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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9회 모닝와이드 3부

알고 보니 내가 마스크 사기범? / 마스크 사기 막아낸 1원 송금

방송일 2020.03.17 (화)
모닝 베댓

▶알고 보니 내가 마스크 사기범? / 마스크 사기 막아낸 1원 송금
100명 이상의 피해자와 총 1억 원 이상의 피해 금액을 빚어낸 마스크 사기 범죄의 주인공이 20대 초반의 청년이었다? 하지만 이 청년은 자신이 단 8일간의 아르바이트로 사기범으로 몰리게 됐다고 주장하는데... 그가 사기에 가담됐다는 사실을 알린 건 통장에 찍힌 피해자들의 1원 송금이었다. 수백억대의 이익을 벌어들이던 온라인 사기조직이 마스크 판매에 눈을 돌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피해자들이 1원 송금으로 뭉친 것이라고 하는데... 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1원 송금법부터 마스크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까지 에서 취재해봤다.

날

▶일본의 수상한 코로나19 대응법
세계 곳곳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방역 체계의 투명성과 우수성이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언론에서는 우리의 적극적인 검사를 비난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일본의 코로나19 검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확인 결과 체온이 37.5도 이상 발열이 4일 이상 계속돼야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 게다가 확진자에 대한 정보 공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일본 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일본 국민들도 등을 돌린 상태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도쿄올림픽에서 찾고 있다. 올해 예정된 도쿄올림픽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경우 경제적 손실이 크기 때문이라는데.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을 통해 일본의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코로나19 세계는

▶전 세계 5개국 현지 상황
한국에 앞서 마스크 실명제를 시행한 대만에서는 온라인으로 마스크를 예약해 줄을 서지 않고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정책을 시작했다. 또한, 각 개인이 철저하게 소독을 한 덕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크게 확산하지 않았다. 반면 지구 반대편 남미 대륙까지 코로나19에 뚫리며 일주일 새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감염병 경계 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격상하며 전국의 상점과 음식점은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마트 안은 생필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현지인이 잘 먹지 않는 쌀까지 떨어졌을 정도. 한편, 호주에선 마스크 원단이 휴지와 같아 생산이 중단된다는 가짜 뉴스가 잇따라 올라오며 휴지 사재기가 횡행하고 있는데. 전 세계 5개국의 한국 교민들을 연결해 각국의 코로나19 현황을 취재해본다. 

LTE생중계

▶드라이브 스루에 이어 1인용 진료부스 등장
코로나19 지역 감영이 본격화된 지금! 의사와 환자를 분리한 1인 진료 부스로 상호 감염위험도를 낮추고 빠르게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이른바 ‘워킹 스루’가 등장했다. 4개 부스로 하루 최대 70명까지 검진을 할 수 있는 데다, 3분이면 검사가 끝난다는데. 그 현장을 LTE로 연결해 본다. 

보여줘 슈퍼뷰

▶3면이 호수인 집이 있다?
오늘 만나볼 뷰는, 그림 속 산수화 풍경을 병풍으로 두르고 있는 호반의 전원주택 뷰! 그 안 터를 잡은 이들의 슬로우 라이프를 만나러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내륙의 바다, 청풍명월의 호수. 청평호반에 위치한 집주인 김경남(63) 씨의 집. 호수 위 고래등 같은 기와집과 어우러지는 호수뷰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집주인이 1년 넘게 공들여 지었다는데. 호수를 품은 집 풍경부터 4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특별한 사연까지 만나본다. 한편, 우리나라 최대 저수량을 자랑하는 소양호반에 위치한 집주인 신상순(57)?서윤희(55) 부부의 전원주택. 30년간 유명 CF 감독으로 활동하던 집주인이 은퇴를 결심하고, 20가구 남짓한 시골 마을에 터를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거대한 자연이 만들어낸 무릉도원 속 유유자적 슬로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호수뷰를 공개한다. 

연예뉴스

▶ 할리우드 스타 잇단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중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2일, 배우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제작을 위해 아내와 호주에 방문했다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제는 007 본드걸로 주목을 받은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 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이에 따라 올가 쿠릴렌코와 유연석이 주연을 맡은 한국-프랑스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 촬영에도 비상이 걸렸다. 또한, 세계적인 톱모델 하이디 쿨룸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잇따른 코로나 19 확산세에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리아나 그란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은 팬들에게 집에 있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더불어 WHO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을 지목해 '손 씻기 챌린지'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스타들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 19로 운영하던 가게의 휴업을 알렸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 를 통해 오픈한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휴업을 하고 있으며 월세가 935만 원 정도라며 힘든 상황을 알렸다. 이처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자신들이 소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낮추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금까지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스타들은 김태희 비 부부, 전지현, 이효리 부부, 서장훈, 장혁 등이 있다. 홍석천 역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응원한다며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낮춘 바 있다. 

닥터’s 시크릿

▶혈관 속 지방을 없애라 ? 크릴오일
업무 특성상 야간작업이 많아 야식을 자주 섭취하며 95kg까지 체중이 불어난 김동우(49) 씨. 특히 복부 위주로 찐 살 때문에 고혈압, 고지혈증 등 건강 이상 진단까지 받게 됐다. 이대로 비만을 방치하면 동맥경화, 협심증 등 다양한 혈관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황! 그의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해 닥터가 직접 출동했다! 혈관 건강을 악화시킨 식습관 점검부터 내장지방을 없애줄 복부 운동법까지~ 닥터의 시크릿이 공개된다. 한편, 출산 후 체중이 67kg까지 증가해 하체 부종과 허리디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었던 전금수(43) 씨.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에 매일 2시간 이상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위주로 섭취한 결과! 무려 17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까지 되찾았다는데. 혈관 건강과 비만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시크릿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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