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2회 모닝와이드 3부
얼큰한 원조의 맛, 버섯 매운탕 칼국수
방송일 2020.04.17 (금)
이주의 이슈 잇따른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최근,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 끝에,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대해 방역당국은 WHO의 위험도 분류를 기준으로 4단계 중 3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5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며 전국 단위의 선거를 치르는 모습은 외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일부 시민들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르지 않으면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는데. 지난 11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이탈을 한 A 씨에게 법원은 결국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5일 기준 자가격리자가 무단이탈을 한 경우는 총 212건에 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은 계속 높아져 가고 있는데. 잇따라 발생하는 자가격리자 무단이탈과 철저하게 격리지침을 따르고 있는 사례를 에서 취재했다. 현장르포 착 코로나19 사각지대, 유흥업소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낮아지면서 점차 소강 상태로 진입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러나 최근 서울의 유흥업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시와 방역당국이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유흥업계에 사실상 영업정지와도 같은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이후, 강하게 몰아부치는 단속에 유흥업계의 불빛들은 대부분 꺼진 상태...하지만 행정명령이 떨어진 후 첫 주말- 제작진이 직접 유흥가를 취재한 결과, 단속반의 손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여전히 위험한 밤을 즐기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게다가, 서울시의 단속 이후 예상치 못한 곳에서 풍선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현장까지 포착됐다. 이번주 현장르포 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주의보가 내려진 유흥업계를 취재하고 코로나19가 강타한 유흥업계에서 바로 지금,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지 쫓아가본다. 수상한 소문 위험한 유혹, 대학가 괴담의 진실 최근 한 대학가에서 떠돌고 있는 소문. 청년을 대상으로 대출을 유도해 돈을 쓰게 만드는 회사가 있다는 것! 이 회사는 20~30대가 자주 사용하는 소개팅 앱 등을 이용해 접근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지 근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고 속여 고금리로 수백만 원을 빌리게 했다는데. 대출을 갚지 못하면 정상적으로 경제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할 수 있고, 신분을 속여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대출 당사자 또한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이번 주 에서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불법 대출과 신종 다단계에 관한 소문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연예 뉴스 1. 총선 유세현장 뜬 연예인 가족 이번 21대 총선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된 만큼 유명 연예인의 지원 유세는 줄어들었다. 반면 가족 중 총선 후보가 있는 연예인들의 유세는 적극적으로 이뤄졌는데, 그중 단연 화제를 모은 건 심은하. 2001년 연예계 은퇴 후 연예계를 떠났지만, 선거 기간 동안 직접 거리로 나가 유권자들을 만나며 남편의 선거를 도왔다. 심은하 씨는 반가운 모습과 함께 마스크로 가려도 여전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또, 전화 음성 메시지를 통해 투표 독려 운동에 나서기도 했지만, 결과 앞에서 고배를 마셨다. 영화배우 유오성 씨는 형 유상범 씨의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 밖에 가수 최낙타 씨와 배우 박정숙 씨도 후보 가족으로 선거를 도왔다. 2. 최고의 기대작 더킹-영원한 군주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판타지 로맨스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더 킹-영원의 군주는 이민호, 김고은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로맨스코미디의 대가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사로잡고 있다. 더 킹-영원의 군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김은숙 작가의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매력적인 남자주인공들! 파리의 연인으로 시작해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로 이어진 남성주인공 신드롬이 더 킹- 영원의 군주 에서는 어떻게 발휘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시청자들을 100% 몰입하게 만드는 김은숙표 애절한 러브스토리 역시 더 킹을 봐야하는 이유 중 하나! 두 세계를 넘나드는 평행세계 속 주인공들의 판타지한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요 면탐정 얼큰한 원조의 맛, 버섯 매운탕 칼국수 서울 등촌동의 한 골목, 칼칼한 냄새 따라 가다보면 오래된 가게를 마주하게 된다. 38년 동안 버섯 매운탕 칼국수 메뉴 하나로 골목의 터줏대감 노릇 톡톡히 하고 있는 이 곳. 버섯과 미나리 듬뿍 들어있는 매운탕으로 시작해서 쫄깃한 칼국수에 고소한 볶음밥까지.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알찬 구성에 오랜 세월 많은 이들의 사랑 독차지 하고 있다. 지금은 서울 곳곳에서 비슷한 맛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등촌동 칼국수’란 이름이 고유 명사처럼 남아 있는 이유가 있다는데... 버섯 매운탕 칼국수 맛의 처음을 그대로 지켜내는 원조의 비법은 무엇인지, 에서 알아본다. * 등촌 최월선 칼국수 : 서울 강서구 화곡로64길 68 ☎ 02-3661-2744 내 몸의 그린라이트 51세 머슬퀸의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법 쇼핑몰 창업 후 잦은 야근으로 불규칙한 생활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몸무게가 75kg까지 불어난 강영미 씨 (51). 갑작스런 체중 증가로 위염과 높은 혈압을 달고 살았다고. 거기다 갱년기에 우울증까지 겹쳐 상당히 힘든 생활을 보냈단다. 그런 그녀가 상처를 딛고 일어나게 된 이유는 바로 가장이기 때문. 어느덧 23kg을 감량하고 이제는 머슬 마니아 입상까지 하고 헬스 트레이너를 할 만큼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했단다. 그녀의 특별한 비법은 바로 헬스장에서는 물론 쇼핑몰 사무실에서도 수시로 운동을 해주는 것. 그리고 또하나 건강한 감량을 위해 장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라는데. 장내 환경이 건강하지 못하면, 유해균이 증식해 비만이 되기 쉬운 몸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라고. 꾸준한 노력으로 이제는 당당히 머슬퀸으로 활동하는 하는 그녀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길연세365병원 ☎ 02-834-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