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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0회 모닝와이드 3부

떠오르는 ‘초통령’ 아이콘 컴백

방송일 2018.08.02 (목)
날

▶ 폭행사건 끊이지 않는 응급실, 왜?

취객이 응급실 의료진을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달 큰 충격을 안긴 익산 응급실 폭행 사건이 발생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이번에는 경북 구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했던 환자가 만취한 상태로 의료진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 문제를 일으킨 환자는 20대의 청년. 치료 때부터 욕설과 함께 침을 뱉는 등 소란을 피우더니, 급기야는 담당 의사가 차트를 작성하고 있는 사이 별안간 철제 트레이로 담당 의사의 정수리를 가격했다는데. 이유도 없이 무방비 상태에서 머리를 얻어맞은 의사는 한동안 멍하니 서있을 정도로 그 충격이 심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입원해 있는 상태라고. 하지만 가해자가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을 기억 못하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여 경찰은 현재 구속조차 하지 않은 상황인데. 이에 누리꾼들은 중대 범죄인만큼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이 더욱 공분을 일으키는 것은 제대로 된 처벌조차 없이 흐지부지 된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최근 계속해서 응급실 의료인 폭행 사건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가해자들은 가벼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데. 이에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응급실 폭행 사건의 문제를 짚어보고, 대책은 없는 것인지 에서 알아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어린이 교통사고에서 보행 중 일어나는 사망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해 절반을 넘는 수준! 최근 3~4년간은 그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어린이들이 길을 건널 때 앞만 보고 달리는 경우가 많아 사고는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 도로를 건너는 어린이와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 모두 안전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 것일까? 에서 방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항목을 살펴본다.

② 그 날도 제보자는 어김없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고단했던 하루를 정리하고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그런데 터널 안에서 무언가 섬뜩한 것을 목격했다는데! 사람이 지나다닐 수 없는 고속화도로에서 사람의 형체를 한 그림자를 봤다는 것! 블랙박스 속에 그날의 찰나가 담겨있었는데! 미동 하나 없이 터널 벽면에 보이는 그림자는 운전자가 지나가자마자 화면에서 사라졌다. 운전자가 목격한 그 날의 검은 그림자는 대체 무엇일까? 에서 스산한 그날을 되짚어본다.

미스터리 M

▶ 서울 도심 속 동굴의 정체? 

서울 도심 한가운데, 남산 자락에 위치한 마을 회현동. 이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동굴이 있다는데... 더욱 신기한 것은 동굴의 위치! 2층에 자리한 한 가정집의 부엌 벽에 떡하니 구멍이 뚫려 있는 것. 게다가 겨우 몸을 비집고 들어갈만한 작은 입구를 통과하면 성인도 허리를 펴고 설 정도의 높은 천장에 깊이가 수십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공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체 모를 동굴이 이곳 마을에만 3곳에 이른다는데... 그것도 하나같이 ‘집 안’에 자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지만 누가, 언제, 왜 이 동굴을 만들었는지 아는 주민은 없고 동네엔 흉흉한 소문만 돌 뿐이다. 조선시대 얼음창고다, 옛날에 김장김치를 보관하던 곳이라는 추정부터 무당이 기도를 올리던 곳이란 이야기까지... 고층빌딩과 아파트가 즐비한 서울 땅 아래, 조용히 감춰져 있던 의문의 동굴들! 그 정체를 에서 파헤친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① 남주혁 필리핀 팬미팅서 곤욕 
배우 남주혁이 최근 필리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도 넘은 신체접촉으로 곤욕을 치른 가운데 팬클럽 측이 공식 사과했다. 팬미팅 진행 도중 팬과 스타가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순서에서 여성 팬들이 남주혁의 주위에 몰려들어 몸을 더듬는 듯한 과도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팬들이 공개한 영상에는 곤란해 하는 남주혁의 표정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필리핀 현지 매체 역시 질책하는 보도를 쏟아냈다. 결국 필리핀 팬클럽은 모든 팬들을 대신해 팬미팅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사과한다는글을 게재했다.

② 떠오르는 ‘초통령’ 아이콘 컴백
지난 1월 발매한 '사랑을 했다'로 무려 43일 동안이나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콘!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50위권 안에 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곡이 유치원,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교실 금지곡'으로 지정될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아이콘이 새로운 '초통령'으로 등극했는데. 노래를 만든 리더, 비아이에게 직접 듣는 '초통령 등극 소감'부터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아이콘 멤버까지!약 7개월만에 컴백하는 아이콘을 직접 만나본다.

끝까지 간다

▶ 폭염으로 베개가 불탔다?! 진실은?

얼마 전,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베란다에 놔둔 베개가 저절로 타는 의문의 화재가 발생한 것. 주변을 순찰하던 경비원의 신고로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지만,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벌어진 일이라 조금만 늦었더라면 자칫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 그렇다면 가만히 놔둔 베개가 스스로 탄 이유는 무엇일까? 출동했던 소방관은 화재의 원인으로 가장 먼저 ‘폭염’을 지목했다. 게다가 베개 재질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는데. 화재가 발생한 베개는 ‘라텍스’ 재질. 고무 성분으로 이뤄진 라텍스는 열 흡수열이 높고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는 특성 때문에 직사광선에 계속 노출되면 온도가 급상승! 요즘 같은 폭염이 계속된다면 ‘자연발화’를 유발시켜 화재를 일으클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사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하는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우리 일상 생활 속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그 화재의 위험성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에서 파헤쳐봤다.   

TV의료분쟁 차트

▶ TV의료분쟁 ‘차트’
“잘못된 복부성형술, 그 책임은?”

얼굴지방이식술을 하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찾은 여성. 얼굴지방이식술은 복부에서 지방을 채취해 얼굴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지방이식을 할 당시, 늘어진 뱃살을 보게 된 병원은 복부성형수술을 제안했고 여성은 병원의 권유로 복부성형수술을 하게 된다. 복부성형수술이란 지방이 빠지면서 생긴 늘어난 살을 잘라 붙이는 수술로, 3년 전 지방흡입을 한 사례자 또한 늘어진 뱃살을 없애기 위해 수술을 진행했다. 그런데 수술 이후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고, 수술 전의 모습보다 수술 이후의 모습이 더 안 좋게 변했다. 이에 여성은 엉성한 봉합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진 거라 주장하며, 치료를 하기 위해선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든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을 할 당시 과다출혈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은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현재 배의 모습과 더불어 수술 당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상황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차트 읽어주는 두 남자 성형외과 김준호 전문의와 의료전문 이용환 변호사가 이 사건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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