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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5회 모닝와이드 3부

첫만남부터 완벽 케미, 박해일-수애

방송일 2018.08.23 (목)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자동차사고가 급증한 가운데 태풍 ‘솔릭’까지 북상하면서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이번 태풍이 역대급 강력한 태풍으로 알려지면서 최소한의 피해를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만반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는데. 그렇다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제 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강풍과 폭우 침수에 대처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꿀팁을 이 알려준다.   

② 평소와 같이 평화로웠던 청주의 한 마트. 평범했던 일상은 주차장에서 들려온 비명 소리와 함께 깨져버렸다! 외마디의 비명 소리 뒤 마트 안으로 순식간에 돌진한 SUV차량! 차량은 마트 입구를 넘어 계산대까지 덮쳐버렸는데...! 갑자기 돌진한 차량을 피하지 못한 손님 2명과 돌진한 차량 운전자의 아내까지 모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마트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과연, 차량은 왜 마트 안으로 돌진한 걸까? 

날

▶ 산골마을 성폭행, 피의자는 7명?!

스무가구도 채 되지 않는 작은 산골마을에서 끔찍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지적장애 여성이 수년간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 피의자들은 모두 같은 마을에 사는 이웃들이었다.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친척집에서 함께 살아왔다는 여성에게 악몽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은 지난 2014년. 같은 마을에 살던 60~70대 남성들이 여성에게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인데. 수년간 계속된 이들의 행적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경찰 수사로 뒤늦게 세상에 드러났다. 그리고 성폭행 혐의로 7명의 남성 중 3명은 구속, 4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세상에 사건이 알려지기 전, 그동안 왜 아무도 이 여성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았던 걸까? 전문가들은 시골마을의 폐쇄성과 강한 결속력이 원인이었을 거라고 얘기한다. 또한 가볍게 끝나는 법적 처벌 문제도 꼬집었는데. 작은 산골 마을에서 수년간 은밀하게 벌어져 왔다는 지적장애여성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에서 추적해본다.

미스터리 M

▶ 우리 집에 동굴이 있다?!

경북의 한 시골 마을에 떠도는 미스터리한 소문.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산기슭의 어느 외딴 집. 그 안에 정체모를 동굴이 숨겨져 있다는데... 천장 높이 1.5m, 성인도 쉽게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동굴이 어떻게 건물 안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만 커지는 가운데,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동굴의 깊이. 그 누구도 이 동굴의 끝에 다다른 적이 없다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동굴 안을 들어가 본 제작진! 그득히 쌓인 박쥐 배설물에 썩은 채 방치된 나무 더미들, 동굴 벽엔 뚫린 수상한 구멍들까지... 그런데! 전문가의 눈에 띈 수상한 돌멩이들!? 과연 이 동굴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동굴 안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추적 끝에 밝혀낸 동굴의 놀라운 실체를 에서 소개한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① 윤두준 갑작스러운 군 입대에 '비상'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군 입대로 비상이 걸렸다. 윤두준은 앞서 의무경찰시험에 응시했지만 지난 21일 최종 탈락 통보를 받았고, 이에 따라 현역 입대날짜가 24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문제는 윤두준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결국 윤두준이 공식입장을 통해 입대를 확정지으면서 최종회까지 4회가 남아있던 드라마 측은 조기종영을 결정지었다. 윤두준은 입대를 앞둔 이틀동안 남아있는 2회차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며 입대 당일에는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② 첫만남부터 완벽 케미, 박해일-수애 

박해일과 수애가 영화 '상류사회'를 통해 욕망 부부로 돌아왔다. 두 명품 배우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컴백을 예고해 화제인 가운데 데뷔 이후 첫 부부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파격적인 연기변신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만남부터 남같지 않았다는 두 사람의 찰떡케미부터 연예계 동안스타로 꼽히는 비결, 만인의 이상형으로 꼽힌 이유까지 ~  영화 속 캐릭터와는 180도 달랐던 솔직담백 두 배우를 직접 만나본다.

화제

▶ 닭에게 복지를?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한국인이 가장 자주 찾는 반찬으로 손꼽히는 ‘달걀’. 그렇다면 우리는 달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먹고 있을까? 지난해 전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 파동’이 일어난지 어느 덧 1년이 지나고,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해 다시 달걀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 대안으로 끊임없이 주목받아온 것이 ‘동물복지 달걀’. 이미 지난 2012년부터 영국과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닭을 가둬놓고 키우는 사육방식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왔다. 최근에는 아예 케이지 자체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케이지 프리‘ 움직임도 일고 있다는데. 행복한 닭이 낳은 달걀을 먹는 것이 인간에게도 이롭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동물복지!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동물복지 달걀 사육 시스템은 어디까지 왔을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달걀‘의 숨은 이야기를 만나본다.  

TV의료분쟁 차트

▶ TV의료분쟁 ‘차트’
“임플란트 후 마비 온 여성”

치아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김영숙(가명) 씨.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는 잇몸 뿌리가 약하다며 치아 재건을 위해 임플란트 시술을 제안했고, 지금으로부터 10개월 전 그녀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시술 이후부터 지속적인 통증과 마취가 안 풀리는 듯 한 감각 이상증상을 호소한 그녀. 결국 다시 병원을 찾았다는데. 이에 병원은 임플란트를 한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4개월 동안 집중적인 치료를 시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고 이에 환자는 타병원을 찾았다고. 그런데 타병원의 검사 결과는 처음 찾은 병원의 검사 결과와 완전 달랐다. 타병원에서는 현재 감각이상이 있는 원인이 7번 치아에 심은 임플란트 나사가 신경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는데. 이후 7번의 임플란트를 제거하였지만, 현재까지 오른쪽 볼과 혀 부근의 마비증상은 돌아오고 있지 않은 상황. 이에 환자는 임플란트 나사가 신경을 건드려 현재 마비가 오게 된 점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문제가 되는 7번 임플란트를 뽑지 않아 상황이 더 악화됐다며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차트를 읽어주는 두 남자, 구강외과 최세경 전문의와 의료전문 이용환 변호사가 이 사건을 되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