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6회 모닝와이드 3부
정동진 해돋이 현장
방송일 2019.01.01 (화)
정동진 해돋이 ▶ 정동진 해돋이 현장 2019년은 기해년이 밝았다. 특히 기해년은 그냥 돼지띠가 아닌‘황금 돼지띠’로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 황금 돼지띠의 기운을 듬뿍 받고자 동해의 해맞이 현장에 모인 사람들! 특히 정동진에서는 새해 일출을 보며 따끈한 돼지국밥을 나눠먹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려 새해 첫 날을 기념한다고. 떠오르는 기해년의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비는 사람들과 함께 활기찬 새해 첫 날 아침을 소개한다. 모닝픽 ▶ 2019 달라지는 것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다. 해가 달라지는 1월 1일을 기점으로 수많은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는데…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중 가장 크게 이슈가 되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 2019년부터 전년 대비 10.9% 상승한 8,350원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종합부동산세도 최고 3.2%까지 오르고,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24%에서 6.46%로 오를 예정! 뿐만 아니라 새해부터는 아동수당, 청년지원금, 기초연금 등도 오르며 한층 더 촘촘해진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 곳곳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줄 변화들!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을 에서 정리해본다. 나는 전설이다 ▶ 설산에서 찾은 밀가루, 천화분 전설을 찾아 달려간 곳은 전남 진도. 이곳에서 전설을 찾아 나선 오창원(55)씨를 만났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설산에서 그가 찾는 것은 덩굴이 하늘까지 높이 타고 올라 이름 붙었다는 ‘하늘타리’. 잎과 줄기가 모두 진 겨울에는 그 뿌리가 진가를 발휘한단다. 한참의 사투 끝에 모습을 드러낸 녀석의 정체는 바로 하늘타리의 뿌리, 천화분! 가루를 내면 희고 고운 눈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가루에 물이 닿게 되면 점성을 가지게 되어 천연 전분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이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겐 으뜸!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사실 6.25 전쟁 이후 수제비를 떠먹는 등 주린 배를 채워주던 친근한 녀석이란다. 젊은 시절, 부모님 두 분을 모두 암으로 떠나보내야 했다는 창원 씨. 그리고 얼마 안 가 어머니와 다름없던 장모님의 건강까지 휘청 이는 걸 보게 되자, 필사적으로 산에 오른 세월이 벌써 10년째! 누군가에겐 궁핍하던 시절 배부른 음식이 되어주고, 누군가에겐 부모님을 위한 약이 되어준 겨울 산의 보배, ‘하늘타리’를 찾아 전남 해남으로 떠나본다. 화제① ▶ LTE 생중계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 해맞이는 어디가 좋을까?! 새해 첫날 전국이 해맞이 인파로 들썩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뜻깊고 역사적인 장소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열두 번째 새해맞이 행사를 치르고 있는 이곳은, 바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특히나 이번 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해로 그 어디에서 맞는 새해맞이 보다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희망찬 기운을 싣고 떠오른 해를 바라보며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소원을 빌고, 떡국까지 든든히 챙겨먹는 현장 속으로 가본다. 글로벌 핫라인 ▶ 한중일 돼지 삼국지 2019년, ‘황금 돼지해’가 밝았다! 복을 상징하는 돼지와 재물을 뜻하는 황금이 합쳐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기해년’. 12간지 문화가 발달한, 중국과 일본에서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분주하다는데.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숨겨진 ‘황금돼지’를 찾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불국사! 지난 2007년, 한 신문기자에 의해 우연히 ‘극락전’ 현판 뒤에서 황금돼지 조각이 발견되면서 행운을 가져다주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또한 중국에서는 새해에 가족들끼리 말린 돼지고기인 ‘라러우’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복을 기원한다. 라러우를 만드는 과정부터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라러우 한상차림까지, 중국의 생생한 새해맞이 현장! 한편, 돼지가 아닌 멧돼지를 12간지에 표기하는 일본엔 진짜‘황금 멧돼지’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황금빛의 자태를 자랑하는 ‘덤불 멧돼지’부터, 매일매일 복을 기원하는 황금돼지 인형을 제작하고 있다는 장인까지! 에서 한?중?일 돼지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본다. 연예 뉴스 ① 이광수♥이선빈 열애중 배우 이광수, 이선빈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광수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했던 이선빈은 이후 런닝맨에서 이광수를 만나 직접 이상형이라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런닝맨을 통해 금사빠, 쉽사빠로 불리며 많은 여자 연예인들을 향해 애정을 표현해온 이광수. 하지만 현실로 이어진 적은 없었다. 이광수의 데뷔 이후 11년 만의 첫 현실 공개 열애에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② 2018 연기대상 화제의 장면 2018년 마지막 밤을 장식하기 위해 드라마 작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 해를 뜨겁게 달군 SBS 드라마는 황금기로 불릴 만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했다. 많은 팬과 함께한 레드카펫 현장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들을 직접 만나보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타들을 만나본다. 닥터 어벤져스 ▶ 제2의 사춘기 ‘갱년기’ ① 붉게 달아오른 얼굴, 갱년기?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더위에 지친다는 59세 유상희 씨. 창문 열어 겨울바람도 쐬고 선풍기도 틀어보지만 좀처럼 가시지 않는 더위에 커다란 얼음덩어리까지 꺼내 얼굴을 문지르는데?! 알고 보니, 10년 전 폐경이 온 후로 심각한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는데. 열감으로 인한 안면홍조, 식욕 저하, 우울감, 불면증까지. 10대들의 사춘기보다 심한 상희 씨의 갱년기. 그런 그녀를 위해 닥터 어벤저스가 나섰다! 상희 씨의 일상을 관찰한 각 전문의가 고심 끝에 내놓은 솔루션은 바로 과일의 여왕 ‘석류’! 석류에 들어있는 풍부한 여성 호르몬 유사물질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석류는 상희 씨의 갱년기 증상을 해결할 수 있을까? ② 홍여진의 갱년기 극복기, 석류 한편 석류로 갱년기 이후에도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 드라마 , ,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양프로그램, 연극 무대에서까지 활약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데뷔 30년 차 배우 홍여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나서 여성 호르몬제를 억지로 차단하느라 10년간 지옥과 같은 갱년기 증상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그런 그녀가 갱년기 증상을 극복했던 것도 바로 이 석류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평소 석류로 우린 차를 마시는 것은 기본, 다양한 요리에도 응용해 석류를 넣는 방법이 있다는데. 석류로 갱년기를 극복한 배우 홍여진의 석류 요리법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서초JM가정의학과의원 최정민 전문의 ☎ 02-534-2090 *광화문숲 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지용 전문의 ☎ 02-722-7977 *와이퀸산부인과의원 김지연 전문의 ☎ 02-555-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