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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1회 모닝와이드 3부

쓰레기로 뒤덮인 집의 비밀

방송일 2020.06.11 (목)
날

▶민원인이 왕? 도 넘은 공무원 폭행 논란
경남 창원에서 40대 남성이 사회복지공무원을 폭행해 실신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생계지원금 지급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홧김에 주먹을 휘둘렀다는 것인데. 민원인은 쓰러진 피해공무원을 앞에 두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태연한 태도를 보여 더욱 공분을 샀다. 폭행을 당한 공무원은 안면부 부상과 뇌진탕 등 신체적 충격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인 상황. 끊이지 않는 공무원 대상 폭행 범죄의 현황을 '날'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M

▶쓰레기로 뒤덮인 집의 비밀 
서울 도심의 한 주택가. 이곳에 약 10년 가까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집이 있다는데. 소문을 듣고 제작진이 찾아간 곳엔 흡사 쓰레기장을 떠올리게 만든 집이 있었다. 집과 담벼락 사이로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쓰레기들. 과거 해당 관할 주민 센터의 도움으로 몇 차례 쓰레기를 치웠지만, 그때 뿐! 여전히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대체 이 집의 정체는 무엇이며, 누가 쓰레기를 모아둔 것일까? 그런데 그때 제작진 눈에 포착된 한 할아버지! 자전거를 타고 와서 쓰레기를 쌓아놓는 이 할아버지가 바로 이 집의 주인이라는데. 더 놀라운 건 이 집은 약 10억 원대의 주택으로 할아버지가 그 집의 주인이라는 것. 10억 원의 주택을 소유한 할아버지가 매일같이 쓰레기를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도심, 10억 원 대 쓰레기 집의 비밀을 ‘미스터리 M’에서 파헤쳐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동료와 함께 이동 중이었다는 제보자. 다리 위를 지나던 그때!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이것'을 목격했다는데. 도로 한가운데서 펄떡펄떡 뛰며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었다고.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블랙박스를 통해 만나본다. 
▶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서 때 아닌 추격전을 벌였다는 제보자. 좌회전 대기 중, 급차로 변경해 다가온 차량과 부딪히고 말았는데. 그런데, 상대방이 그대로 줄행랑쳐버렸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날의 이야기를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확인해본다.

CCTV로 본 세상

▶ 불과 한 달 전 아들의 생일선물로 사준 새 자전거가 사라졌다? 황당한 것은 그 자리에 바퀴 곳곳이 펑크가 난 헌 자전거가 놓여 있었던 것! 자전거를 바꿔치기한 범인의 정체를 CCTV를 통해 만나본다. 
▶ 상식 없는 사람들의 놀라운 사건들이 영국의 CCTV에 포착됐다! 망치를 이용한 차량 절도범부터, 철로 안에 들어간 한 남성의 위험천만한 행동까지~. CCTV를 통해 만나본다. 
▶ 한밤중, 상가 유리문을 깨부수고 물건을 훔쳐 달아난 남성.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경찰의 추격이 시작됐다! 재빠르게 달아나는 범인을 쫓던 도중. 뜻밖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는데. 검거에 도움을 준 사람의 정체는 누구일까? CCTV를 통해 만나본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프로듀서 단디, 성폭행 혐의 구속 
가수 겸 프로듀서 단디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 단디는 귀요미송을 작곡한 작곡가로 김종민, 배드키즈 등의 노래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최근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실명 공개 전 작곡가 겸 임영조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고 일부 언론이 이를 확인 없이 기사화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단디는 처음에는 혐의를 일체 부인했지만 피해자의 신체에서 DNA가 발견되면서 구속 기소됐다. 단디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걸 그룹을 론칭하기도 했지만 사건 이후 퇴사한 상황이다. 이 밖에 소속사 대표나 프로듀서의 성폭력 사건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에도 연예인 출신 소속사 대표가 직원을 성폭행해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고, 지위를 이용해 연예인 지망생이나 연습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르는 경우도 많이 일어났다. 왜 유독 연예계에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는 지 함께 짚어본다.  
▶가요계, 장르 춘추전국시대
트로트부터 감성 발라드까지. 음원차트가 아이돌 그룹 위주의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트와이스의 ‘More and More’,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등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걸 그룹의 댄스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곡을 재해석한 OST들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장기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고 있는 비의 ‘깡’은 박재범이 리믹스 해 젊은 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 올해 가요계에 가장 큰 이변을 일으킨 트로트는 트로트 차트가 신설될 정도로 전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발라드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K.R.Y와 정승환 등이 정통 발라드 곡으로 잇따라 가요계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처럼 점점 다양화 되고 있는 음원차트를 분석해본다.  

라떼는 말이야 -놀이문화 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 가는 놀이문화.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연일 화제인 ‘1일 1깡’ 열풍. 그런데, 과거에 ‘깡’의 원조라고 불릴만한 전설의 노래가 있었다?! 바로 1996년, 전 국민을 춤추게 한 ‘마카레나’! 노래가 흘러나오면 장소 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따라 출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 노래. 과연 마카레나의 인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과거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던 ‘행운의 편지’도 빠질 수 없다. 7통을 전달하면 행운을 얻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길 거라는 내용의 편지를 주고받는 게 유행처럼 번졌었는데. 손 편지, 복사, 메신저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온 이 편지가 사실은 조선시대 때부터 존재했다는 사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놀이문화에 숨겨진 역사를 ‘라떼는 말이야’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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