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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3회 모닝와이드 3부

물류센터발 감염, 택배 만져도 되나

방송일 2020.06.01 (월)
모닝베댓

① 물류센터발 감염, 택배 만져도 되나
부천, 고양 등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기가 어려웠다는데. 이 때문에 택배를 주문한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급기야 한 아파트에서는 쿠팡 직원 출입 자제를 공지하고, 무인 택배함을 이용해 택배 기사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는데. 실제 택배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을까? 에서 자세히 확인해본다.
② 보복 운전, 알고 보니 경찰관!
지난 4월 16일, 한 남성이 대구시 달서구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여러 차례 끼어드는 차량을 보복 운전으로 112에 신고했다. 직진 금지 차선에서 직진했다는 이유로 운전자의 차를 따라오며 길을 가로막은 카니발 차량에 위협을 느끼고 112에 신고한 것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운전자를 따라온 사람은 사복 경찰관이었다. 해당 경찰관은 운전자가 차선을 위반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하고자 쫓아갔다는데. 운전자는 경미한 도로교통법 위반에 위협을 가한 경찰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민원을 제기했고, 경찰에서는 고의성 없음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는데. 경찰의 보복 운전 논란에 대해 에서 취재해봤다. 

코로나19 세계는

나라별 등교 현황-한국, 미국, 프랑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휴교령 3개월 만에 단계적으로 초·중·고등학교의 등교가 시작되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의 경우 학년 당 주 2회만 학교에 나오는 것으로 등교 일정을 결정했는데. 때늦은 개학에 등교를 손꼽아 기다렸던 아이들과는 달리,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는 여전히 불안하기만 한 상황. 이에 학교에서는 방역에 더 신경 쓰고 있다. 각 책상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틈틈이 학생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쉬는 시간을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등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 고심 끝에 새 학기를 맞은 한국 학교의 개학 상황을 알아본다.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1위의 미국은 3개월 전 갑작스러운 휴교령 발동 이후 온라인 수업으로 남은 학기를 끝내고 방학을 맞았다. 9월 개학이 예정되어있긴 하지만, 학교에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예상치 못한 휴교령에 친구들과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 한 채 학교를 떠나야 했던 고등학생, 그리고 다가올 새 학기를 대비해 준비하는 한인 학교의 교장 선생을 연결해 미국 학교의 현재 상황 확인해본다.

한편, 한국보다 앞서 개학을 시작한 프랑스는 어떤 모습일까? 현재 공무원, 의료진 등 필수 인력의 자녀 또는 현장 수업을 신청한 자녀들은 학교에 갈 수 있으며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수업을 듣는 학생 수에 제한을 뒀다. 1m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데. 프랑스 현지 교민을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본다. 

보여줘 슈퍼뷰

내 집 안에 계곡 있다!
오늘 만나볼 뷰는,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계곡 뷰'! 그 첫 번째 뷰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강북구 수유동 유화숙(64) 씨의 집. ‘과연 서울 도심 속 계곡이 보이는 집이 정말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집주인이 '개울 층'이라 부르는 방으로 따라 들어가 봤는데!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계곡~ 북한산 소귀천의 계곡을 따라 흘려 내려온 계곡물과 청둥오리부터 백로까지 만날 수 있는 서울 속 희귀한 계곡 풍경을 만나본다. 이어 두 번째로 만난 뷰는, 강원도 횡성군에 자리한 김형일(53) 씨의 집. 무려 5천 평대지 위에 지어졌다는 집은, 입구부터 소나무 숲길과 정원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는데. 겨우내 꽁꽁 얼어있던 치악산에서 흘러내려 온 물줄기가 만들어낸 집 안의 계곡 풍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SBS 국민청원

탈모인을 위한 건강 보험 적용 확대가 필요합니다
최근 5년간 탈모증 진료 환자는 100만 명이 넘는다. 그 가운데 전체 탈모증 환자 중 45%가 여성 환자! 더 이상 ‘대머리 아저씨’만 있는 게 아니다. ‘대머리 학생’부터 ‘대머리 아가씨’까지, ‘탈모인’들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탈모는 생명에 지장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원형탈모 등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비싼 약값을 내야 한다. 그런데 같은 성분의 약을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 건강 보험 적용을 받으면 5분의 1 정도의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약을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의 청원을 통해 건강 보험 적용이 절실한 탈모인들의 애환을 들여다본다.

화제

지역에서 꿈을 찾는 청년들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업이 어려워지자 창업에 몰린 청년들! 실제 청년 창업은 전년 1분기 대비 약 9%나 늘어났을 정도. 하지만 창업 자금 등 준비 과정에 많은 청년들이 고민이 많은데. 이에 서울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나섰다. 지역 자원을 이용해 창업하려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나선 것인데. 두 번의 사업 실패 후 창업에 재도전한 김상우(27) 씨는 경북 의성 싸라기 쌀을 이용해 창업한 뒤 서울시 지원으로 사업 확장까지 성공했다. 또한, 반도체 개발자였던 박경규(36) 씨는 퇴사 후 서울시로부터 창업 자금을 지원받아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A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는데. 지역도 살리고 예비 청년 창업자도 지원해주는 서울시의 창업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아본다. 

닥터’s 시크릿

비만, 식욕을 다스려라!  ? 시서스 
만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 많은 다이어터들이 식사량을 줄여가며 체중조절에 힘을 쏟지만, 순간 치솟는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반복되는 요요현상을 겪는다. 그런데 식욕조절이 알고 보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최근 체중이 30kg까지 불어나면서 인생 최대 몸무게인 84kg을 기록한 박도은(22) 씨. 하루 세끼 영양에 신경을 쓰고 있음에도 식이장애와 혈관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데. 원인은 다름 아닌 과도한 기름 섭취와 끼니마다 섭취하는 과한 식사의 양! 그래서 내린 도은 씨를 위한 닥터의 특급 처방, 그녀를 위한 다이어트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세 아이 엄마인 강수진 (31) 씨는 육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먹었던 야식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자신도 모르는 새 불어난 몸무게에 놀라 다이어트를 결심한 수진 씨. 이후 생활습관을 180도 바꿔 체중 감량에 대성공했다는데! 식탐을 잡고 건강도 되찾은 그녀만의 다이어트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세 아이의 육아를 병행하며 탄탄한 몸을 만들어낸 수진 씨의 다이어트 비결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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