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9회 모닝와이드 3부
박경 '사재기 의혹' 발언 논란
방송일 2019.11.26 (화)
모닝베댓 ▶버스에 치여 숨진 아이가 가해자? 지난 5월, 건널목을 건너던 12살 아이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자전거전용도로도, 보행 도로도 없는 도로의 갓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갓길이 완전히 끊어져 버리자 앞에 보이는 건널목을 건너가려 했다. 그런데 그때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와 충돌하면서 아이는 사망하게 된 것. 경찰은 사고 조사 결과 숨진 아이가 피해자라는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을 유족에게 발급해주었다. 그러나 일주일 뒤 경찰은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에 아이를 가해자로 정정했다. 법 규정상,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는 자동차와 동일하게 취급되는 데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지 않았다는 것이 사고 발생의 원인이라는 것! 일주일 만에 번복된 경찰의 조사 결과에 대해 전문가는 아이가 법규를 어겼다고 하더라도 이 사고에서 명백한 가해자로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인데. 이번 사고를 통해 드러난 현행법상의 문제점에 대해 에서 자세히 알아봤다. 보여줘 슈퍼뷰 ▶낭만적인 도심 뷰! 청춘들의 옥탑라이프 대한민국 최초, 뷰 맛집을 찾아 떠나는 뷰 탐방 집 구경 프로그램, '보여줘! 슈퍼뷰!' 오늘 소개할 곳은 펜트하우스 못지않게 멋진 서울 야경을 직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옥탑 라이프! 청춘의 삶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옥탑방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 단골 배경이기도 한 옥탑방에서 바라보는 전망과 그 속에서 사는 집주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일 보는 도심 속의 익숙한 동네마저 슈퍼뷰로 재탄생 시킨다는 옥탑 뷰를 찾아 출발! 이태원 루프탑에 놀러 갔다가 남산뷰에 반해 1년 반 동안이나 뷰를 찾아 헤맸다는 집주인 차민오(28) 씨. 그에게 옥탑방은 꿈에 그리던 슈퍼뷰를 만나는 낭만적인 공간이자, 어릴 적 갖고 있던 디자이너의 꿈을 이뤄주는 이상적인 장소라고. 인테리어 감각마저 남다른 그가 100% 만족한다는 이태원의 감성 넘치는 옥탑 뷰부터~ 서울의 한강 야경을 액자처럼 담은 옥탑방까지! 청춘들의 서울 상경 스토리와 그들의 꿈 그리고 도전하는 삶이 담긴 옥탑 뷰를 에서 전격 공개한다. 연예뉴스 ①구하라 사망 충격 설리가 떠난 지 6주 만에 또 한 명의 스타가 세상을 등져 충격을 더 하고 있다. 외신까지 구하라 사망 소식을 집중 보도, K팝 스타들의 비극에 우려를 표하며 K팝 산업구조 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설리의 죽음 이후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악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한 포털사이트는 연예 뉴스 댓글란을 없앴고, 정치권에서도 '설리법' 발의를 준비하는 등 움직임이 있었지만 자극적인 기사 타이틀, 악플은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또 한 명의 스타를 떠나보낸 지금,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이 당장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②박경 '사재기 의혹' 발언 논란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사재기 의혹' 발언에 언급된 가수들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박경은 자신의 SNS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며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박경 측은 사과 입장을 발표했지만, 언급된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등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또 한 번 파장을 예고한 상황. 한편 이번 박경의 발언이 가요계에 팽배한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화두를 던진 가운데, 이번 논란이 어떻게 해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 ▶우리 민족의 소리를 찾아서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흥의 민족답게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었던 노래. 특히 향토민요는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서민들의 일생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아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우리 민족의 소리를 한데 모아 놓은 곳이 생겼으니~ 바로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다양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은 민요 1만 8천여 곡이 전시된 이곳은 어른 세대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데.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최초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으로 떠나본다 닥터's 시크릿 ▶내 머릿속 시한폭탄, 뇌졸중 - 크릴오일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는 뇌졸중, 즉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에 꼽히는 위협적인 질병이다. 한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뇌혈관질환은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나이 불구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40대 초반,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졸중으로 오른쪽 편측 마비와 언어장애를 겪으며 일상이 무너졌다는 홍광표(49) 씨. 매일 같이 등산하러 다니며 채소 위주의 식단 관리를 한 결과 지금은 원래 몸 상태를 회복했다. 그러나, 뇌졸중 재발을 방심할 수 없는 상황! 한편 2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맸다는 김용순(71) 씨 역시 아무런 징후가 없이 찾아온 뇌졸중에 충격은 배로 다가왔다는데. 불청객처럼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는 ‘뇌혈관질환’. 재활의학과 전문의 강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 송종언, 신경외과 오민철 닥터의 뇌혈관질환 예방법과 후유증 개선 시크릿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