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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1회 모닝와이드 3부

병무청, 유승준 입국금지 유지

방송일 2020.10.15 (목)
 날

▶재유행 우려 속 1단계 완화 괜찮을까
코로나19 가을 재유행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경제 봉쇄 조치를 완화한 직후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2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됐다. 국민 피로도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내린 조치라는 설명. 이로 인해 한동안 문을 닫아야했던 대형학원, 뷔페, 실내집단운동 등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가 해제됐다. 또한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도 운영을 재개했는데.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단계를 성급하게 낮춘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각도 있다. 과연 한국은 가을 재유행에서 안전할 수 있을지 ‘날’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M

▶바위 속 마르지 않는 샘물의 비밀
경북 상주의 해발 606m 성주봉. 험한 산세지만 이 산에 신비로운 무언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데.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것의 정체는 거대한 바위?! 20m가 넘는 바위에 고작 25cm인 틈 사이로 몸을 구부려 넣는 사람들! 바위 속에 다름 아닌 샘물이 있었던 것. 그런데 놀라운 건, 1년 365일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는 것! 물이라면 증발하기 마련인데, 어떻게 증발하지 않고 바위 속에 샘물이 만들어진 걸까? 바위 속 마르지 않는 샘물의 정체를 ‘미스터리 M’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평온한 오후, 터널 정체구간에서 대기 중이었던 제보자. 그런데 큰 충격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봤더니,  대형트럭이 제보자 차량 바로 뒤 차량까지 밀고 들어온 상황을 보게 됐다는데.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는 터널 안. 사고의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알아본다.  

▶지난 9일, 운전자간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접촉사고로 인해 말싸움을 하다가 30대 남성이 60대 상대 운전자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장면. 게다가 폭행 영상을 가해자가 직접 인터넷에 올리며 파장은 더욱 커졌는데. 그렇다면 운전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남성은 어떻게 처벌될까? 자세한 내용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알아본다.  

CCTV로 본 세상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계산대 앞에 선 손님에게 '이것'을 요청하자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아르바이트생에게 주먹을 들기까지! 신고를 당한 후에도 가만 두지 않겠다며 협박 전화를 했다는데.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를 CCTV를 통해 만나본다. 

▶말끔한 차림으로 카페를 찾은 남성. 그런데 커피는 주문하지 않고 횡설수설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인천 카페를 돌아다니며 '이것'을 요구한 남성! CCTV를 통해 만나본다. 

▶가게 도착 후 깜짝 놀랐다는 주인. 가게 앞이 난장판이 돼 있었던 것!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CCTV를 확인한 주인은 소름이 끼쳤다는데. 불청객들의 너무도 당당한 모습 때문. 심지어 하루에 2번을 찾아오기까지. 코로나19 보다 힘들게 한다는 이들의 정체를 CCTV를 통해 확인해본다.

▶사라진 오토바이가 돌아왔다? 도난 신고를 하고 일주일 후 피해자에게 들려온 희소식. 오토바이를 찾았다는 것. 그런데, 되찾은 오토바이가 익숙한 듯 낯설다? 사건의 전말을 CCTV를 통해 확인해본다. 

강경윤의 연예뉴스

▶中, BTS 수상소감 논란 
최근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플리트상을 수상한 BTS의 수상소감이 중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은 멤버 RM의 수상소감 중 '양국이 함께 겼었던 고난의 역사' 라는 발언을 놓고 BTS가 중국 역사를 모욕했다며 비난성 게시물과 댓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중국 언론들 역시 중국 누리꾼들이 BTS에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 영국 등 외신들은 중국의 반응에 대해 '편협한 민족주의' 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전 세계적인 비판이 이어지자 중국 외교부가 논란 가라앉히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중국 내 BTS관련 비난은 사그라지기 시작했지만 또다시 중국 매체가 한국 누리꾼들의 자극적인 댓글을 헤드라인으로 한 기사를 게재하면서 다시 중국인의 반감을 부추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무청, 유승준 입국금지 유지
유승준이 또 한 번 정부를 상대로 비자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낸 가운데 13일 진행된 병무청 국정감사에서 병무청장은 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의 입국 금지 처분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유승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가 나서서 발도 디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며 즉각 반발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비자 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지난 7월 비자발급이 또 거부되자 최근 다시 소송을 낸 바 있다. 유승준의 소송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계속해서 입국을 시도하는 이유 등을 함께 짚어본다.

궁금하다, 궁금해!

▶요리 표절, 못 막나?
지난 7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출연한 포항의 한 식당. 덮밥과 죽을 결합한 ‘덮죽’이라는 독특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최근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이 ‘덮죽’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해 논란이 됐다. 그런데 이처럼 레시피를 표절해도 법적 대응은 어렵다?! 요리 레시피의 경우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는 저작물이 아니기 때문. 레시피를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특허 등록을 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표절을 피할 수 있는 보장이 안 된다는데. 대체 이유가 뭘까? 논란의 중심에 선 레시피 표절에 대해 ‘궁금하다, 궁금해!’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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