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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5회 모닝와이드 3부

항균 필름이 코로나19 막아준다?

방송일 2020.06.03 (수)
날

▶코로나19 학원가 비상
 2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 19가 지역 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재유행하고 있다. 특히 여의도의 학원에서 학생과 가족이 지난 27일 확진된 데 이어서 목동 학원가를 다니는 학생의 가족 중에도 확진자가 나오며 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이에 교육부는 학원 휴원 권고 조치를 내리며 방역의 고삐를 조이겠다고 했지만, 학원 운영진과 학생들의 생각은 다르다. 
  학원 운영진은 개학을 기준으로 운영을 최소화해왔기 때문에 더 이상의 휴원은 폐업을 뜻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게다가 학생들은 개학 한 달여 만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연달아 앞두고 있어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학습 공백을 빠르게 메워야 한다는 입장. 코로나19 방역의 시험대 위에 오른 학원가를 찾아가 본다.

밀착 카메라 24시

▶도심을 습격하는‘팅커벨’
 경기도 남양주시에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찾아오는 공포의 존재가 있다.  바로 몸길이가 약 3cm, 꼬리 길이까지는 7cm나 되는 동양하루살이다. 덕소 팅커벨로 불리는 동양하루살이는 수백, 수천 마리씩 한 번에 불빛으로 몰려들려 다니는 습성이 있다.  때문에 유리창이나 가로등 같은 곳을 가득 메워 마치 벌레 커튼을 친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는데… 이처럼 매년 동양하루살이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자, 결국 남양주시에서는 동양 하루살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보트와 물대포까지 준비해 습격을 막겠다는 시청과 매일 밤 주거지로 날아드는 동양하루살이. 이번 주 에서는 동양 하루살이와 전쟁을 치르는 이들의 이야기를 취재한다. 

수상한 소문

▶코로나19 잡는 살균소독법?
 코로나19 때문에 살균, 소독, 위생을 빼곤 이야기가 안 되는 것 같은 요즘. 이른바 로 불리고 있다는 소독제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손 소독제의 대체재로 알려진 후 사용자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데! 밖에 나가자니 불안하고 안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그렇다고 집안이 100% 안전한가 그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걱정이 쌓여간다는 김가은 주부. 옷이라든지 신발이라든지 가방 같은 데에 바이러스가 묻어서 따라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급기야 ‘수돗물’ 속 잔류염소를 ‘소독제’로 바꿔준다는 기계까지 집에 들이게 됐다. 자녀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들이 특히나 많이 쓰고 있다는 이 살균소독법, 코로나19 예방에 정말 효과가 있을까? 효과는 둘째 치고 안전성에 의문을 품는 이들까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는 소문에 그 진위를 미생물 배양 실험을 통해 확인해본다. 또 이미 많은 가정에서 틈틈이 뿌리고 있는 이 차아염소산 용액이 농도만 다를 뿐 ‘락스’와 똑같은 성분이라는 주장은 과연 사실인지, 만약 그렇다면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라는 광고는 거짓인 건지, 만에 하나 흡입할 경우에 독성은 전혀 없는 게 맞는지 등등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살균소독법의 진실을 수상한 소문에서 파헤쳐본다. 

레알 검증왕

▶항균 필름이 코로나19 막아준다?
 엘리베이터 버튼과 같이 많은 사람의 손이 닿는 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항균 필름.  그런데 이 투명하고 얇은 필름 하나가 과연 어떻게 항균효과를 내는 것일까? 정답은 바로 필름에 들어있는 구리 성분 때문! 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는 엄연히 다르기에 항균 필름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것은 아니라는데... 그렇다면 항균 필름이 무용지물인 것일까? 바이러스는 세균에 기생해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에 항균효과가 충분하다면 바이러스 사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항균 필름의 항균효과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은 무엇일까? 항균 필름에 대한 모든 것을 에서 확인해 본다.

박세준이 간다

▶달콤 쌉싸래한 산골 생활
 강원도 평창의 해발 700m! 홀로 3만 평의 논밭에서 40여 종의 작물을 가꾸며 사는 사람이 있다. 깊은 산속으로 귀농한 지 10년 된 농부이자 자연인 박용범(69) 씨가 주인공! 그를 만나기 위해, 세준 씨가 이번엔 산에 올랐다. 용범 씨와 형과 아우로 서열정리를 끝내자마자~ 귀하게 기른 산양삼과 자연산 꿀 채밀에 이어, 제철 맞은 산나물 비빔밥까지. 자연 먹방 제대로 한 세준 씨! 산골짜기에서 알차게 보낸 이들의 하루를 에서 들여다본다.

*천지애농원
☎ 010-8323-1236 / 강원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옛길 164-141

건강시그널

▶대사질환의 시작, 비만
 혈액 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하는 질환,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대체로 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한데 이렇게 경과가 진행되면 심근경색, 뇌출혈 등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지혈증은 유전, 음주, 당뇨병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병되지만 특히 비만할 경우 고지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한 고지혈증은 최근 5년간 계속해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로 체중 감량을 통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 번의 시도 끝에,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조서현 씨!(24) 과거 짜게 먹는 식습관과, 잦은 군것질로 고도비만에 이르렀던 그녀. 두 번이나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단기간에 무리하게 진행한 다이어트는 번번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래 걸으면 무릎에 이상이 느껴지는 등 건강에도 이상을 느끼자 다시 한번 다이어트를 결심! 10개월 만에 29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조금씩 바꿔나가기’. 빵 없는 샌드위치, 통밀 파스타 등 살이 덜 찌면서 않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건강하게 입맛을 바꿔 나갔다는 서현 씨. 그뿐만 아니라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최대한 자주 움직이고, 아이돌처럼 크게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면서 즐겁게 운동한 것이 그녀만의 비법! 그녀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에서 알아본다! 

*김앤유내과의원 김굉배 소화기내과 전문의
☎ 02-381-3551

*매일36.5의원 이희열 가정의학과 전문의
☎ 02-862-3650

*이영은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에스짐 쌍문점
주소 : 서울 도봉구 노해로 150 서울도봉우체국 2층
☎ 02-997-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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