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0회 모닝와이드 3부
기독교 단체 3천 명 집회 논란
방송일 2020.10.14 (수)
날 ▶기독교 단체 3천 명 집회 논란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달 만에 2단계에서 1단계로 내려온 지금. 특별방역 기간이었던 10월 9~10일에 대규모 집회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경북 상주에 한 연수원에서 기독교 단체가 집회한 것인데, 추정 인원만 3천 명에 이른다고. 게다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1박 2일 동안 센터 안에서 숙식하며 예배와 강연을 들었다는 것!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할 시기에 왜 그들은 방역 수칙을 어기면서까지 예배를 강행했던 것인지, 에서 취재한다. 밀착 카메라 24시 ▶100억 원대 대출사기 사건 아파트 전세 계약을 통해 거액의 대출이 가능하다고 피해자들을 모집한 한 대출 모집업체. 코로나 19로 궁핍해진 사람들은 대출 심사라도 받아보고자 신분증, 인감도장, 통장 등을 대출 모집업체로 넘겼지만, 업체는 캐피탈 회사를 통해 1인당 2억 9백만 원을 대출을 받아 그대로 잠적했다.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액만 100억 원, 피해자는 60여 명에 이르는데. 2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대출금이 나온 상황에서도 본인 확인은 받아본 적 없다는 피해자들. 3년 전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대출 모집인 관리가 소홀하다며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나섰지만, 단 한 건의 검사도 진행하지 않아 금융당국이 손을 놓은 사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 코로나 19로 경제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발생한 대규모 대출 사기 사건을 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다이어트 한약 속 OOOO 현대인의 평생 숙제,?다이어트.?하지만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날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각종 다이어트 방법들!?그러나 요즘 인기 있는 다이어트법은 따로 있다??실제 그 방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사례자.?단기간에 살을 뺄 방법을 찾던 중 중고거래를 통해 접하게 됐다는 그것!?식욕과 소화를 억제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늘려 체지방을 분해시키기 때문에 체중이 빠진다는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 한약이었다.?많게는 한 달에?10kg까지 빠진다는 놀라운 효과는 과연 무엇으로부터 비롯되는 걸까??다이어트 한약의 대표 약재,?마황에 대해 알아봤다.?두통·천식·감기 치료 등에 사용되기도 하지만,?환각이나 심장마비,?혈압 저하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어 사용량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는 마황의?‘에페드린’?성분.?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쉽사리 구해 먹어도 괜찮은 걸까? 에서 그 실태와 위험성을 공개한다. 왜 떴을까? ▶보행 신호의 비밀 커뮤니티에서 뜨고 있는“전주의 넉넉한 인심”이라는 사진 한 장. 사진 속에는 99초짜리 횡단 보도 보행 신호가 찍혀 있었는데. 짧은 거리의 횡단 보도 보행 시간이 99초나 되는 것. 이를 두고 전주의 넉넉한 인심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이 붙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같은 길이의 바로 옆 횡단 보도의 보행 신호는 24초밖에 안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길게는 99초부터 짧게는 5초까지 제각각인 횡단 보도 보행 신호들. 매일 마주하지만, 당신이 몰랐던 횡단 보도의 비밀! 에서 알아보자! 레알 검증왕 ▶생리대 유해성 논란 잊을 만하면 이슈가 되고 있는 생리대 속 발암물질 검출. 얼마 전 보도된 바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국내에 유통되는 생리대의 97%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에 식약처에서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수준의 미량’이라고 밝혔지만, 한 달에 한 번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여성들은 불안하기만 할 뿐. 지속되는 논란에, 환경부는 생리대 사용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는데! 정말 생리대에서 나온 발암물질은 인체에 해가 없는 것일까? 또한, 어떤 생리대를 골라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생리대의 유해성에 대해 과 함께 알아보자. 박세준이 간다 ▶연어가 돌아왔다! 동해 최북단의 항구, 강원도 고성의 대진항! 그곳에 10월에만 볼 수 있는 귀한 어종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자연산 연어!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를 대진항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다는 것인데! 남대천에서 방류한 치어가 태평양을 돌아 산란을 위해 3~4년 만에 다시 돌아올 때, 강에 도착하기 전 바다에 그물을 설치해 잡아들인다고. 한창 산란기를 맞아 수컷의 살은 기름지고, 암컷은 알을 품고 있다는 연어.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데다가 살을 찌울 대로 찌웠기 때문에 그 크기만 무려 70cm 이상의 대물이란다. 힘도 어찌나 센지, 성인 남성이 들기에도 버거울 정도! 국내에서 잡히는 연어와의 사투를 위해 박세준이 간다! *고성 연어잡이 연락처 : 성재경 선장님 010-3556-9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