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86회 모닝와이드 3부
앨범 내줬으면 하는 스타
방송일 2020.07.30 (목)
날 ▶ 묻지마 폭행, 피해자는 왜 떠나야 했나 지난 10일, 경남 사천에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인 50대 남성이 홀로 귀가 중이던 30대 여성을 쫓아 집 앞까지 따라간 뒤 공격한 것. 피해자가 건물 밖으로 달아나자, 도망치는 피해자를 쫓으며 폭행하기도 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해 남성은 불구속 입건됐지만 피해여성은 계속 불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는데. 사건 당일 경찰이 술 취했다는 이유로 남성을 집으로 돌려보냈고, 이후 남성이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던 것. 그 사이 자신의 집을 알고 있는 남성이 보복할까봐 피해여성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 이뿐만이 아니다. 경찰이 피해자 신변보호 조치에 미온한 태도를 보여 결국 피해여성은 이사를 가야했다는데. 끊이지 않는 묻지마 폭행 속에서 불안감에 떨고 있는 피해자들의 공포를 ‘날’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M ▶ 머리 없는 불상의 비밀 충북 단양군 죽령고개에 위치한 한 마을에 수호신처럼 존재하는 불상이 있다는데. 높이 약 4.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불상. 그런데 자세히 보니 불상에 머리가 없다?! 불상 목의 단면을 살펴보니 울퉁불퉁한 모습이 눈의 띄었는데. 그 모습을 보아,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 머리가 사라졌을 가능성으로 보인다는 것이 마을 주민들의 추측. 뿐만 아니라, 불상 곳곳에 보이는 파손된 흔적까지 확인됐는데. 대체 이 불상에게 무슨 일이던 것일까? 머리 없는 불상을 둘러싼 비밀을 ‘미스터리M’에서 파헤쳐 본다. CCTV로 본 세상 ▶ 대구의 한 중국집. 첫 출근부터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싹싹하게 일을 도왔다는 배달원. 그런데 갑자기 중국집 오토바이와 현금을 갖고 도주했다? 게다가 CCTV에는 그의 수상한 행동까지 포착됐다는데. 성실한 배달원의 진짜 정체를 CCTV를 통해 만나본다. ▶ 비닐하우스 앞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 다름 아닌 과학수사대?!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 대낮부터 남의 집에 침입해 집주인을 당황스럽게 만든 범인의 행적을 CCTV를 통해 만나본다. ▶ 인천의 한 PC방이 발칵 뒤집혔다?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것! 그런데,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800여명의 목격자들이 있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CCTV를 통해 만나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운전 중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자. 신호 대기 중 굉음소리가 들리더니 뒤에서 제보자 차량을 강하게 충격한 것. 확인결과, 음주운전 운전자가 제보자 차량 뒤에 있던 차를 추돌하면서 일어난 3중 추돌 사고였는데. 자칫 큰 피해를 낳을 수도 있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블랙박스로 본 세상' 을 통해 만나본다. ▶ 끔찍한 사고를 겪었다는 한 제보자의 가족. 이동하던 트럭이 갑자기 후진하며 제보자의 아내와 아들을 덮친 것. 이 사고로 아내가 타박상을 입었고, 3살 아들은 수술 후 10주 이상의 진단을 받았다고. 문제는 당시 가해 운전자를 처벌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이 사고를 통해 현행법상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허점을 짚어본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 앨범 내줬으면 하는 스타 최근 방송을 통해 김경호의 을 부른 이승기. 고난도의 고음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노래 부르는 장면이 조회 수 300만에 육박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에 도대체 앨범은 언제 내느냐는 원성 아닌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2016년 이후 각종 예능, 연기에 전념, 앨범을 내지 않고 있기 때문. 이승기처럼 본업인 가수로 복귀해 앨범을 내줬으면 하는 스타들은 또 있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모았지만, 현재는 연기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또, 걸그룹 '밀크'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지금은 로코퀸으로 자리 잡은 서현진.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여전한 실력을 자랑해 앨범을 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손담비 역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퍼포먼스 퀸의 귀환을 기다리는 팬들은 여전하다. ▶ 가수가 꿈? 앨범 내는 배우 반대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배우들도 있다. 박보검은 데뷔전 가수가 꿈이었을 만큼 노래실력이 출중한데, 정기적으로 앨범을 냈을 뿐 아니라 8월 입대 전 팬송 발표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 역시 배우활동을 하면서도 다수의 힙합앨범을 발표, 남다른 힙합 사랑을 보여줬다. 닥터 어벤저스 ▶ 피부의 시간을 늦춰주세요! 요즘 들어 거울 보는 일이 싫어졌다는 문성빈(50) 씨. 50대에 접어들고, 여름이 찾아오자 얼굴 구석구석에 점점 짙어지는 기미와 피부 처짐 때문에 고민이라는데. 피부에 좋다는 값비싼 화장품도 사용해 봤지만, 노화 현상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갱년기 여성의 최대 고민, 피부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없는 걸까? 그녀를 고민을 해결하기 닥터 어벤저스가 나섰다! 그녀에게 전한 솔루션 중 하나는 바로 ‘콜라겐’.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따라서 피부에 콜라겐을 채워주면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특히 어류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 콜라겐은 분자가 작아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다고 알려졌는데. 분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것. 중년 피부 노화에 맞서는 법, ‘닥터 어벤저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