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95회 모닝와이드 3부
10대 랩으로 말한다
방송일 2019.01.28 (월)
날 ▶ 잠든 택시승객 납치 - 택시범죄 예방법 20대 여성 승객이 택시기사에게 납치감금 당했다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술에 취해 잠든 승객을 청테이프로 묶고, 흉기로 위협했다고 한다. 그때 승객이 ‘구토를 할 것 같다’고 말해 탈출했던 것. 끊이지 않는 택시기사에 의한 강력사건 때문에 승객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택시기사 자격취득과 유지에 대한 현행제도 및 관리로는 택시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없는 것이 현실. 밀폐된 공간의 특수성이 있는 택시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에서 알아본다. MCSI ▶ 비옷의 습격자 - 부동산업자 청부살인사건 2012년 8월. 한 자산가 부부가 자신의 집 앞에서 괴한 2명의 공격을 받았다. 결국 남편은 사망하고, 아내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경찰은 범인들이 주변 CCTV에 전혀 노출되지 않고, 단 3분 만에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한 점으로 봐서 청부살인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다. 평소 거액의 부동산투자를 했던 피해자와 금전관계가 있는 주변인물들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견된 전기충격기의 주인이 피해자와 동업관계에 있던 남성의 지인이라는 사실을 확인. 피해자가 투자한 땅에 대한 수익금을 차일피일 미루던 동업자가 청부살인을 저질렀던 것이다. 금전 문제로 인해 일어난 끔찍한 사건의 전말을 에서 공개한다. 현장 Zoom IN ▶ 노량진 공시생 생존기 해마다 늘고 있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일명 ‘공시생’. 그들이 몰려 있는 노량진 공시촌에선 매일 전쟁 아닌 전쟁이 펼쳐진다. 앞자리에 앉기 위해 학원문이 열리기도 전인 전날 자정부터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은 기본. 서로 아침에 깨워주는 기상 모임을 갖고, 컵밥과 저렴한 커피로 허기를 달래며 누구보다 치열한 24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최악의 취업난 속 공무원 시험의 관문을 뚫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노량진 공시촌의 하루를 에서 들여다본다. *윌비스 노량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만양로 105 /☎1544-6219 http://willbescop.net/main/index.html *아이언짐 1관 동작구 노량진로14가길 16 신전빌딩 / ☎02-826-9600 https://irongym.modoo.at/ 우리는 이렇게 논다 ▶ 10대 랩으로 말한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들까지 ‘랩’하는 10대가 늘고 있다. 학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부터 소소한 일상까지 랩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며 10대들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언더그라운드 문화였던 힙합이 TV경연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10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 친구들끼리 크루를 만들어 서로 가르쳐주며 랩 메이킹을 하고, SNS에 영상을 올리고, 랩 공연까지 즐기는 10대들. 래퍼나 가수가 꿈이 아니지만 10대가 랩에 열광하는 이유부터 10대들이 랩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즐기는지 에서 알아본다. 세상의 모든 크리에이터 ▶ 맨즈 뷰티, 남자도 예뻐지자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닌 화장! 여자보다 더 예쁘게, 더 아름답게 화장을 하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맨즈뷰티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화장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 그중 고등학생 때부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남성이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부터 남성들을 위한 피부표현, 상황별 메이크업까지! 쉬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 뷰티 트렌드를 영상을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하는 주인공. 화장을 사랑하는 그만의 맨즈뷰티를 에서 공개한다. 닥터오의 진료실 ▶ 다치지 않아도 염증이 생긴다? - 몸 속 염증을 줄여라 많은 사람들이 염증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생기는 거라 알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 속에 생기는 염증도 있다. 특히 혈액 속 염증은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 치매, 암 같은 중증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 7~8년 전 시작된 콧물과 코막힘을 단순 비염증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해온 김연묵 씨(49세, 남). 오랜 기간 염증을 방치한 결과 얼굴뼈가 녹아내리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손문희 씨(51세, 여)는 본인만의 방법으로 갑상선에 생긴 염증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았다. 봉사활동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운동, 그리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엽록소가 많은 신선한 녹색채소와 새싹보리를 먹는 것이 그녀의 비결! 이번 주 에서는 몸 속 염증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오한진 가정의학과 교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교 을지병원 / ☎ 1899-0001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http://www.eulji.or.kr *김동규 이비인후과 교수 / 이비인후과 전문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 ☎ 033-240-5000 / 강원도 춘천시 삭주로 77 https://chuncheon.hallym.or.kr *한정아 식품영양학과 교수 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홍지문2길 20 / ☎ 02-2287-5129 https://food.smu.ac.kr/ *김정현 가정의학과 교수 /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 ☎ 033-240-5000 / 강원도 춘천시 삭주로 77 https://chuncheon.hally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