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6회 모닝와이드 3부
추석 스크린 대전
방송일 2019.09.12 (목)
날 ▶A형 간염 유행 주범 오염된 조개젓 지난 7월부터 A형 간염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에서 그 원인을 오염된 조개젓으로 지목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조개젓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조개젓 판매처에서는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실정! 더군다나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대형 마트, 백화점 같은 온라인 매장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 조개젓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는데... 이에 전문가들은 A형 간염을 유발할 수 있는 조개젓 섭취와 관련하여 국가적 차원으로 권고가 아닌 규제를 해야한다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A형 간염 사태, 에서 취재해본다. LTE 생중계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 [LTE생중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는 연휴 첫날.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는 추석을 대비해 추가 인력 배치와 안전 장비 무료 제공 등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고향을 향해가는 귀성객들과 휴게소의 풍경, 더불어 전국 고속도로 교통 현황까지. 에서 LTE생중계로 전한다. MCSI ▶연쇄 절도범을 잡아라 2016년, 추석을 앞둔 경기도의 한 주택가에서 무려 스물세 건의 연쇄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680m의 협소한 반경 안에서 연달아 범죄가 발생한 상황. 거액의 금품 절도나, 인명 살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대로 가다간 더 큰 사건이 벌어질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해당 주택가 인근에는 CCTV가 몹시 적었고, 범인이 해당 장소에 지리감이 있는 등 폐쇄회로 카메라에도 모습이 포착되지 않고 있었는데... 경찰은 단순 절도사건에는 이례적으로 강력사건을 전담하는 팀 여섯 개 조를 투입했지만, 절도범은 좀처럼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대담하게 CCTV를 우회하는 등의 교묘한 방법으로 추가 절도까지 발생한 상황. 경찰은 ‘지리 프로파일링 기법’을 동원하여, ‘범죄 취약지점’을 선별했고, 이를 토대로 범인의 다음 절도 대상지를 예측하여 마침내 연쇄 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 무려 전과 15범의 치밀한 절도범을 추적·검거된 경위가 에서 밝혀진다. 현장줌인 ▶명절 앞둔 집배원의 하루 매년 추석 연휴를 앞둔 때면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전국의 집배원들! 강원도 횡성의 둔내우체국에서 근무 중인 곽노성 집배원은 원주에서 근무하다 10년 전, 이곳 산골 마을로 옮겼다. 하루 120km를 달리며 장거리와 싸우고 있는 반면에 도심에 위치한 아산우체국 집배원은 매분 매초를 다투며 시간과 싸우고 있다. 물량이 평소보다 47% 증가한데다, 기상악화까지 더해져 최악의 배송 조건에 노출된 상황인데. 명절 전 총력을 다하는 특별소통기간에는 우편과 등기 물량도 많지만, 특히 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시기로 집배원당 하루 1,500건을 담당하고 있다. 집배원들에게 추석 명절은 어떤 의미일까? 정상배달을 위해 격무 중인 대한민국 집배원들의 노동 현장을 에 담았다. 연예뉴스 1. 추석 스크린 대전 스크린 성수기 시즌 중 하나인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치열한 스크린 전쟁이 막을 올렸다. 무려 세 편의 영화가 같은 날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먼저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더 나쁜 녀석들이 뭉쳐 활약하는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 상대를 한 방에 제압하는 마동석 특유의 맨손 액션과 더불어 최근 연하남으로 사랑받은 장기용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추석엔 타짜'라는 흥행 공식이 있을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타짜:원 아이드 잭', 차승원의 12년 만의 코미디 컴백작으로 화제가 된 '힘을 내요, 미스터 리'까지. 과연 추석 흥행 왕좌는 어떤 작품이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 음원차트 휩쓴 볼빨간 사춘기 자타공인 음원강자 볼빨간 사춘기의 신곡 '워커홀릭'이 공개되자 마자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볼빤간 사춘기 만의 색을 벗은 한층 성숙해진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음반 수록곡들이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컴백을 앞둔 가수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 이찬혁 전역 이후 처음으로 대중앞에 선보이는 악동뮤지션, 다비치의 이해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원강자들이 돌아오면서 어떤 가수가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닥터오의 진료실 ▶보행 장애를 부른 다리 통증 3년 전, 길에서 넘어졌다는 김순엽 씨(65세, 서울시 관악구). 그런데, 다음날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졌고 찌릿찌릿한 통증이 시작됐다. 바로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약을 처방 받았지만 차도는 없었다. 3년간 파스와 찜질만으로 버틴 김순엽 씨. 증상은 점점 심해져,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겼고 허벅지가 떨리는 증상까지 생겼다. 원인을 찾고 싶다는 김순엽 씨가 닥터오의 진료실을 찾았다.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외상성무지외반증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방치하면 골반, 허리, 심지어 어깨까지 아플 수 있는 질병이라는데, 이번 주 에서는 외상성무지외반증에 대해 알아본다. *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남을지병원 / ☎ 1899-0001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02 (논현동 59) http://gangnam.eulji.or.kr/ * 김현철 정형외과 전문의 유나이티드병원 / ☎ 1833-2275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48 http://myunite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