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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회 모닝와이드 3부

2년 만에 돌아온 규현

방송일 2019.05.21 (화)
날

▶ 여성 경찰 취객 대응 논란

최근 한 영상이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은 술에 취한 한 남성이 경찰관 앞에서 언성을 높이고 뺨을 때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문제는 이후 경찰이 남성을 제압하려하자 다른 남성이 남성 경찰관과 여성 경찰관을 밀치는 모습이 담겨있었던 것. 이때 여성 경찰관이 피의자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고 대응이 미숙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주취자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는 경찰의 모습에 일부에서는 여성 경찰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해당 경찰서는 알려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며 원본 영상을 공개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여성 혐오 문제로 번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하는 입장. 여성 경찰의 대응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일지 날에서 파헤쳐 본다. 

미스터리 M

▶ 미스터리 M
- 전남 강진, 괴수를 품은 나무의 비밀

마을 한복판에 500년 넘게 자리하고 있는 오래된 느티나무. 그런데 이 나무의 줄기 부분에 마치 괴수의 얼굴처럼 보이는 커다란 혹이 있다?!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평소 마을 사람들이 제를 지내던 당산나무에 이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 기이한 나무가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있다고. 어느 날 나무에 나타난 괴수의 정체는 무엇일지 ‘미스터리M’에서 파헤쳐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①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차량에 이상이 생겨 도로에 멈춰 서게 되면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 바로 2차 사고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차 사고의 치사율이 일반 사고보다 약 6배나 높을 정도.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삼각대 설치 등 사고 후처리는 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사고 위험을 키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고 차량과 후행 차량 모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까?

② 벌써 블랙박스 제보만 5번째라는 프로 제보자. 이번 블랙박스에 포착된 건, 다름 아닌 까치다?! 도심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녀석이지만, 제보자는 까치를 위해 도로에 몸을 날리기까지 했다고. 과연 그날, 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만나본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① 2년 만에 돌아온 규현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애월리'는 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실제 곡 작업을 제주도 애월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대 전 자신만의 매력으로 예능에서 활약했던 규현은 제대 이후 예능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데. 소집해제 이후 사회로 돌아온 규현을 만나, 누구보다 뜨거운 5월을 보내고 있는 소감을 들어본다.

② 악플러에 맞서는 스타들 

최근 스타들이 악플러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있다. 악플에 본인이 직접 댓글을 달거나 악플을 공개하면서 맞불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가수 강민경과 홍진영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에 직접 댓글을 달며 의연하게 대처했고, 가수 태연과 래퍼 산이는 심한 욕설이 섞인 악플을 자신의 SNS에 직접 공개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실제로 처벌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솜방망이 수준의 처벌에 실제로 악플러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 외모 비하부터 가족 욕설, 성희롱까지 일삼는 악플러들의 공격에 대처하는 스타들을 알아본다. 

진격의 드론

▶ 도심 속 흉물이 된 조형물

길을 걷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조형물.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으면 수억 원의 비용을 들여 만든 공공 예술 작품들이 오히려 애물단지가 된 곳이 있다고 해서 진격의 드론이 찾아갔다. 현장에 가보니 시민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 정서와 맞지 않는 작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 심지어 조형물과 흉물을 합쳐 ‘조흉물’ 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이미 설치하는데 투입된 예산에 철거 비용도 만만치 않아 철거도 못하고 있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거액을 들여 설치했지만 이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조형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도심 속 공공 예술 작품의 허와 실을 진격의 드론이 담았다.

닥터 어벤저스

▶ 닥터어벤저스
자칫하다 실명 위기?! - 황반변성 편

1년 전, 사물이 휘어 보이는 등 왜곡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혜숙 씨. 평소 눈 건강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던 터라, 단순 노안으로 치부했다는데. 그러나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을 땐, 황반변성이라는 안질환이 찾아온 후였다고.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황반변성’은 재발이 잦고 자칫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는데. 꾸준히 치료중인 그녀의 재발을 막아주기 위해 ‘닥터 어벤저스’가 떴다! 그녀에게 전한 솔루션 중 하나는 바로, 메리골드 꽃 속 ‘루테인 지아잔틴’. 우리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은 노화에 따라 그 양이 감소하는 반면, 자체적으로 생겨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를 통해 직접 보충해줘야 한다고. 황반의 주변부인 루테인과 중심부인 지아잔틴을 고루 챙기는 방법! ‘닥터 어벤저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