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333회 모닝와이드 3부

긴급재난지원금 상술 마케팅 논란

방송일 2020.05.18 (월)
모닝베댓

① 긴급재난지원금 상술 마케팅 논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전 국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그런데, 때아닌 호황을 누린 곳이 있으니, 바로 성형외과와 피부과! 병원에서도 특별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이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 ‘재난지원금 마케팅’에 나선 것. 특히 매출 규모와 관련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은 탓에 대형 성형외과에서도 쓸 수 있어 그 취지가 무색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내세운 상술 마케팅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② 클럽만 아니면 괜찮다? 붐비는 헌팅포차
클럽발 감염 확산으로 유흥업소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 하지만 클럽에 붙은 집합금지명령서가 무색할 만큼 인근 헌팅포차와 주점들은 주말 내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처럼 서울시의 행정 명령에도 헌팅포차가 불야성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단속의 딜레마에 빠진 서울 시내 유흥가 현장을 에서 찾아가 봤다.

코로나19 세계는

코로나19로 최악상황 맞은 브라질
확진자 23만 명을 넘어서며 세계 4위를 기록한 중남미 브라질. 하루 1만 명씩 확진될 만큼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19가 번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시신을 묻을 무덤을 미리 파놓거나 아파트형 무덤까지 나온 상황! 심각한 사태에도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19를 ‘가벼운 독감’으로 표현하는 등 안일한 대응 방식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한인 교민들은 자구책을 마련, 병원과 보건소에 마스크, 방호복 등 직접 의료물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길거리 방역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데. 유럽, 미국에 이어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브라질 상황을 담아본다. 

 네덜란드 코로나19 극복기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네덜란드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키는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정부에서 발표한 식당 내 손님 사이에 의무적으로 1.5m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유리 박스를 설치해 다른 손님들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한 것! 한 유리 박스에는 최대 3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직원이 음식 서빙을 담당한다. 한편, ‘상점 폐쇄령’에도 대마초 가게만 여전히 영업 중이라는데. 자세한 사연을 현지 교민을 연결해 들어본다. 

보여줘 슈퍼뷰

‘금싸라기 땅’서초구에 이런 뷰가?
오늘 만나볼 뷰는, 서울특별시 남부에 위치한 강남의 금싸라기 땅, 서초구! 북쪽으로는 한강을, 동쪽으론 강남을 접하고 있어 높은 빌딩부터 아파트 단지, 한강뷰를 접할 수 있는 상업과 문화 중심지인 이곳에 서 찾은 오늘의 슈퍼뷰는?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전통부촌으로 손꼽히는 방배동. 그런데! 마을 초입부터 도시와는 사뭇 대조되는 마을 분위기. 마치 산속에 폭 안긴 듯 자연부락을 형성한 200여 가구들은 하나같이 정원과 마당을 둔 주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곳의 '마을 전망대'로 통한다는 김선희(64) 씨의 집을 찾은 제작진. 이 마을의 독특한 뷰에 반해 30년째 살고 있다는 그녀만의 슈퍼뷰는? 그리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는 비밀의 뷰까지 공개한다. 이어 두 번째로 만난 뷰는, 강동구 강일동.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집성촌이자 서울의 옛 추억이 묻어있는 특별한 뷰가 있다는데~ 서울에 살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숨겨진 서울 속 특별한 풍경을 만나본다. 

SBS 국민청원

경비원 갑질 피해 방지법을 만들어주세요!
지난주, 모두를 분노케 하는 또 하나의 갑질 사건이 있었다. 59세의 성실한 경비원 故 최희석 씨는, 자신이 사장이고 주인이며 너는 머슴이라는 입주민의 폭언에 항의할 수 없었다. 받아주는 곳도 많지 않은 나이 든 경비원 신세에 두 딸을 기르기 위해서 참고 또 참아야 했던 것. 그의 형은 동생처럼 갑질로 인해 죽는 경비원은 더는 없어야 한다고 간절하게 호소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행법으로는 이런 갑의 횡포가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데!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령의 경비 노동자들과 고용주 위주의 근로기준법의 한계를 알아본다. 

화제

고용 사각지대, 지원금 어떻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고용보험 가입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프리랜서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 당장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실업 급여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특별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는데. 일감이 끊겨 생계 위기에 직면한 고용 안전망 사각지대 노동자들을 위한 특별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닥터’s 시크릿

비만, 모든 건 장(腸)에 달렸다 ? 프리바이오틱스 
당뇨, 고혈압, 혈관질환, 뇌졸중 등 각종 만성질환을 초래하며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특히 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유해균이 증식해 비만이 되기 쉬운 몸으로 바뀔 수 있다. 장에 독소가 쌓이면 유해균이 많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20대부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는 김은혜(37) 씨. 그녀의 인생 최대 몸무게는 99kg. 한약, 운동 등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살이 빠졌다가도 다시 찌는 요요 현상을 반복! 살이 찌면서 하지정맥과 허리통증에 장 건강까지 급격히 나빠졌다. 건강을 위해 불규칙했던 생활방식과 식습관까지 바꿔가며 체중 감량 중이지만 몸무게는 아직도 90kg.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가장 큰 문제로 육아 스트레스가 손꼽혔는데. 이를 해결해줄 닥터의 솔루션은 과연? 한편, 학창 시절부터 비만이었던 전석영(32) 씨. 그녀의 인생 최대 몸무게는 140kg. 결국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50kg을 감량했지만, 탈모와 변비, 게다가 요요현상까지 찾아와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 좌절하기도 했다는데. 이후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찾아 식습관을 바꾼 덕에 무려 63kg을 감량! 현재도 꾸준히 관리해 보디 프로필을 찍는 게 목표라는 그녀의 건강관리 비법을 살펴본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