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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8회 모닝와이드 3부

산불에 폭설까지! 역대급 기상이변, 미국

방송일 2020.09.14 (월)
날


▶감전 사고로 전신 화상 입은 중학생
지난 4일, 열차 위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한 중학생! 급히 응급실에 옮겨졌지만, 신체 83%가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위중한 상황! 친구들과 호기심에 정차 중인 화물 열차 위에 올라갔다 고압선에 의한 감전 사고를 당한 것. 이 고압선에는 2만 5천 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어 접촉하지 않고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전 사고가 날 수 있다. 피해 학생 측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위험성을 알 수 있는 표지판이나 어떠한 안전장치를 보지 못했다는데. 그렇다면, 감전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던 걸까? 한순간의 실수가 불러온 끔찍한 감전 사고를 에서 취재했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방화범 검거 & 주민들을 구하라!
지난 3일 늦은 저녁,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가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이유인즉, 한 남성의 다급한 음성이 주민들을 깨웠기 때문인데. 전 층을 돌며 주민을 대피시킨 남성의 정체는 바로 조석우 순경! 그리고 밑에서 또 다른 이가 다급히 119구조대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는데. 그의 정체는 장동규 순경. 알고 보니, 아파트 내 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두 순경이 현장에서 ‘방화사건’을 목격한 것! 한순간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긴급상황에서 인명구조는 물론 방화범 검거에 화재진압까지! 일촉즉발 아찔했던 그 날의 현장을 만나본다. 

▶멈출 수 없었던 심폐소생술
경남 남해군 세존도 남동방 24해리 해상에서 18,465t 선박에 자리한 화물창 아래로 한 선원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 높이만 무려 18m! 이미 요구조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는데. 병원으로 이송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40분! 그 사이 심폐소생술을 멈추면 바로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그 일념 하나로  헬기로 이동하는 공중에서도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았던 그 날의 구조 현장을 따라가 본다.   

▶익수자 구조한 신혼부부 정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태섭(32), 원혜선(32) 부부. 태풍 ‘마이삭’이 상륙하기 전, 거센 바람과 물살로 제주 바다는 급격히 불어난 상태였는데. 이때 멀리서 바다를 보고 있던 부부 눈앞에 익수자가 발견! 이를 눈여겨보던 김태섭 씨는 재빨리 물에 달려들어 남성을 구조하고, 아내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도왔다는데. 부부가 요구조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코로나19 세계는

▶산불에 폭설까지! 역대급 기상이변, 미국
지난 8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대에 번개로 인한 산불이 발생했다.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돌풍으로 산불은 점차 번져 인근 마을까지 덮친 상황!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졌지만 한 달째 계속되는 산불에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는데. 과연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상황은? 한편,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 곳곳에선 폭설이 내렸다. 40도가 넘는 고온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북쪽에서 유입된 한랭전선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 평균 첫눈 시기가 10월인 콜로라도주에서 9월에 눈이 내린 건 이례적인 날씨라는데. 코로나19에 이어 기상이변까지 발생한 미국의 현재 상황을 알아본다.

알짜배기

▶꽃차로 연 매출 10억 원
오늘의 주인공 이인표 씨는 연 매출 10억 원의 알짜배기 꽃차를 만든다. 그의 사업 파트너는 30년 넘게 가정주부로 남편과 아이를 뒷바라지하던 어머니?! 베란다에서 키우던 꽃이 철이 지나면 져 버리는 것이 아쉬웠던 그녀는 꽃을 오래도록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꽃차를 배웠고, 그 매력에 빠져 ‘꽃차 소믈리에’가 되었다는데. 모전자전인 것일까, 아들도 꽃차의 매력에 푹 빠졌고, 이후 꽃차를 함께 만들기 시작한 모자(母子)! 꽃 심는 어머니와 꽃차를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는 아들이 만드는 알짜배기 꽃차 탄생기를 지금 공개한다. 

*꽃을 담다
-전화번호: 02) 406-2557-주소: https://iloveflowertea.com

화제

▶차박 안전하게 즐기는 법
반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는 ’비대면 사회‘에 접어든 요즘, 여행 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힐링할 수 있는 ‘차박(차에서 숙박)’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차만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차박의 매력에 빠진 결혼 2년 차 지강선, 김은지 부부. 빔프로젝트 등을 이용해서 부부만의 캠핑 분위기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제일 신경 쓰는 것은 안전!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화재나 질식사 위험 없이 난방할 수 있는 온열매트는 필수라고. 게다가 차 안에 일산화탄소 측정기와 소화기를 비치해두는 것은 기본이라는데. 여행지 선택부터 차량 배터리 방전 예방 등 차박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닥터’s 시크릿

▶혈관 건강 잡고 비만 탈출 ? 새싹보리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불러온 혈관 염증으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이 잦아지고 있다. 이처럼 내 몸을 망치는 혈관 염증,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정우성, 성유리 등 톱스타와 함께했던 베테랑 매니저 손승희(38) 씨. 하지만 불규칙한 스케줄에 생활 습관이 망가지면서 어느덧 체중이 115kg까지 불어나게 됐는데. 현재 그녀의 건강은 이상이 없을까? 닥터를 찾아 건강 상태 및 문제점을 확인해봤다. 한편, 잦은 요요현상을 겪었다는 윤랑경(35) 씨. 두 아이의 엄마지만 누구보다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데. 하루 세끼에 간식까지 챙겨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 않는 그녀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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