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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5회 모닝와이드 3부

경주,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겨라!

방송일 2018.07.26 (목)
특집 ①

▶ 우리나라 최초의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가다!

2007년에 시작되어 2014년, 7년에 걸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최초로 생긴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기에 시설 부지 선정부터 완공까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하지만, 위험하다는 걱정과 우려만 있을 뿐, 그 속을 제대로 들여다 본 이는 없는 것이 사실! 우리나라 공공기관 가운데 대표적인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인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그 내부는 과연 어떤 모습이고, 정말 안전한 것일까? 최근 급증한 경북 지역의 지진과 함께 혹시 방폐장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지 않을까 시민들은 걱정과 우려를 가지고 있는바. 모닝와이드의 박성두 리포터가 직접 현장에 출동! 우리나라 최초의 방폐장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안전성을 직접 확인해봤다.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공원 코라디움 ☎ 054-778-7042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58 

특집 ②

▶ 궁금하다, 궁금해!
“엑스레이 검사는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한다?”

대다수의 시민들 사이에 떠돌고 있는 흉흉한 소문 하나. 건강검진을 할 때 누구나 꼭 받는다는 ‘엑스레이’ 검사가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한다?! 과연 이 소문은 사실일까? 우리는 이 소문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과 전문의를 만났다. 그는 이 소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방사선이 나오긴 하지만, 엑스레이 한 번 촬영할 때 나오는 방사선은 아주 미미한 정도의 양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다른 전문가들 역시 이는 우리가 갖고 있는 방사선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상식 때문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렇다면 방사선은 대체 무엇일까? 특정한 장소, 특정한 물건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던 방사선! 알고보면 우리가 사는 집에서도 나온다?! 방사선에 노출된 우리, 과연 괜찮은 걸까?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방사선’을 둘러싼 궁금증을 에서 속 시원하게 파헤쳐본다.  

특집 ③

▶ Mr. 진격의 드론 
“우리가 몰랐던 경주의 유산”

이 찾은 곳은 바로 신라 천년 고도 경주! 늘상 ‘천년 고도’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경주’앞에 따라 붙는 만큼 다양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경주. 그런데 숨죽이고 천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문화유산들 속, 우리가 몰랐던 살아있는 유산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개 ‘동경이’?! 경주에서 만난 전설의 신라 개 동경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경주의 유산은 이뿐만이 아니다. 무려 10년간의 고증과 정교한 복원 작업을 통해 마침내 천년 만에 다시 태어난 경주의 유산 ‘월정교’! 그리고 오래된 황남동 골목길에 빛나는 아이디어들이 가득한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들면서 경주의 새로운 현대적 유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황리단길’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어우르며 경주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우리가 몰랐던 유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이 담았다.  

* 경주개 동경이 체험관 ☎ 054-753-3042 /경북 경주시 교촌길 39-1, 교촌마을 내
* 월정교 /경북 경주시 교동 274
* 황리단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특집 ④

▶ 경주,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겨라!

경주의 여름은 시원하고 짜릿하다?! 휴가철을 맞아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법이 있었으니~ 제일 먼저,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다. 푸른바다와 시원한 바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으니, 다름 아닌 ‘짚라인’.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내려오며 탁 트인 바다풍경과 함께 청량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어 짜릿함은 배가 된다는데.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온 몸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패러글라이딩’. 하늘의 온도는 땅보다 최대 10도 정도 차이가 나, 여름에도 초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라는데. 바다에서, 하늘에서 짜릿함을 즐겼으니~ 입도 짜릿함을 느낄 차례! 여름 경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음식 ‘밀면’! 살얼음 동동 띄워진 밀면은 국물 한모금만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다는데!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 경주의 매력을 송이진 리포터가 소개한다. 

*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 짚라인(아라나비) ☎ 054-743-7002 http://www.aranaby.com//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140-4 
* 패러글라이딩(경주패러스쿨) ☎ 010-4533-9666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442번지
* 경주 밀면(불국사 밀면) ☎ 054-773-6161 /경북 경주시 불국장터길 29
* 숲사진 명소(산림환경연구원) ☎ 054-778-3813 /경북 경주시 통일로 367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도로 위 차량도 급증했다.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 도로 사정도 만만치 않은 상황! 그렇다면 휴가철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는 무엇일까? 사람도 차량도 많은 휴게소! 운전자의 휴식과 차량 상태를 중간점검 할 수 있는 곳이라지만, 진입로에서부터 차량 사고의 위험은 배제할 수 없다는데. 휴게소에서 꼭 일어난다는 아찔한 사고는? 한편, 도로를 벗어나 대표적인 여름 인기 휴양지 바다에서도 차량 안전 사고들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니!  밀물에 잠기는 차가 있는가하면 음주 후 바다를 향해 그대로 돌진해버리는 차량까지?! 운전대를 잡고 출발 후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금쪽같은 휴가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기본수칙을 에서 되짚어본다.

특집 ⑤ 

▶ 당신이 몰랐던 에너지의 힘!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폭염에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정전사태가 잇따르는가 하면, 전력수요는 매일매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게다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극심한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 수급에 대한 불안감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 ‘에너지’없이는 단 하루도 견디기 힘든 뜨거운 여름! 우리는 대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걸까? 여름철, 우리 가정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해보고 에너지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모닝와이드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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