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46회 모닝와이드 3부
우리 사장님은 사이보그?
방송일 2018.06.29 (금)
뉴스 샌드위치 ① ▶ 계속 되는 10대 무면허 교통사고, 왜? 지난 26일 새벽 6시, 엄청난 속도로 도로를 질주 하던 한 차량이 그대로 건물 외벽을 들이 받으며 탑승해 있던 5명 중 4명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런데! 탑승자 모두 '미성년자'로 렌터카를 빌려 운행을 했다는데? 렌터카 규칙 상 미성년자는 렌터카를 빌릴 수 없지만, 미성년자여도 암암리에 차량을 빌릴 수 있고, 렌터카 업체의 부주의로 차량을 손쉽게 빌릴 수 있다는데.. 여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자, 10대 무면허 운전 사고는 날로 급증하고 있다는데,,반복되는 10대 무면허 운전사고 실태와 예방 방법을 에서 알아본다. 뉴스 샌드위치 ② ▶ 숨진 채 발견된 제천 살인사건 용의자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 원룸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외부 침입이나 외상 흔적도 없었다는 최초 목격자의 진술. 시신으로 발견된 남자의 정체는 바로 15년 전 제천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신 씨! 2003년 제천 산길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는데... 피해자 여성과 연인관계였던 신 씨가 피해자를 살해 후 유기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살해 이후 피해자 여성의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해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신 씨를 제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가리키는 단서들이 하나둘 씩 나오고 공개수배로 전환된 것이 2007년. 하지만 신 씨는 여러 지역에 신출귀몰하며 경찰을 따돌렸다. 과연 그는 어떻게 15년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다녔던 걸까? 또 아무 연고 없는 속초에서 갑자기 숨진 채 발견된 이유를 에서 알아본다. 이슈마이크 ▶ 누구를 위한 52시간 인가? 7월 1일부터 근로자가 300명이 넘는 사업장에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 근로자 평균 노동시간이 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노동시간에 시달리는 우리 사회. '과로 사회', '야근 왕국'이란 불명예 딱지를 떼보자는 취지엔 다들 공감하지만 워낙 큰 변화다 보니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많은데. 당장 다음 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의 명과 암을 에서 살펴본다. 시그널 연구소 ▶ 우리 사장님은 사이보그? 소통에 가장 중요한 수단은 바로 언어. 그러나 우리 모두 그‘말’에 속고 있다? 대화 속 숨겨진 표정에서부터 찰나에 스친 작은 몸짓으로도 당신의 진짜 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는 사실! 대국민 공감 100% 첫 번째 이야기, 혈기왕성 32살의 젊은 사장님이 그 주인공. 직원들은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그의 눈빛과 말투, 생활태도에 ‘사장 로봇설’을 제기했다는데!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 이번 주, 모두들 알지만 사실 아무도 몰랐던 사람들의 진짜 생각을 알아본다. 300초 노하우 ▶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한상 차림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철, 무더위만큼이나 주부들을 힘들게 하는 게 또 하나 있다. 바로, 가스불! 매일 가스불 앞에서 식사준비를 해야 하는 주부들은 여름이 마냥 달갑지 만은 않다는데...그런데,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요리법이 있다?! 땀을 흘리지 않고 한상 차리는 것부터 시작해 보양식, 간식까지~ 모두 전자레인지 하나로 다 가능하다. 여름철 주방에서 땀 흘리지 않고 요리할 수 있는 일명 불만 없는 요리비법을 에서 소개한다. 화제 ▶ 배움의 연장선에 서다 배움의 연장선에 스스로 발을 디딘 이들이 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직딩(?)들의 이야기다. 6년 차 직장인 이소정 씨는 퇴근 후면 대학생으로 돌아간다. 직장을 다니며 학업에까지 도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소정 씨에게도 많은 고민이 따랐던 건 사실이라고. 그러나 소정 씨는 상대적으로 유동적인 한국방송통신대학의 교육 방식과 부담이 적은 등록금으로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데... 한편, 대부분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한국방송통신대학 학생들은 동아리 모임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여느 날처럼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방에 특별한 손님이 찾았는데, 바로 아덴만 작전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다. 수차례의 수술과 재활이 끝난 2013년, 더 이상 바다에 설 수 없었던 석해균 선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청소년교육학과에 입학해 배움으로 다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오늘만큼은 선장이 아닌 학생들의 자랑스러운 선배이자 든든한 동문으로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이야기를 전했는데...’배움에는 때가 없다‘라는 것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 에서 소개한다. 수상한 소문 ▶ 선블록 속 수상한 물질? 여름철 필수품 하면 선블록, 자외선 차단제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런데! 자외선을 피하고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자외선 차단제 속, 그 정체는 바로 발암물질! 그중에서도 ‘아보벤존’과 ‘벤조페논-3’ 성분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데. 이 성분들이 위험한 이유는 암을 일으키고 심지어 사람 세포에 들어가 기형아 출산뿐만 아니라 불임까지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이라는 것! 특히 아이가 있는 주부는 아이에게 차단제를 바르자니 유해성분이 걱정되고, 안 바르자니 자외선이 걱정되는데. 자외선 차단제에 관한 비밀을 수상한 소문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