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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9회 모닝와이드 3부

세 번째 만남, 정유미X공유

방송일 2019.10.01 (화)
날
▶또래에게 목 졸린 10대, 뇌전증 투병
부산의 한 고교생이 또래 남학생의 목을 조르면서 쓰러뜨린 사건이 논란이다. 당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피해학생이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 쓰러질 때 머리가 아스팔트에 부딪히면서 뇌출혈과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는데. 뇌기능 이상에 따른 인격 및 행동장애까지 앓게 되면서 의사소통 능력이 초등학교 수준으로 나빠진 것이다. 치료를 오래 받는다 하더라도 예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 학교 밖 폭력이 만든 비극이 시사하는  것이 무엇인지 ‘날’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M
▶바위가 삼킨 집
정체를 알 수 없는 집이 있다는 진안의 한 마을.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엔 바위 안에 자리한 기이한 형태의 집이 있었는데. 절묘하게 바위 안에 자리하고 있는 의문의 집.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건물을 감싸고 있는 묵직한 바위들. 한 눈에 보기에도 짓기 힘들었을 거라 추측되는데. 바위 안에 절묘하게 자리한 집 안에는, 아궁이와 온돌방까지 만들어져 있는 모습.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지금까지 이곳에 사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바위 안에 자리한 기이한 집의 정체, ‘미스터리M’에서 밝혀본다.

CCTV로 본 세상
▶ 설렁탕에서 휴지가 나왔다? 손님은 식당 직원에게 화를 내며 계산하지 않고 나가버리는데. 그런데 며칠 뒤 또 다른 손님들도 똑같음 상황을 겪었다면?! 설렁탕 식당에서 생긴 황당한 사건의 실체, CCTV를 통해 만나 본다.

▶ 추석 연휴의 새벽, 조용했던 거리는 오토바이 배달원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나타난 뒤 소란스러워졌다는데. 챙겨온 비닐봉지를 꺼내 한 가게에 던진 순간 불이 붙은 것. 새벽을 불태운 방화범의 황당한 이유, ‘CCTV로 본 세상’에서 공개한다.

▶ 해외에서 포착된 황당한 CCTV 영상들! 얼굴로 복면을 가린 채 꿈틀꿈틀~ 굼벵이처럼 한 식당에 들어선 절도범들! CCTV사각지대로 이동하려다가 CCTV 위치를 착각한 것인데. 노부부가 사는 집에 잠입했다가 노부부에게 맞는 강도까지! 어설픈 도둑들을 만나본다.
 
▶ 경찰서가 제 집처럼 편안한 세 살배기 아이가 있다? 길을 잃고 경찰서에 맡겨진 한 꼬마. 겁먹을 법도 하지만, 아이를 엄마처럼 보살핀 김영란 경장 덕분에 지구대에서 편안한 한나절을 보냈다는데. 출산 휴가에서 복귀한지 일주일 된 김 경장은, 본인의 아이처럼 능숙하게 아이를 달랬다고. 마치 모자처럼 보이는 김 경장과 길 잃은 꼬마의 하루를 만나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제보자의 후방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된 다중 추돌사고. 고속화도로를 달리던 한 차량이 급정지를 하며 교통사고가 발생한 건데. 최소 4대가 넘는 차량이 피해를 입은 상황!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전방 블랙박스 영상을 살펴보니 사고발생 직전, 사고 차량 앞으로 무언가 지나간다?! 고속화도로를 가로지르던 그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 도로를 달리다 보면, 들려오는 익숙한 음성. “사고 다발 구역입니다.” 얼핏 보기엔 아무 문제없어 보이는 도로 위. 그런데 왜, 유독 특정 구역에서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걸까? 사고 다발 구역으로 지정되는 구역들의 구조를 에서 알아본다.

김지혜의 연예뉴스
1. 설리 노출사고 논란 
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신체부위가 노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머리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도중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가슴일부가 노출된 것. 이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상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설리는 다음날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노출사고가 유난히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설리가 속옷 미착용 사진을 계속해서 게재해 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설리의 행보에 '자신의  SNS 에 무슨 사진을 올리든 자유고 소신'이라며 옹호하는 여론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주장하는 비판 또한 이어지면서 찬반양론이 계속되고 있다.

2. 세 번째 만남, 정유미X공유
배우 정유미-공유가 영화 , 에 이어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났다. 영화 에서 아내 지영과 남편 대현 캐릭터를 맡아, 부부 역할로는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공유는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정유미는 감독과 동료 배우들에게 김지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아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 하고 있는 상황. 화제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재구성한 . 주연 배우들을 만나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촬영 비하인드를 직접 들어본다.

화제
▶신입사원 탄생기
매주 만난다는 20대 중반의 남자 셋! 피부 관리는 기본~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담력 훈련은 물론, 채용 정보 공유와 모의 면접까지! 다름 아닌 취업 스터디모임을 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모임을 통해 막연하게 듣던 취업 정보를 구체화하여 멋있는 직장인을 꿈꾸고 있다는데. 이처럼 취업의 문이 좁은 요즘, 고등학교 졸업 후 당당히 신입사원이 된 이학준 씨와 신입사원이 되자마자 계장으로 진급한 한 준 씨! 이 둘의 비결은 바로 ‘일학습병행’제도 라고. 기업에서 기존 선임자가 기업현장교사가 되어 새로운 신규입사자에게 기업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교육을 하는‘일학습병행’! 2019년 新 신입사원 탄생 현장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