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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0회 모닝와이드 3부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마스크는?

방송일 2020.06.10 (수)
 날

▶전주 전통시장 430억 사기극

 전주의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투자 사기를 벌인 대부업체 대표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부업체 직원을 비롯해 71명이 고소장을 내고, 그 피해 금액만 무려 430억에 달한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2년 동안 꾸준히 돈을 내면서도 추호의 의심도 없었다는데. 평소 인근 상인들에게 신협에서 근무했다는 점을 이용해 친분을 쌓았고, 이자도 밀린 적이 없어 더더욱 황당한 일이었다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한 430억 투자 사기를 에서 취재한다.

밀착 카메라 24시

▶해수욕장 개장, 방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을 시작했다. 이에 방역 당국은 해수욕장 관련 방역 지침을 내고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 그런데, 이 방역 지침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m 거리 유지, 물놀이 이외 마스크 착용하기, 물놀이 구역에 침 뱉기 자제. 간단한 내용이지만 현실적으로 지켜지기는 어렵기 때문인데…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에만 5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겼는데...  과연, 방역 당국이 제시한 방역 지침은 얼마나 지켜졌을까? 이번 주  에서는 개장한 해수욕장의 방역 상황을 밀착 취재해본다. 

레알 검증왕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마스크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덴탈 마스크가 주목받고 있다. KF94, KF80과 같은 보건용 마스크보다 통기성이 좋아 덜 덥고 훨씬 숨쉬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덴탈 마스크도 충분히 비말을 막을 수 있다고 했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지난 6월 5일부터 비말 차단용 마스크(KF-AD)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단순히 비말만 차단해도 코로나 19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걸까? 그리고 덴탈 마스크와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충분히 비말을 차단해 주는 걸까? 마스크에 대한 모든 것을 에서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위험한 자동차 속 OOOO

 코로나 19 이후 우리는 이전에 없던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불안과 공포 속에서 필수품으로 신분 상승한 손 소독제도 그중 하나.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그야말로 대란도 일어났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진위는 확인되지 않은 채 무성해져 가는 각종 뜬소문!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TV 고압선 화재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원인이 손 소독제였다는 소식은 과연 오보일까, 사실일까? 취재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은 손 소독제가 화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이라는 것. 그렇다면 한여름 땡볕 아래 세워 둔 차량에 손 소독제를 뒀다간 폭발한다는 괴담은 정말 근거 있는 주장일까? 손 소독제가 올여름 차 안의 시한폭탄인지 아닌지 실험을 통해 확인해보자. 

왜 떴을까?

▶소화전으로 전기차 충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사진 한 장.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소화전의 비상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고 있는 것. 220V 전기를 이용해 전기 자동차를 충전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사진의 진위를 파악해보기로 한 제작진. 자동차 전문가에게 확인한 결과, 전기자동차는 리튬 형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용 충전 시설뿐만 아니라 사전에 등록한 이동형 충전기를 이용하면, 실제로 충전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이 사진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소화전의 전기를 사용한 점! 소화전에 내장된 비상 콘센트는 화재와 같은 응급 사항 시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를 위한 장비 이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소화전을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할 경우 소방기본법에 의거 벌금 5천만 원 혹은 징역 5년 이하에 처할 수 있다는데. 엄연한 위법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소화전의 전기를 이용해 전기차를 충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기 자동차 충전의 비밀을 에서 확인해본다.

박세준이 간다

▶여름 바다의 황제, 갯장어

 6월부터 8월 딱 이맘때 먹어야 가장 최상의 맛을 볼 수 있다는 경상남도 고성 바다의 황제가 돌아왔다! 사시사철 나는 비슷한 녀석들과는 달리, 오직 제철에만 자연산으로 만날 수 있다는 이것. 여름철 보양식의 지존, ‘갯장어’를 만나러 고성 바다에 세준 씨가 떴다! 매년 여름이면 갯장어잡이 배에 오르는 35년 경력의 이재득(62) 선장과 조업에 나섰는데. 소문대로 넘치는 힘에다, 개를 닮은 날카로운 이빨까지~ 절대 만만치 않지만 그만큼 반가운 여름 갯장어! 그 활기 넘치는 조업 현장을 에서 공개한다. 
 
*군령포하모자연산횟집
☎ 055-672-2195 /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두포5길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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