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9회 모닝와이드 3부
감염 확산에 범람하는‘가짜뉴스’
방송일 2020.02.04 (화)
모닝베댓 ▶때리고 깨지고... 지하철에서 무슨 일? 출근길로 바쁜 아침 지하철 전동차 안. 다른 승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한 승객이 말다툼 끝에 하차하게 됐다. 그런데! 전동차에서 내린 이 남성은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전동차 출입문 유리를 손으로 깨부쉈고, 이로 인해 1천여 명의 탑승객이 열차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는 일이 벌어졌다. 한편, 또 다른 열차에서는 승객 한 명이 전광판이 잘 안 나온다는 이유로 기관사를 불러 폭행! 이 때문에 기관사를 비롯해 남성의 폭행을 제지하던 사회복무요원과 다른 승객들이 상해를 입었다. 지하철 내 승객의 난동이 난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서 취재해봤다. 이슈추적 M ▶감염 확산에 범람하는‘가짜뉴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며 방역에 비상이 켜진 지금! 그보다 더 빠르게 퍼지며 사람들을 위협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가짜뉴스’다. 각종 소문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와전되는 것은 물론, SNS에서는 공문서를 가장한 잘못된 정보나 이번 사태와 관계없는 허위 동영상들이 올라오면서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는데.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가짜뉴스'! 전문가는 개인 차원에서는 가짜 뉴스를 입증하기 어려우므로 지금으로선 정부와 기성 매체에서 끊임없이 팩트 체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과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한 소문의 실체를 추적해봤다. LTE 생중계 ▶무면허 운전으로 일가족 참변 지난 주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온 SUV 차량이 마주 오던 다른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8살 쌍둥이 자매가 숨지고 부모는 중태에 빠진 상태. 사고를 낸 자동차는 과거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는데. 무면허 운전으로 일어난 사고 현장을 LTE로 연결한다. 보여줘 슈퍼뷰 ▶집 앞에 알프스 뷰가? 설악산 뷰 전국의 뷰를 찾아 떠나는 '보여줘 슈퍼뷰'에 제보 한 통이 도착했다. 겨울에만 비경을 드러낸다는 슈퍼뷰가 있다는데.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김연휘(43) 씨의 집. 그 앞에 펼쳐진 비경의 정체는? 바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골산(骨山: 나무가 없고 바위나 돌로만 이루어진 산),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명승 '설악산'. 해발고도만 무려 1,708m! 대한민국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그 경관마저 경이로움 그 자체~ 더군다나 촬영 전날, 눈이 한차례 내린 탓에 설악산 자락에 눈이 하얗게 덮여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 냈는데. 화창하게 떠오른 태양 아래, 신비로운 설악산의 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설악산과 가깝게 자리한 마을들을 찾아나섰다. 포근한 날씨에 눈 구경하기 힘들었던 올겨울, 눈 쌓인 설악산의 풍경을 에서 만끽해보자. 연예뉴스 ▶ 연예계 무분별한 폭로 심각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이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유포한 김용한 기자를 고소했다. 김용호 기자는 한 강연에서 장지연이 한 배우와 동거를 했고 남자관계가 복잡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용호 기자는 서장훈 씨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한 인터넷 매체는 배우 장미인애가 유흥업소에 출근중이라고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장미인애는 악의적인 허위제보라며 해당 언론사 모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최근 유튜브 방송, 인터넷 매체 들이 연예인들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무분별하게 폭로해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다. 대중들은 도를 넘었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고, 방송정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 신종 코로나 여파로 극장가 울상 주말 영화관 관객이 급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극장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설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영화 과 등은 흥행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는 5일 개봉 예정이었던 애니메이션 영화는 개봉을 잠정 연기했고, 다른 개봉 예정 영화들도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드잡 ▶목숨 건 코킹맨 공중에서 목숨 걸고 일하는 워커맨이 떴다! 한 번의 실수가 목숨을 좌지우지하는 극한 상황의 시선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심이 느껴질 만큼 아찔한 시선의 주인공은 18mm짜리 로프에 몸을 맡기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외벽에 매달린 15년 차 코킹맨 고명재(45) 씨. 갈라지고 벌어진 외벽 틈새로 빗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을 바르는 코킹 작업 중인 그는 특전사 출신으로, 수준급의 줄 타는 실력을 갖췄는데. 바람 부는 겨울에도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 그의 작업 정신과 고공에서 선보이는 놀라운 기술을 다각도 카메라로 리얼하게 담았다. 닥터's 시크릿 ▶침묵의 병! 혈관 질환을 막아라 - 크릴오일 작년 12월, 고혈압을 진단받고 약을 먹기 시작했다는 박범(39) 씨. 이직 후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야식을 먹는 일이 많아졌다. 늦게 퇴근하는 아내에게 맞춰 저녁을 먹고도 함께 식사를 한 것인데. 특히 평소 먹는 식사량도 남들보다 2~3배 많아 어느새 몸무게는 100kg을 훌쩍 넘기고 말았다. 현재 고혈압뿐만 아니라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 30대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혈관 건강은 매우 위험한 수준. 검도를 하며 꾸준히 운동 중이지만 식사 조절이 힘들어 좀처럼 체중 감량이 쉽지 않다는데. 그래서 출동한 닥터! 일상을 살펴보던 중 박범 씨의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뜻밖의 요인을 밝혀냈다. 한편, 승무원으로 일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잦은 음주와 야식으로 풀었던 정서윤(31) 씨. 결국 몸무게가 10kg 넘게 증가! 여기에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아져 약 처방을 받았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약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게 될까 두려워 약보다 운동을 선택한 그녀. 꾸준한 헬스와 식단 조절로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혈관 건강을 되찾은 또 다른 비법도 공개했는데~ 불시에 찾아와 더욱 무서운 침묵의 병, 혈관 질환! 오랫동안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하는 시크릿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