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87회 모닝와이드 3부
쫄깃함으로 꽉 채운 국물 없는 가락국수
방송일 2020.07.31 (금)
긴급취재·LTE 생중계 ▶대전 기록적 폭우 피해 장마전선이 충청권에 머물려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그중에서도 시간당 30~80mm의 강한 비가 내린 ‘대전’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대비에 취약한 야간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인명 피해까지 이어졌는데. 집중호우로 인해 그야말로 물바다로 변한 대전은 현재 어떤 상황일지 과 로 확인해본다. 이주의 이슈 ▶무릎 꿇은 ‘아베상’? 논란과 진실 강원도 평창의 깊은 산골, 이곳에 위치한 사립 식물원이 8년 만에 재개원하면서 공개한 ‘조형물’ 하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치마저고리 차려입고 길게 땋은 댕기머리를 늘어뜨린 소녀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정장 차림 남성의 모습. 이 ‘무릎 꿇은 남성’을 두고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형상화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것! 일본정부는 “이 조형물을 공개한 것은 한일관계의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으며, 한일관계의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정작 조형물을 제작한 식물원장은 “특정인을 묘사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농촌에서 식물원 하는 사람이 무슨 정치적 의도가 있겠냐”고 분통을 터뜨리는데! 개인이, 사유지에 만든 작은 조형물이 ‘한일관계의 외교 갈등’을 언급할 정도로 논란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에서 짚어본다. 날 ▶보호 경찰의 두 얼굴? 북한 이탈 여성 성폭행 의혹 . 사건의 피해자가 제작진에게 전달한 달력에는 까맣게 칠해져 있는 12번의 표식이 남겨져 있었다. 2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달력 곳곳에 남겨져 있는 표식은 경찰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다는 북한 이탈 여성이 악몽의 그날들을 기록한 것. 2016년부터 신변보호 경찰로부터 성폭력을 당해왔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지난 28일, 이 여성이 가해자 김모 경위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하면서 사건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피해자에게 성폭력 뿐 아니라 수차례 물리적 폭행까지 가했다는 김 경위. 하지만 그는 북한 이탈 주민 사회에서 일명 '하나님'으로 칭송받으며 라는 별명까지 얻은 사람이었다는데. 지난 2년간 피해자와 김 경위 사이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에서 취재해본다. 금요 면탐정 ▶쫄깃함으로 꽉 채운 국물 없는 가락국수 평일 낮에도 줄을 설 정도로 문전성시인 경기도 파주의 한 국수 가게. 한 번 맛보면 매달 찾게 될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오늘의 국수! 뜨끈한 국물과 면을 함께 먹는 일반적인 가락국수와 달리, 다. 백 퍼센트 자가제면인 탱글탱글한 면발 위에 바삭한 튀김이 얹어진 생소한 한 그릇. 가게 입구의 제면실에서 매일 발로 꾹꾹 눌러 면 반죽을 빚어내는 주인장이 있다. 같은 반죽을 네 번 이상 밟고, 12시간 이상 숙성해야 탱탱한 면발이 가능하다고. 자박하게 깔린 비법 간장소스와 반숙 계란 속 노른자가 베어든 쫀득한 면발은 기분 좋은 짭짤함과 고소함을 선사한다. 장마로 눅눅해진 입맛의 틈새를 노리는, 쫄깃한 면발이 담긴 를 면탐정이 만나봤다. *국물없는우동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88(성동리 93-2, 3층) ☎ 031-944-7404 내 몸의 그린라이트 ▶육아맘의 장 건강 지키기 어느덧 성큼 다가온 폭염. 이런 무더위면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된다고 하는데. 특히 음식이 쉽게 부패되어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많아 장질환에 조심해야 된다고. 장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장누수증후군’으로 번져 만성 질환이 될 수도 있단다. 여기 바쁜 육아전쟁 속에서도 장 건강을 되찾은 주인공이 있다는데. 바로 서보현 씨(42)가 그 주인공. 그녀의 비법은 일상 속에서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과 그녀만의 비법이 담긴 식습관이라고 하는데.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주인공만의 그린라이트 비결, 지금 알아보자 *류마내과의원 : 광진구 광나루로56길 63 현대프라임프라자 5층 ☎ 02-458-7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