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28회 모닝와이드 3부
북한 피격 공무원 미스터리
방송일 2020.09.28 (월)
날 ▶북한 피격 공무원 미스터리 지난 22일, 연평도 인근 해상 어업지도선에서 근무 도중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A 씨가 북측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A 씨가 실종 지점에서 38km 떨어진 북측 해상까지 이동 경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자진 월북을 시도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 하지만 유족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내에 남겨진 공무원증과 슬리퍼,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으로 남아 있는데. 북한에 피격당한 공무원 A 씨를 둘러싼 의문을 파헤쳐본다. 이슈추적M ▶1,300만원 관리비 폭탄, 대체 무슨 일이 한 달 아파트 관리비로 1,3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내라면 믿을 수 있을까? 지난 2월, 갑자기 1,300만 원에 육박하는 관리비가 부과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 주민을 만나봤다. 평소 7만 원가량 납부하던 관리비에 180배가 넘는 관리비 폭탄을 맞았다는 것. 지금까지 관리비를 잘 납부해왔고, 거주하는 곳은 110여 세대가 사는 서민형 아파트로 관리비가 그렇게 높게 나올 수 없다는 주장. 하지만 다른 주민들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해당 주민이 2018년도 이전 5년간 관리비를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1,300만 원 아파트 관리비 미납을 둘러싼 주민들 사이의 진실 공방! 에서 추적했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아파트 복도 화재 지난주 수요일. 집에서 6개월 된 아기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박소영(31) 씨는 집 앞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에 불안감에 휩싸였다. 확인 결과 소리의 정체는, 아파트 입구 공용공간에서 발생한 화재 때문이었던 것! 대피하려 했지만 이미 출입구를 덮어버린 불길과 검은 연기 탓에 모자는 집 안에 갇혀버렸다. 다급히 119에 신고 전화를 건 소영 씨. 그러나, 집은 44층! 모자를 구조하기엔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는 긴급 상황이었는데. 그때 신고를 받은 소방교 이효정 씨와 박소영 씨의 머릿속에 떠오른 '이것'! 고층 아파트에서 6개월 된 아기와 무사히 화재 현장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이것’의 정체를 알아본다. ▶수상한 택시 / 택시 강탈한 음주 운전자를 잡아라 밤 11시경.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과 라이딩을 나섰던 김민용(34) 씨는 부산의 한 도로 위에서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내리막길을 비틀거리며 내려오던 택시 한 대가 연석과 부딪히더니 아슬아슬하게 질주를 이어간 것! 걱정스러운 마음에 따라가 확인해보니, 운전자는 술에 잔뜩 취한 20대 남성이었다. 심지어, 뒤따라오는 오토바이 회원 일행을 치고 달아나기까지 했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한밤의 추격전! 음주 상태로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택시 강도를 잡을 수 있을까? 차박 ▶아이와 함께 차박 여행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된 두 딸을 위해 과감히 육아휴직을 신청한 김정훈 씨! 그간 취미로 삼아왔던 차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별을 따고 싶다는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강원도 영월로 떠난다! 영월의 먹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아이들과의 추억까지 가득 채운 정훈 씨 가족의 강원도 영월 노지 차박기를 함께 만나본다. 알짜배기 ▶은퇴 마라톤 선수, 고객 맞춤 커스텀으로 연 매출 2억 원 오늘의 알짜배기 이명일 씨는 제2의 황영조 선수를 꿈꾸던 마라톤 유망주였다. 남다른 달리기 실력으로 실업팀까지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마라토너로 언제까지 뛸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운동을 그만두었다. 그렇게 20대 후반, 다시 한번 열정을 불태울만한 직업을 찾으며 방황할 때 알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평소 관심 있던 차 튜닝 방법을 전자기기나 작은 소품에도 적용할 수 없을까? 물에 입힌 필름을 염색하는 기법을 무선 이어폰이나 스마트폰에 활용해 연 매출 2억 원의 알짜배기가 되었다는 넘버원 커스터머 명일 씨를 만나본다. *우드스터프디자인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10-8 3층 -연락처: 010-4693-5678 닥터’s 시크릿 ▶나를 살찌게 하는 식탐 ? 시서스 최근 몸무게가 90kg까지 늘어 고민이라는 박해연(32) 씨. 작년까지만 해도 평균 체중을 유지했지만 올해 들어 급격하게 살이 쪘다는데. 한때 70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적도 있었지만 잘못된 다이어트로 결국 요요현상이 왔다. 그녀가 급격하게 살이 찐 이유는 바로 식습관 때문. 문제는 건강에 적신호까지 켜져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 비만으로 자신감이 떨어진 그녀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 닥터의 시크릿을 공개한다. 한편, 2년 전까지만 해도 70kg까지 살이 쪘다는 김미정(45) 씨. 출산 후 불어난 살로 인해 몸무게가 70kg까지 증가했지만 꾸준한 식단과 운동을 실천으로 14kg 감량에 성공! 현재는 50kg 체중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이라는데. 과연 그녀의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VTC 사운드 -주소 : 인천 미추홀구 석산로 12, 6층 -연락처 : 070-8786-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