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5회 모닝와이드 3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논란
방송일 2020.10.21 (수)
날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논란 지난 19일,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백신을 접종한 17세 청소년이 이틀 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 원인이 독감 백신인지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 코로나19에 독감까지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독감 백신의 무료 접종 대상을 아동과 청소년, 노인들이 무료접종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무료 독감 백신 일부가 상온 노출되거나 백색 입자가 발견됐고, 여기에 독감 백신을 맞았던 청소년이 사망하는 일까지 일어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독감 백신의 논란을 에서 짚어본다. 밀착 카메라 24시 ▶유흥시설 방역수칙 단속 현장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자 전국의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다. 그동안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클럽과 감성주점 같은 유흥업소도 영업이 가능해진 건데... 하지만 주점, 클럽 등 유흥시설의 방역 수칙 준수는 아직 먼 얘기. 하룻 밤 사이 합동 단속반에 적발된 건수만 해도 수십건. 전자출입명부 관리 소홀,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수칙 위반 등 각양 각색. 방역수칙은 완화됐지만 여전히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감염 위험성에 노출된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대한민국에서 활개치는 日 활어차? 일본 정부의 경제 도발에 맞선 일본산 불매운동.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일본산이 당당히 고개를 내미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수산시장이다. 더욱이 도쿄올림픽 연기 후 돔류 수입량이 작년보다 무려 92%나 증가한 상황! 과연 얼마나 많은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로 수입되고 있을까? 먼저 제작진은 일본산 수산물의 유통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국내에 도착한 일본산 수산물은 일본에서 안전검사를 받고 건너왔다고 해도 곧바로 국내에 유통될 수 없다. 수입된 수산물에는 또 다른 안전검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선 방사능 측정을 해주는 상인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 온 활어차의 통관절차가 그와는 좀 다르기 때문이라는데! 수산물 소비량 1, 2위를 다투는 대한민국.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먹고 있을까? 수상한 소문의 진상을 밝혀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방법을 모색해본다. 페이크뉴스 있다vs없다 ▶유승준 ‘입국 금지 부당’주장 얼마 전 “유승준이 아니라 스티브 유”라는 모종화 병무청장의 발언에 그의 입국 금지 논란이 또다시 화제가 되었는데... 이에 유승준은 본인의 SNS를 통해 ‘입국 금지 처분은 형평성이 결여된 판단’이라는 글을 게시했고, 악성 메시지를 보낸 네티즌을 고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가 ‘형평성이 결여된 판단’이라고 얘기하는 근거는 바로, 본인과 같이 외국 국적 취득으로 인해 병역 의무를 피해간 사람이 많지만, 이런 처분을 받은 것은 본인이 유일하다는 것. 한국을 떠난 지 18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국내에 입국하려고 애쓰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주장하는 말은 사실일까. 그의 외국 국적 취득과 국내 입국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에서 확인해본다. 왜 떴을까? ▶사진 맛집 '핑크뮬리' 알고 보니? 가을이 오면 SNS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것! 분홍빛 물결을 만들며 가을철 사진 촬영 배경으로 인기를 끄는 핑크뮬리다. 그런데 최근 핑크뮬리를 제거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이미 300평이 넘는 규모의 핑크뮬리가 제거됐다고 하는데.. 우후죽순으로 조성된 핑크뮬리 관광지나 넘쳐나면서 생태계위해성 2급으로 지정된 것! 남다른 친화력으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끈 외국 너구리 ‘라쿤’과 농업 분야에서 제초제의 사용을 줄여 친환경 농법으로 활용되는‘왕우렁이’ 또한 생태계위해성 등급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예쁘고 편해서 도입했던 생물이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주고 있는 상황. 에서 알아본다. * 라쿤카페 테이블에이 주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46 ☎ 02-324-5542 박세준이 간다 ▶절벽이 품은 황금, 석청 매일 같이 산으로 향한다는 박명수(64), 조영자(68) 부부! 올해로 46째 산을 오르고 있다는 박명수 씨를 따라 20여 년이 넘도록 아내 조영자 씨가 함께한다는데, 그런데 로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30m 상공에서 위태위태한 작업을 펼치는 남편! 알고 보니 귀한 몸값과 뛰어난 약성으로 산삼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는 ‘석청’을 캐기 위함이라고. 석청의 경우 토종벌이 바위틈에 꿀을 저장한 100% 자연산! 천식이나 감기 환자의 기침을 멈추게 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두통, 변비, 혈액순환 장애 등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는데. 실제 박명수 씨도 천식이 심한 어머니를 위해 산에 오르기 시작해 지금까지 석청꾼의 삶을 살아오고 있단다. 자연이 준 진귀한 선물, 석청을 만나기 위해 박세준이 간다! * 심청야생꿀 주소 : 전남 곡성군 석곡면 염곡길 40-1 (염곡리 1417-1) 연락처 : 061-363-4790 / 박명수 010-7758-0057 / 조영자 010-7172-4790 홈페이지 : http://www.honey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