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4회 모닝와이드 3부
한류스타 김수현 전역
방송일 2019.07.02 (화)
날 ▶ 남북미 역사적 만남, 그 뒷이야기 남·북·미 정상들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된 지 이틀이 지났다. 정전 66년 만에 이뤄진 판문점 남·북·미 정상의 만남.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갑작스러운 회동이 정말 트럼프의 즉흥적 제안에서 시작됐을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그뿐만 아니라 방한 일정 내내 역대 미국 대통령과 달리 예측할 수 없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 상황. 북한 또한 이번 회동에 핵심 측근을 대동해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세 정상의 만남이 남긴 의미와, 이가 남북 관계에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한미정상회담의 그 뒷이야기를 ‘날’에서 파헤쳐 봤다. 미스터리 M ▶ 동해바다에 나타난 의문의 습격자 강원도 양양의 한 바닷가. 황어 떼가 많기로 유명한 이곳에 몇 해 전부터 의문의 습격자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길쭉한 몸에 날카로운 이빨! 육지와 바다를 넘나든다는 날렵한 녀석.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멸종위기동물로 알려진 수달이다? 강이나 하천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달이 동해 바다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몰랐던 수달의 비밀을 ‘미스터리M’에서 파헤쳐 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1.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장마철이 시작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맑은 날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감소한 반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25.9%나 증가했다고. 그렇다면 왜 비가 오는 날 더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걸까?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비가 오는 날이면 공포의 빨간 도로를 조심해야 한다는데. 장마철 사고를 줄이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2. 훤한 대낮, 고속도로에서 묻지마 질주가 발생했다. 27cm가량의 흉기를 싣고 폭주하는 차량 때문에 112 신고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가 발령됐을 정도. 대체 그가 이토록 위험한 질주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강경윤의 연예뉴스 1. 한류스타 김수현 전역 배우 김수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른 아침 시간에 진행된 전역 행사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300여명의 팬들이 모여 김수현의 전역을 환영했다. 김수현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생활 모습을 보이며 조기 진급은 물론 특급전사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전역 전부터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의 전역 소감과 활동 계획을 들어본다. 2. 강경준 장신영 부부 임신 동상이몽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식을 공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드라마에서 만나 5년간의 열애 끝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장신영의 아들과 강경준이 방송을 통해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경준과 아들은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연말 출산을 앞둔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과정평가형국가기술자격 5-⑤ ▶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편 CEO가 된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그를 찾아간 곳은 한 공장? 벽면을 가득 채운 트로피는 세계를 제패한 그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데. 알고 보니 88년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CNC 기계 분야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쥔 배종외 대표가 오늘의 주인공! 공부를 잘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는 그. 단돈 3만원을 들고 집을 떠나왔던 고등학생은 어느덧 매출 300억을 목표로 하는 CEO가 되었다. 하나의 완성품을 위해 설계부터 프로그래밍, 가공까지 직접 도맡아 하는 ‘컴퓨터응용가공’ 은 그가 평생을 바친 분야. 그 공을 인정받아 2년 전 ‘대한민국 명장’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한편 제 2의 배종외 대표를 꿈꾸는 이들을 찾아갔다. 공부와 동시에 경력이 쌓이는 실무 훈련 과정은 물론, 기능사를 취득하지 않고도 바로 산업기사에 도전할 수 있는 ‘과정평가형 제도’로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데. 컴퓨터응용가공 분야에 평생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다는 그들, 열정 넘치는 현장을 만나 본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 (https://c.q-net.or.kr) ☎ 1644-8100 (전화 상담) / 1644-8000 (전화 및 문자 상담) *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http://gj.korchamhrd.net/)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152번길 37 ☎ 062-940-3000 화제 ▶ 말레이시아의 물물물! 최근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풍경이 생겼다는데. 무조건 물통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 그런데 그 물의 출처는 한국이다?! 식당과 카페는 물론 가정집에서도 한국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봤더니 현재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폐수와 쓰레기가 강으로 배출되어 수질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말레이시아. 수돗물은 끓여서 사용하기도 힘든 것은 물론이요, 필터를 설치해도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할 정도라고. 그래서 한국 정수기 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정수기 렌탈 및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 심지어 오지마을까지 한국의 ‘물’이 퍼지고 있다는데. 말레이시아에 만난 한국의 물을 통해 물의 가치를 되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