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4회 모닝와이드 3부
CCTV로 본 세상
방송일 2019.07.30 (화)
날 ▶청주 여중생 실종 미스터리 지난 23일 오전 10시경, 청주시의 한 야산에서 여중생이 실종된 지 8일 째. 가족들과 함께 산을 오르다가 벌레가 싫다며 먼저 내려간 아이의 뒷모습이 마지막이었다. 경찰은 실종 다음 날, 공개수사로 전환해 400여 명을 동원해 수색 중이지만, 작은 단서 하나 나오지 않았는데. 야산 입구에 설치된 CCTV와 블랙박스를 살펴보아도 아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던 것. 아이는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경찰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까지 열어 놓고 수사에 총력을 다 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 때마다 부모의 마음은 타들어만 간다. 실종 이후 일대에 집중 호우까지 내려 더욱더 우려스러운 상황. 일주일째, 행적이 묘연한 아이는 어디로 갔을지 ‘날’에서 취재한다. 미스터리 M ▶사라진 섬의 비밀 어제는 있었는데, 다음날이면 사라지는 섬이 있다?! 신비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한 호수. 여기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난다는데. 다름 아닌 스스로 움직이는 섬이 있다는 것! 또한, 움직이는 섬은 한 개가 아니라 무려 5개라는 사실. 특히 바람이 강한 날에는 섬에 돛이라도 달린 건지, 최대 50m 이상을 이동한다는데. 움직이는 유령 섬의 비밀을 ‘미스터리M’에서 파헤쳐 본다.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033-671-2000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달리던 상대 차량에서 생각지도 못한 물벼락이 갑자기 날아온다면, 이로 인해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면 누구에게 잘못이 있을까? 또한, 물이 고인 구간을 지나가다가 차가 침수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우천 시, 예상치 못하게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블랙박스로 본 세상’ 제작진에게 제보된 충격적인 내용들! 늦은 밤, 오토바이 주행 중이던 제보자 앞으로 무언가 달려들었다는 것. 그런데 자세히 보니, 목 위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확인을 위해 다시 돌아간 장소에서는 그 무엇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또 하나의 납득할 수 없는 제보가 있으니, 가만히 있던 차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 보고도 믿지 못할 기묘한 이야기. 그 날, 우리가 본 것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CCTV로 본 세상 ▶ 한밤중의 추격전! 알고 보니 차량털이를 시도하다 차주에게 딱 걸린 범인. 대화를 시도하는 차주에게 주먹을 휘두르던 범인은 또 다시 도주했는데. 그러나 20m도 채 가지 못해 완벽히 제압당한 범인. 신속! 정확했다는 검거의 비밀은 무엇일까. ▶ 4층 건물을 올려다보며 기겁하는 사람들.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일까. 급히 출동한 경찰이 올라간 4층 난간에는 한 남성이 매달려 있었는데! 보는 사람마저 식은땀이 났던 사건의 전말, ’CCTV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미용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남성. 위기의 순간 생명을 지킨 것은 다름 아닌 미용사?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에 당황하지 않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고. 119 구급대원에게도 인정받았다는 그의 대처와 그 날의 상황! CCTV를 통해 만나 본다. ▶ 한밤중 위안부 소녀상을 찾은 백발의 노부부. 소녀상이 있는 풀밭으로 성큼성큼 들어가 주변을 한참 서성이다 자리를 떠났는데. 다음날 소녀상에 걸린 것은 다름 아닌 직접 만든 종이학 목걸이였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에도 같은 종이학 목걸이가 걸려있었다는데. 노부부의 정성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CCTV를 통해 만나본다. 김지혜의 연예뉴스 1. 빅뱅 대성 건물, 마약유통 의혹까지 빅뱅 대성이 소유한 건물이 비밀유흥주점, 성매매, 도우미 고용 등으로 적발된 데 이어 마약유통, 투약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언론매체는 해당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흥업소에서 마약 유통이 이뤄지고 있었고 지금까지 VIP를 상대로 은밀하게 거래돼 단속을 피해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경찰은 이미 지난 3월 이와 관련한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였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무혐의로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장은 29일, 논란에 대해 이와 관련한 첩보를 수집했다면서 의혹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 반응 엇갈린 내한, 앤 마리 vs 호날두 영국 가수 앤 마리가 갑작스러운 내한 공연 취소에 사과하며 깜짝 무료 공연을 펼쳤다. 앤 마리는 지난 주말 열린 한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은 뮤지션 요청으로 공연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앤 마리는 자신의 SNS에 본인이 공연을 취소한 것이 아니라며 늦은 시간 호텔 내에서 자체 공연을 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국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앤 마리의 대응은 최근 내한 경기에서 결장해 일명 '노쇼 논란'을 빚은 축구선수 호날두와 비교되고 있다. 궁금하다, 궁금해! ▶여름이 준 선물, 복숭아 편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여름 과일이 쏟아지는 요즘. 그 중에서도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과일이 있었으니~ 바로 복숭아! 6월에서 9월초까지 만나볼 수 있는 복숭아는 지금이 가장 풍부한 맛과 달콤함을 자랑한다는데. 예부터 불로장생의 과일로 불리우는 복숭아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풍부한건 물론, 수분보충에도 탁월해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름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라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복숭아! 제대로 고르는 법부터 맛있는 복숭아를 더 맛있게 해줄 레시피까지~ 에서 알아본다. *신세계과일(서울시 강서구 등촌로 5길 5, 1층) ☎02-2062-4545/010-8191-5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