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48회 모닝와이드 3부
독감 백신 부작용, 끊이지 않는 논란
방송일 2020.10.26 (월)
날 ▶독감 백신 부작용, 끊이지 않는 논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계속 늘어나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과 백신 사이의 인과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 하지만 전문가는 백신이 기존 질환의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어도 부검을 통해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한편, 백신을 배양할 때부터 균이 존재해 부작용을 일으킨 게 아니냐는 새로운 가능성도 제기됐는데. 백신 접종 후 사망자들 간의 일관된 특징이 없어서 백신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 짓기는 힘든 상황. 게다가 백신을 거부하는 백신 포비아가 확산될 시에 더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데. 독감 백신 부작용을 둘러싼 논란을 에서 취재해봤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음주 차량에 뛰어든‘1초 사나이’ 저녁 10시경. 관내를 순찰하던 자율방범대원들로부터 '음주운전 뺑소니' 차가 대학로 방향으로 도주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의차량은 비틀거리며 신호는 물론 제한속도까지 위반하고 위태롭게 도로를 내지르고 있었는데. 용의차량에 접근하는 경찰을 발견한 운전자가 갑자기 도주를 시도하고 그 순간! 1초 만에 망설임 없이 음주 트럭 적재함으로 몸을 날리는 홍준표 경장. 두려움도 잠시, 음주 운전자를 세우기 위해 유리창으로 삼단봉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경찰관을 태우고 1km가량 빠른 속도로 달리는 음주 운전자! '도로 위 살인행위'를 저지르는 운전자를 멈춰 세울 수 있을까? ▶추락한 트럭 안! 호흡 멈춘 운전자 지난 3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높이 약 3m 아래로 차의 전면부가 벽을 추돌한 상황에서 신속한 인명 수색을 위해 앞 유리창을 깨는 방법밖엔 없었는데. 유리를 깨고 보니 발견된 건, 놀랍게도 몸이 접힌 상태로 운전석 아래 고꾸라져있는 사람이었다! 심지어 의식과 호흡이 멈춘 듯 보이는 운전자. 대원들의 손길이 더욱 다급해지는데. 하지만 구조 과정에서 맞닥뜨린 예상치 못한 장애물들! 과연 이를 헤치고 무사히 요구조자를 구할 수 있을까? ▶수백 대의 차들이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 지난달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동서울 방향 중부고속도로에 수백 대의 차들이 일사불란하게 '역주행'하는 낯선 진풍경이 포착됐다. 이들이 역주행을 감행했던 건, 바로 고속도로순찰대와 도로 교통공사 직원들의 과감한 결단 때문이었다는데. 과연 고속도로 위, 수백 대의 차들이 합법적 역주행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더 데이 ▶31년 만에 다시 열린 재판 군사정권 시절, 최악의 인권 유린 사건으로 알려진 형제복지원 사건! 강제노역, 구타, 성폭행, 해부용 시신 판매 등 끔찍한 인권 유린 행위들이 자행됐는데. 12년간 무려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을 정도! 형제복지원의 만행이 세상에 알려지며 충격을 준 것도 잠시, 원장은 고작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는데 그쳤다. 특히 특수 감금, 폭행치사죄는 무죄로 판단! 수용인의 동의나 기한 없이 시설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무부 410호 훈령’이란 당시 법 때문에 무죄라고 결론지은 것. 그리고 31년이 지난 2020년 5월 20일, 진상규명을 목적으로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10월 15일, 당시 무죄 근거가 된 법의 적법성을 따지고자 재판이 다시 시작됐다. 3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존자들은 그때의 후유증에 시달리며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한국판 아우슈비츠’라 불리는 형제복지원 그날의 이야기를 김호인 변호사와 김주우 아나운서가 나눈다. 차타고 1박 ▶오토바이 싣고 떠나는 차박 15년째 와인바를 운영 중인 싱글남 강순필 씨.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어왔지만, 그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불황은 피해 가지 못했다. 삶의 무게와 스트레스가 가득해질 때면 그를 구제해주는 건 다름 아닌 차박! 차와 오토바이만 있다면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는데. 그와 함께 낭만이 가득한 차박 여행을 떠나본다. 알짜배기 ▶영양사 엄마와 요리사 아빠가 만든 아이용 반찬 오늘의 알짜배기는 요리하는 부부다. 아내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해 영양사로 근무했고, 남편은 조리학과 출신의 요리사로 일했다. 결혼 후 쌍둥이 아들을 키우면서, 배달 이유식을 이용했지만 불만족스러웠다. 6개월은 계속 먹여야 하는 이유식인데도 식단이 단조로웠던 데다가, 주문 마감은 3~4일 전에 끝났다. 부부는 이 불편함을 해결함은 물론, 전공을 살려 균형 잡힌 식단 설계와 식자재 배합까지 신경 쓴 이유식과 아이용 반찬을 만들어 내면서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고 한다. 어른과는 다른 아이만을 위한 식단을 만들어야 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알짜배기에서 공개한다. *하우스맘마 -연락처: 070-7792-2629 -http://www.housemamma.com 닥터스 시크릿 ▶비만, 체내 염증을 다스려라 ? 새싹보리 최근 100kg까지 몸무게가 늘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윤수빈(27) 씨. 현재 몸무게를 80kg까지 감량했지만, 아직 과체중 상태에 갈 길이 멀다.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방식으로 폭식이 찾아와 요요현상도 여러 차례 겪었다는데. 혈당 지수까지 높아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건강하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비법을 닥터의 시크릿에서 공개한다. 한편, 출산 후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양윤정(43) 씨. 불어난 살로 인해 어깨와 허리 통증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아져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현재 12kg 감량에 성공! 과연 그녀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 운동부터 식단까지~ 이전과는 달라진 윤정 씨의 시크릿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