 청년들의 희망주거 프로젝트

매년 대학가를 들썩이게 하는 신학기 방 구하기 전쟁! 비싼 월세 탓에 원룸생활은 사치에 가깝고, 교내 기숙사 입주는 입시만큼 치열한 상황. 이런 대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는 14년도 내발산동에‘제1공공기숙사’를 건립했다. 월세 12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도서관, 헬스장, 세탁실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들에게는 보금자리와도 같은 곳이지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바로 학교와의 접근성! 이를 보완해 대학가가 분포한 광흥창역 근처에 제2공공기숙사를 건립중이라고 한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부족해 집을 구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청년임차보증금제도’역시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는데! 팍팍한 세상,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줄 청년주거정책을 에서 소개한다.   

아침을 먹읍시다

▶ 아침을 먹읍시다 
  
하루의 시작,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모닝와이드 '건강한 습관 캠페인 - 아침을 먹읍시다’! 오늘 송이진 리포터가 활기찬 아침을 열 곳은 항공 도시, 인천에 위치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공업과 항공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이곳의 학생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일과에 과연 대학생들은 아침밥을 챙겨 먹고 있을까?! 이번엔 바쁜 아침 시간, 간편하지만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는 '파프리카 버거'와 '팽이버섯 알리오올리오' 레시피를 SNS스타, 니모언니 김지영에게 배워본다.  '건강한 습관 캠페인-아침을 먹읍시다'는 오늘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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