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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코로나19로 바뀐 개천절 집회 현장
8.15 광복절 집회로 코로나19가 대규모 확산되었던 만큼, 개천절 집회로 인한 재확산 우려가 큰 상황에 서울시가 도심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법원은 9대 이하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 ‘드라이브 스루’ 시위를 조건부로 허용. 이에 애국순찰 팀은 조국 전 장관 자택을 지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 경로로 차량 집회를 진행했다. 한편, 일부 보수 단체는 곳곳에서 1인 시위 진행을 예고! 불법 집회로 변질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이 광화문 일대를 둘러싸고 시민들의 진입을 막았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뀐 개천절 집회 현장을 에서 취재해봤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1t 돌과 함께 묻힌 매몰자
지난주 월요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싱크홀 보수공사를 하던 60대 남성이 '돌에 깔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알고 보니, 깊이 약 2.5m 구덩이 아래서 작업하던 남성 위로 조경석과 토사가 함께 무너져 내렸고, 그로 인해 하반신이 매몰되고 말았던 것. 심지어 그 돌은, 약 1.5m 길이에 무게 1t에 달하는 조경석! 시간이 지체되면 신체 압박으로 인한 피부 괴사까지 우려되는 긴급상황. 단순 매몰사고와는 달라 구조작업에도 난항을 빚었다는 그날의 현장을 만나본다. 
      
▶불길 속으로 뛰어든 경찰
경기도 파주에 자리한 작은 사찰에서 한 통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SUV 차 한 대가 주차장에서 가로수를 들이박고 그 충격에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채 액셀을 계속 밟고 있다는 것! 심지어 앞바퀴 부분에서 연기가 일며 순식간에 운전석으로 불길이 옮겨붙기 시작했는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이 모습을 목격한 이승엽 경위는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화염이 뒤덮은 차량으로 몸을 던졌다. 구조 과정에서 왼팔에 2도 화상을 입었을 정도로 위험천만했던 순간. 조금도 주지하지 않았던 그 날의 긴급 상황을 따라가 본다.

▶화재 어선! 표류하던 선원을 구하라
지난 4월 9일 새벽 6시경. 제주도 서귀포 해상에 어선 한 척이 불길에 휩싸여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항공구조대는 형체를 잃은 선박을 보고 다급히 선원들을 수색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화재 선박으로부터 1km 떨어진 곳에 부표를 잡고 버티고 있던 5명의 선원을 발견했고, 본격적으로 구조를 시작했다. 그런데 한 선원이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부표를 꽉 붙들고 있어 구조에 애를 먹었다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구조됐을까?

이슈추적M

▶수재민들의 힘겨운 추석맞이
폭우에 태풍까지,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전국이 초토화된 지 어느덧 한 달. 특별재난지역 수재민들의 이번 한가위는 어땠을까?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뒤 임시보호소와 텐트에 기거 중인 오갈 데 없는 신세의 주민들부터, 연이은 악재에 도움의 손길조차 끊겨 나 홀로 복구 작업에 나선 이들까지! 민족대명절 한가위에도 차례는커녕, 당장 먹고 살 걱정에 잠도 오지 않는다는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도 막막한 수재민들의 상황을 이슈추적M에서 확인해본다. 

코로나19 세계는

▶미국, 중국, 홍콩
지난 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망이 뚫린 백악관은 초비상이 걸렸고, 11월에 있을 대선을 불과 한 달 남짓 남겨놓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으로 예정된 유세 운동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대통령의 확진 판정으로 유권자들의 반응은 상반된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는데. 코로나19란 변수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북미 전문가의 분석과 함께 현지 교민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 이후 미국의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들어봤다.
 한편, 중국에서는 개강 한 달을 맞았지만, 학생들의 외출 제한에 불만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학교 안에 사실상 감금 조치된 중국 전역의 대학생 수는 무려 3,700만 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정부가 결정한 고육지책인데. 학교 밖으로 나가지 못하자 학생들은 배달 음식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고, 학교 안에 있는 연못에서 낚시하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개강 이후 대학생들이 학교에 갇히면서 벌어진 다양한 상황들 알아봤다.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표준, 즉 ‘뉴노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바꾸는 뉴노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중국 상하이에서는 직원 대신 로봇이 음식을 손님 자리까지 서빙해주는가 하면 홍콩의 헬스장에는 러닝머신마다 가림막을 설치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나 비말 전파를 막고 있다. 다 함께 살기 위해 잠시 거리 두기를 하는 코로나 시대! 미래의 일상이 될 뉴노멀들을 현지 교민들이 직접 체험해봤다.

알짜배기

▶유아용 참기름으로 월 매출 5천만 원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호텔에서 셰프 커리어를 쌓던 오늘의 주인공 안우영 씨. 바랄 것이 없어 보이던 그에게도 고민이 있었다. 바로 매일 저녁 최고의 요리를 손님들께 선보이기 위해서는, 정작 본인 저녁밥은 곯아야 했던 것. 더 이상 저녁을 굶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귀국을 선택한 후 그가 선택한 일은 프랜차이즈 회사의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 원하던 저녁은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원재료 단가를 낮추기 위해 각종 조미료는 물론이고 소량 첨가되는 참기름마저도 수입된 참깨 분말을 몇 번이나 짜내 써야 한다는 것에 분개했다. 요리다운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원재료가 핵심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참기름 방앗간을 차렸다는데.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셰프 참기름의 비밀, 지금 공개한다. 

*승학식품
-홈페이지 : https://smartstore.naver.com/shfood7777
-대표번호 : 055-365-4988

차타고 1박

쌍둥이 형제의 차박 즐기는 법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바로 캠핑경력 10년 차인 김차영, 김삼영 형제! 직접 개조한 차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차박 캠핑을 즐기고 있다는데. 그들이 함께 차박 여행을 하는 이유는 같은 취미 생활 때문. 낚시, 카약 등 레저 스포츠가 취미인 형제. 심지어 형 차영 씨는 보트까지 직접 만들었다는데. 다년간 캠핑을 즐긴 쌍둥이 형제가 소개하는 차박 캠핑 필수 준비물부터 취미 생활을 즐기는 방법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도 지키면서 여행을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