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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9회 모닝와이드 3부

블랙박스로 본 세상

방송일 2019.05.14 (화)
날

▶ 술판에 훼손까지? 무법천지 남한산성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이 몸살을 앓고 있다. 봄철, 남한산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공원 내에 크고 작은 술판이 벌어진 것. 지난해 3월, 자연공원법 27조에 따라 국립공원을 포함한 자연공원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음주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5~10만원 까지 부과되지만 실제로 단속하기 어려운 실정. 게다가 공원 주변에서는 술을 판매하는 노점 상인까지 있어 문제되고 있다. 심지어 성곽 곳곳이 훼손돼 관리의 허술함이 보이고 있는 상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남한산성의 실태를 날에서 취재해본다. 

미스터리 M

▶ 마을을 점령한 의문의 바위들

경북 영천의 한 마을을 덮쳤다는 거대한 바위들. 논과 과수원은 물론, 심지어 집 담벼락과 마당에도 커다란 바위들이 놓여 있었는데. 그 수는 대략 80여개! 과연 이 바위들은 다 어디서 온 것일까? 혹시 이 마을에만 떨어진 거대한 운석이 아닐까? 아니면 과거 이 지역의 산사태로 인해 바위들이 떨어진 것은 아닐까? 마을을 점령한 의문의 바위에 대한 비밀을 미스터리M에서 파헤쳐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설렘 가득한 나들이 길이 한순간에 비참한 사고로 변했다는 한 가족. 경력 수십 년의 운전자도 피해갈 수 없었던 사고의 정체는 바로 '급발진'이었다고. 매년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고 건수는 0건. 현 제도상 운전자가 직접 원인 규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렇다면, 급발진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에서 알아본다.

② 도로 위를 무려 시속 200km로 달리는 차량들! SNS를 통해 만난 레이싱 동호회 회원들이라는데. 이들은 일반 차량과 사고가 나자 레이싱이란 것을 숨기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내기도 했다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레이싱 난폭 운전의 실태를 만나본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 강경윤의 연예뉴스

① 강성훈 또 막말 논란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또 한 번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에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에서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다.' 며 막말을 이어갔다. 이어 팬의 질문에 특정 아이돌 이름까지 언급되며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고 예전에 논란이 됐던 발언까지 다시 언급되며 질타를 받고 있다. 강성훈은 현재 팬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재판중이며 결국 젝스키스 멤버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이후 돌아선 팬들의 폭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② 올해의 부부 대상, 최수종♥하희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2019 세계 부부의 날 국회 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타공인 '잉꼬부부'로 불리는 두 배우는 다양한 방송에서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다른 방송인 커플들이 '롤 모델'로 삼을 정도로 국내 대표 모범커플로 알려진 만큼 이번 수상에 의미가 더해졌다. 이밖에 연예계에서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스타 부부들을 알아본다.

화제

▶ 먹방 가족 흥삼이네

바야흐로 1인 미디어 전성시대!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콘텐츠 속에서 먹는 방송, 일명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튜버가 있다. 구독자 수 40만, 영상 최다 조회 수 500만을 훌쩍 넘는 먹방 계의 떠오르는 샛별 ‘흥삼’ 이 오늘의 주인공!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다른 유튜버들과 달리 음식을 직접 만드는 것은 기본, 부모님과 함께 먹는 것이 특징인데. 하지만 그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서울 명문대학교를 나와 준비하던 회계사를 포기하고 1인 방송으로 전향했을 때 부모님이 크게 반대했었다고. 늘 속 썩인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흥삼이! 흥삼이 가족의 특별한 어버이날을 만나본다.

닥터 어벤저스

▶ 눈 건강 편

최근 눈이 뻑뻑하고 피로한 것은 물론 시력까지 급격하게 나빠져 병원을 찾은 이혜진 씨(39). 단순 노안이라고 생각했지만 관리 부족이 눈 질환을 악화시켰다는 소견을 듣게 됐는데. 극심한 안구건조증은 물론, 수시로 찾아오는 두통에 불편한 것이 한 두 개가 아닌 상태. 맑고 건강한 눈을 가지고 싶은 그녀를 위해 ‘닥터 어벤저스’가 뭉쳤다! 그녀에게 전한 솔루션 중 하나는 바로, ‘헤마토코쿠스’. 바다나 호수,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미세조류다.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고 초점조절력을 증가시키는 것은 기본! 비타민C의 6000배에 이르는 높은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고. 시력 0.8에서 1.5까지 끌어올린 시력미인 이승숙 씨(54)가 알려주는 눈 건강 비법까지~ ‘닥터 어벤저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