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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3회 모닝와이드 3부

1년 만에 고성 산불, 피해 규모 차이 왜?

방송일 2020.05.04 (월)
모닝 베댓

1년 만에 고성 산불, 피해 규모 차이 왜?
지난 1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곳은 작년 4월, 1,266ha 면적이 불타며 1천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던 산불 발생지에서 불과 7km 떨어진 지역! 1년 만에 또다시 비슷한 대형 산불이 일어난 것이다. 이번 산불로 2,200여 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하며 불안에 떨었는데. 불은 반나절 만에 진화 완료! 주택 등 건물이 6동 불타고 임야 85ha가 소실됐지만, 인명 피해 0명으로 작년보다 피해가 현저히 적은 상황. 이처럼 작년과 다르게 빠른 화재 진압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에서 취재해봤다.

코로나19 세계는

? 관광대국의 추락‘태국’
한 해 4천만 명이 찾는 관광 대국 태국.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을 폐쇄하자 관광객이 급감했고, 이에 유명 관광지들은 일제히 폐쇄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태국 내 관광업계는 큰 치명타를 입게 됐다. 심지어 한 지역에서는 관광객들이 건네는 먹이를 구하기 힘든 수백 마리의 원숭이들이 집단 패싸움까지 벌이는 일까지 벌어졌다는데... 현지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교민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코로나19 종식 선언‘뉴질랜드’
지난 26일, 뉴질랜드에서는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하며 코로나19 경보를 가장 높은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했다. 직장, 학교는 다시 문을 열었고 산책과 일부 음식점 영업을 시작! 사람들은 이동 제한령이 풀리자마자 해변을 찾는가 하면, 패스트푸드 매장 앞에 수십 대의 차량이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는데. 이처럼 다시 일상생활이 가능했던 것은 감염증 확산 초기 국경을 폐쇄, 국민의 외출을 제한하는 등 방역 조치가 빨리 이루어진 덕분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한 뉴질랜드의 현재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들어본다.

이슈추적M

반복되는 이천 화재 참사, 막을 수 없나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로 총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직 명확한 폭발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우레탄폼 작업 중 발생한 유증기가 불씨와 만나 폭발하면서 이번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등 지난 대형화재의 원인으로 수차례 지목되어 온 우레탄폼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던 중, 우레탄폼이 유증기를 발생시키지 않았다는 또 다른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특히 무작정 우레탄폼을 규제하는 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인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의 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우레탄폼에 대한 오해와 이번 참사의 근본원인을 에서 짚어본다.

보여줘슈퍼뷰

종로 50년 된 아파트 시티뷰
오늘 만나볼 뷰는, 종로 2가에 자리한 낙원상가! 예나 지금이나 세계 최대 규모의 악기상점들이 모여 있는 낙원악기 상가에는 마치 역사 유물처럼 50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1세대 주상복합이 있는데. 바로 낙원상가 아파트! 도심 빌딩 숲 화려한 시티뷰 속에 음악과 삶이 담겨있는 이곳의 첫 번째 뷰를 찾아 떠난 곳은, 낙원상가 아파트에서 32년간 살고 있다는 박재인(68) 씨의 집. 남편을 따라 78년도 낙원악기 상가에 입성한 그녀는 작은 악기상을 운영하며 40년 넘게 변화하는 종로의 역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젠 그녀의 아들이 평생 일궈온 악기상을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그녀의 손때가 묻어있는 집까지 물려받아 같은 아파트, 다른 층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데. 그녀의 아들이자 오늘의 두 번째 슈퍼뷰 주인공인 최중진(45) 씨. 자신의 유년 시절이 담긴 집에서 이제는 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며 사는 그의 집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가 단 한 번도 낙원상가를 떠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지~ 종로의 옛 추억이 함께하는 서울 대표 근대 상가 '낙원상가'에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SBS 국민청원

수술실 CCTV 의무화해주세요!
살려고 들어갔다가 죽어서 나온다!? 수술실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행위 및 의료 사고 때문에 국민들의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5년 전, 성형 수술을 받던 아들이 사망! 원인은 과다출혈로, 수술하는 동안 3,500cc의 피를 흘렸다는데. 성인 남성 피 보유량이 4,000cc인 것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수치. 다행히 병원의 수술실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고, 아들이 죽어가는 CCTV 영상을 확인했을 때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대리 수술부터 무자격자 수술, 게다가 수술 기록지 허위 기재까지! 어머니는 이런 억울한 죽음은 더는 없어야 한다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외치게 되었다. 과연 수술실에 CCTV를 달아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닥터’s 시크릿

봄 햇빛은 피부 노화를 부르고 ? 저분자 콜라겐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야외 활동이 점차 늘어가는 요즘, 피부를 늙게 만드는 주범이 있으니~ 바로 따가운 봄 햇빛! 여기에 봄철 건조함까지 더해져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콜라겐. 피부 진피 층의 90%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인체 대부분을 구성하며 피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뼈, 머리카락 등 체내 단백질의 1/3을 차지하고 있어 콜라겐 부족 시에는 피부 노화뿐 아니라 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데. 40대 중반에 들어선 홍미영(46) 씨는 최근  기미에 잡티, 주름까지 늘어나 고민이 많다.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꾸준히 타고 있는 데다 매주 마스크 팩을 하는 등 나름 피부에 신경 쓰고 있지만, 피부 상태는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 대체 무엇이 문제일지 닥터를 만나본 결과! 매일 했던 마스크 팩과 운동이 문제라고 지적받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한편, 20대 대학생과 고등학생 두 아이의 엄마인 박다인(45) 씨는 동안 피부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녀가 주름은 없애고 피부 탄력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이라는데. 민낯도 자신 있다는 그녀의 남다른 피부 관리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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