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03회 모닝와이드 3부
거리 두기 2단계 전국 확대! 3단계 갈까
방송일 2020.08.24 (월)
날 ▶거리 두기 2단계 전국 확대! 3단계 갈까 사랑제일교회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2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 신규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결국 2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데. 집합 금지 명령으로 결혼식에 차질이 생긴 것은 물론, 교회는 비대면 예배로 전환됐다. 그러나 몇몇 교회에서는 대면 예배를 강행해 적발되기도 했는데. 이대로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까지 검토해야 하는 상황! 3단계가 시행될 시에는 어떤 것들이 달라질까? 그 파장을 에서 취재했다. 코로나19 세계는 ▶미국, 필리핀 80일 넘게 지속된 미국 포틀랜드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로 시위대와 주 연방 요원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약탈, 유혈 사태뿐 아니라 급기야 총격전까지 일어난 상황. 지난 15일, 경찰은 폭동을 선언하고 강제 진압에 나섰다. 피해를 막기 위해 시내 대부분의 상점은 모든 유리창에 나무 갑판을 덧댄 채 영업 중인가 하면, 아예 문을 닫아버린 가게들도 부지기수.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분노가 폭력 시위라는 왜곡된 행동으로 표출되고 있는 항의 시위 현장을 연결해본다. 한편, 확진자 18만 명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필리핀. 마스크는 기본, 얼굴 가림막까지 써야만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하다. 검문소마다 군인들이 차를 세워 마스크와 얼굴 가림막을 착용했는지 확인까지 한다는데. 현지 교민을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공사장 토사 붕괴’매몰자 구조 광주광역시의 한 신축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오수관 설치를 하던 노동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m 깊이의 구덩이 안에 토사가 붕괴하며 노동자를 덮친 것! 구조가 지체되면 뇌사는 물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매몰사고. 1분 1초 긴급하게 사투를 벌였던 그 날의 구조 현장을 만나본다. ▶ 어미 개의 모성애가 만든 기적 지난 2일,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 건물 절반이 무너져 내린 경기도 이천시 오성리 마을. 일주일이 지난 후에야 본격적인 수해 복구에 돌입할 수 있었는데. 그런데, 마을을 떠돌던 백구 한 마리가 무너진 창고 앞을 서성이며 울부짖기 시작했고, 의아한 주민들이 땅을 파보니! 매몰돼 있던 백구의 새끼 4마리가 발견됐다. 무려 10일가량 묻혀있었던 강아지들의 근황은? ▶ 바다의 미소 천사를 살려라! 휴가차 곰섬 해수욕장을 찾았던 신재환(35) 씨는 썰물로 바닷물이 빠진 갯벌 한가운데 쓰러져있는 해녀를 발견!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가 보니, 그 정체는? 바로! 멸종 위기 보호종 '상괭이'였다는데. 가쁜 숨을 내쉬는 상괭이를 살리기 위해 해경부터 어민, 신고자가 힘을 합해 펼친 구호 현장! 그날의 긴급 상황을 만나본다. 이슈추적M ▶ 코로나19 위기에 전공의 총파업 강행 코로나19 재확산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가 환자를 볼모로 밥그릇 싸움을 한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한의사협회 측은 오는 26일부터는 총파업까지 돌입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의협이 이 같은 대정부 투쟁을 강행한 배경에는 7월 말, 정부가 내놓은 4대 의료정책이 있었다. 이제껏 애써온 코로나19 방역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도 거세지는 정부와 의료계 대립의 속사정을 에서 확인해본다. 알짜배기 ▶ 연 매출 5억 원 대표가 된 엄마 한창 꿈 펼칠 26세에 결혼을 하고, 남편 따라온 타지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얻게 된 산후 우울증. 친구도 가족도 없는 곳에서 오늘의 알짜배기 미리 씨의 유일한 낙은 아이뿐이었다. 아이에게 사주고 싶었던 용품을 사려고 했던 어느 날, 낭비하지 말라며 타박을 하던 남편에 대한 반발심으로 사업을 시작. 남편의 반대로 아이에게 사주지 못했던 것들, 해주고 싶었지만 시중에 없던 것들을 하나둘 만들었다. 그렇게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육아용품은 어느새 입소문이 나 불티나게 팔렸다는데. 창업 1년 만에 남편의 연봉을 넘어섰다며 호탕하게 웃는 오늘의 알짜배기 김미리 씨의 성공기를 들어본다. *유호랑 -전화번호: 070-4229-9220 -주소: http://uhorang.com 닥터’s 시크릿 ▶다이어트, 식탐을 잠재워라! ? 시서스 체중이 100kg 넘게 불어나며 다이어트로 고민이 많다는 송지은(24) 씨. 4년 전 15kg 감량에 성공한 적도 있었지만, 요요현상을 겪으며 오히려 이전보다 몸무게가 늘며 126kg을 기록! 주위의 놀림에 충격을 받고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지만, 성공해도 다시 요요현상을 겪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 게다가 평소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하던 습관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바꾸면서 식탐을 참는 게 너무 힘들다는데. 식탐도 줄이고 체중도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요요 걱정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닥터의 시크릿을 공개한다. 한편, 최근 2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오시원 씨(34).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살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데.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한 번 뷔페에 가면 열 접시는 기본으로 먹었다는 그녀가 식탐을 조절하며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운동과 식단. 그리고 특별한 비법이 하나 더 있다는데. 그녀만의 다이어트 시크릿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