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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4회 모닝와이드 3부

숨진 경비원 음성 유서 공개

방송일 2020.05.19 (화)
날

▶숨진 경비원 음성 유서 공개
지난 11일, 한 아파트 경비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의 죽음을 두고 한 입주민 갑질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가족은 해당 입주민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며 발인을 하루 늦췄지만 해당 입주민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어제 오후, 해당 입주민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 10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혐의를 극구 부인했다는데. 그 후, 유가족은 고인이 생전 녹음했다는 음성 유서를 공개했다. 녹음된 유서에는 ‘너가 죽어야 끝이 난다’, ‘사직서를 내지 않았으니 산으로 가서 맞자’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었다. 전문가는 녹음된 유서가 증거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에서 자세한 내막을 알아본다. 

MCSI

▶상처 없는 시신
산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던 시신의 부검 결과, 체내에서 치사량의 청산염이 검출됐다. 미용사로 일하던 피해자. 경찰 조사 중, 주변인 중 피해자가 괴로워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포착됐다. 그는 사건 직전  피해자와 만남을 가졌던 사진사로, ‘사진상 연출 기법’일 뿐이라며 ‘촬영을 마친 뒤 헤어졌다’고 주장했다. 범인이라는 심증이 유력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증거는 없는 상황. 수사관은 사진 전문가에게 피해자의 사진 정밀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피해자의 ‘피부 솜털’이 점차 누워가는 것을 포착해 촬영 당시 피해자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살인도 불사한 잔혹한 사진사, 사건 전말을 에서 밝힌다.

현장줌인

▶재난지원금에 외국계 점포 수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본격적인 소비가 시작됐다. 그런데, 본래 취지와 거리가 먼 엉뚱한 업체들이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장 생계유지가 급한 소상공인들 쪽으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제한했다. 하지만, 외국 유명 가구업체나 해외 명품 매장 등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해 본래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는 상황. 국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처를 놓고 가중되고 있는 논란을 에서 취재한다.

연예뉴스

▶ 아이돌4人 이태원방문 인정
BTS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세븐틴 민규, NCT 재현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에서 모임을 가졌던 사실을 인정, 사과했다. 이들은 지난 달 25일에서 26일 새벽까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을 방문한 바 있다. 앞서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당시 아이돌 멤버들의 이태원 방문설이 돌자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다, 확인해줄 수 없다 는 등 대답을 회피했다. 어제서야 이태원 방문 사실을 인정한 소속사측은 이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로나검사 후 자가격리 해야 함에도 차은우, 재현은 정상적으로 방송활동을 해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다시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수칙을 따르겠다고 전했다.
▶ ‘부캐릭터’ 전성시대
본인 아닌 다른 캐릭터로 활동하는 부캐(부캐릭터)가 새로운 웃음을 이끌고 있다.  가장 먼저 국민MC 유재석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등장해 '사랑의 재개발' 등 히트곡을 내며 활약했다. 유산슬에 이어 신인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김신영. 부캐 둘째 이모 김다비로 변신해 신곡 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개그맨 추대엽은 카피하는 남자 '카피추'로 돌아와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중 데뷔 초, 유재석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정범균의 부캐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균'을 만나봤다. 이렇게 예능인들이 부캐에 도전하는 이유와 그 효과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본다.

화제

▶봄의 불청객 비염
환절기마다 호흡기를 괴롭히는 알레르기 비염! 코 세척, 지압 등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한 방법도 다양하다. 9살 3살 딸을 키우는 최민선(37) 주부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가족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는다는데. 바로 토마토! 토마토의 ‘나린게닌 칼콘’ 성분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에 도움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찰토마토를 즐겨먹는다는데, 요리해먹지 않아도 맛이 좋기 때문이라고. 토마토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 에서 공개한다.

닥터오의 진료실

▶젊다고 방심 금물 관절염
쪼그려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생활 속에서 매일 혹사 당하는 무릎!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그런데, 최근 젊은 관절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2018년, 18만여 명이었던 20~30대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1년 만에 1만 명이 증가했다. 20대 후반에 관절염을 진단받은 김정원(54세) 씨. 보디빌더 선수로 활동하며 무리하게 이어온 운동 때문이라는데. 잠도 잘 수 없을 만큼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더 이상 노인성 질환이 아닌 퇴행성 관절염! 발병 원인과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을지병원 / ☎ 1899-0001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 68 
http://www.eulji.or.kr

* 박근호 정형외과 전문의 
원주 성지병원 / ☎ 1899-1188 / 강원도 원주시 원일로 22
https://www.sjmed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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