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24회 모닝와이드 3부
한강은 전쟁 중
방송일 2018.05.25 (금)
이슈 다이빙 ▶ 침대에서 생활용품까지? 점점 커지는 ‘라돈 공포’ 제 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라고 불리는 이른바 '라돈 침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지 약 3주가 지났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 침대를 한 달 안에 모두 수거하기로 밝혔으나, 신청자가 몰려 지연되고 있는 상황. 게다가, 대진침대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된 건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이온을 만들려고 희귀 광물질 코팅을 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면 음이온을 방출한다는 다른 생활용품들은 라돈 걱정, 안 해도 될까? 여전히 해결책은 마땅치 않고 소비자들의 불안은 확산되고 있는 ‘라돈 침대 사태’. 이번 주 에서 알아본다. 1M르포 ▶ 한강은 전쟁 중 연일 맑은 날씨에 한강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이것, 바로 음식! 때문에 최근 배달 업체들은 을 치루고 있다는데? 하루에 기본 200건, 많게는 400건 이상 몰려드는 배달 주문에 기분 좋은 비명도 잠시.. 손님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과정이 그야말로 과도 같다는 것! 그리고 한강에 도착하면 모두가 손에 들고 있는 이것, 도 전쟁 중에 있다. 무분별한 전단지 배포에 공원이 온통 전단지로 도배가 되고 있는 이 때, 쓰레기를 줄이고자 설치된 을 둘러싼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총 3개의 배달존에 6개의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배달존 2구역의 한 게시판을 여의도 상인회가 독점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우리의 쉼터로 사랑받는 의 또 다른 이면을 에서 알아본다. 화제 ▶ 6.13 지방선거 우리도 투표할 수 있어요 앞으로 19일 후 이뤄질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지방선거 투표 독려를 위한 색다른 홍보가 시작됐다! 선거 지식이 부족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실시하는가 하면,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자작랩 공연으로 유권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심을 모으는데 힘을 보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장애인, 노약자들을 위한 24시간 선거 안내 ARS 서비스를 신설해 투표 독려에 힘쓰고 있다고. 오늘 오후 6시, 드디어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다. 선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관심! 이번 6.13 지방선거를 위해 그들이 준비한 현장으로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