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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모닝와이드 3부 7310회
7310회 모닝와이드 3부

총선 격전지 종로에 가다

방송일 2020.04.15 (수)
날

물고기 떼죽음 미스터리 
낚시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알려진 전남 나주 만봉저수지. 이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물고기 떼죽음 현상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처음 이틀간 수거한 물고기 사체만 300Kg이 넘는다. 저수지 물을 지하수 및 농업용수로 쓰는 주민들은 이 같은 일이 20일 전에도 발생했지만, 제대로 원인 파악을 하지 않아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저수지 상류 농경지에 매립됐다가 수거한 알루미늄 부산물 레드머드가 원인일 것이란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고, 나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복된 물고기 집단 폐사 현상의 의문, 에서 풀어본다.

*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 062-530-2004~9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http://agric.jnu.ac.kr

MCSI

한밤의 침입자
울산의 한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사건. 범인이 추행을 시도하던 중 피해자가 저항하자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관문이 멀쩡한 것으로 볼 때, 면식범일 가능성이 있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전날 열쇠를 집주인에게 맡겼던 상황. 이에 집주인을 추궁했지만, 뚜렷한 혐의점은 보이지 않았다. 피해자 옆집에 살고 있던 전과자, 성희롱 때문에 다툼이 있었던 직장상사까지 용의 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 어딘가에 범인의 흔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입술’ 부위에 미세 증거 채취를 감행했다. 마침내 검출된 남성의 DNA. 유전자 대조 분석 결과, 전과자 남성의 DNA와 일치하여 즉각 긴급체포한 경찰. 형제였던 집주인과 전과자가 입을 맞춰 거짓 진술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릇된 형제애가 불러온 치밀한 범행 은폐, 사건 전말을 에서 밝힌다.

* 정경일 변호사
L&L 로펌 / ☎ 02-521-8103 / 서초동 희원빌딩 5층 
http://tadlf.com/

현장줌인①

총선 격전지 종로에 가다
4.15 총선을 앞둔 지난 주말, 전국 각지에서 표심을 잡기 위한 유세활동이 한창이었다. 선거 유세를 잘 지켜보다 보면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후보들을 옆에서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일반 시민이자 지지자로써 교통정리, 동영상 공유 사이트의 라이브 방송을 하는 사람들, 대리 유세활동까지 천차만별이다. 에서는 선거 유세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LTE 생중계

종로 교남동 제1투표소
제21대 국회의원 투표가 시작됐다. 전국 각지 투표소에서는 선거 전날부터 방역에 힘쓰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분주하게 준비했는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투표소에선 비닐장갑을 껴야하고, 발열체크 후 37.5℃가 넘는 이들은 야외 기표소에서 투표를 해야한다. 코로나19 속, 총선 최대 격전지인 종로 교남동 제1투표소를 연결해 생생한 투표소 현황과 투표시 주의점을 소개한다. 

현장줌인②

택배 늘었지만 임금 삭감 위기
코로나19 여파로 택배 배송물량이 급증했다. 그런데 배달원들의 임금은 줄어들 판이다. 우정사업본부가 택배배송을 담당하는 위탁배달원들에게 수수료 조정안을 제시한 것. 기존 10kg미만의 경우 건당 1,166원이었던 수수료를, 2kg미만의 택배의 경우 건당 800원가량으로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위탁배달원들은 이 방안대로라면 한 달 월급이 60~80만원 가량 줄어든다고 주장한다. 또한 최근, 위탁배달원들의 업무가 집배원들에게까지 부과되고 있어 집배원들의 업무도 과중한 상황. 코로나19에 쏟아지는 택배 물량 속 논란이 된 택배 노동 현장을 취재한다. 

시골스타그램

산으로 간 아티스트
강원도 홍천의 해발 800m 산골 마을. 자연과 어우러져 살겠다며, 홀로 산에 터를 잡은 남자가 있다는데! 벌써 산 생활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장선재(42) 씨를 만났다. 음악만이 인생의 전부라 여기며 한창 객기 부리던 선재 씨는 스물여섯에 처음 산중생활을 경험했다. 우연히 시작했던 산 생활이 좋아 제대로 귀산을 결심했다는데. 외딴곳에 세를 얻어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음악을 하게 된 선재 씨!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도 잘 견디고, 이젠 농부로서 새 인생을 즐기고 있다. 농사지은 지 어느덧 8년째가 되니, 제철 맞은 산마늘 밭에 앉아 기타를 치는 여유까지 생겼다는데~ 음악인에서 농부가 된 그의 새로운 일상은 어떨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쌉싸름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 바른 농산물, 바농
☎ 010-6434-2359 / 강원도 홍천군 내면 구룡령로 5840-27

닥터오의 진료실

봄바람이 독, 여성 탈모 
최근 여성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8년 기준 여성 탈모 환자수는 43.8%! 특히, 날씨가 온화해지는 봄철에는 여성 탈모가 급증한다. 환절기인 봄철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잦아지고, 건조한 날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를 촉진한다. 김금순(66세) 주부는 출산 이후 생긴 탈모로 30년 넘게 고통을 겪고 있다. 탈모전용 샴푸, 마사지, 식단조절 등 다양한 방법을 써봐도 다시 자라날 기미가 없어 6년 전부터는 가발을 사용할 정도라는데! 에서는 여성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을지병원 / ☎ 1899-0001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http://www.eulji.or.kr

* 홍성재 의학박사
웅선의원 / ☎ 02-744-1977 / 서울 종로구 경운동 96-15
http://www.88365.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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