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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3회 모닝와이드 3부

단속 강화 무색한 핼러윈 축제

방송일 2020.11.02 (월)
 현장줌인

▶단속 강화 무색한 핼러윈 축제
10월 31일, 죽은 자의 영혼을 막기 위해 귀신 분장을 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 핼러윈 데이. 이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 등의 번화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제2의 이태원 사태’를 우려한 방역 당국은 곳곳에 단속 공무원을 배치하여 유흥업소 인원 제한, 시간 운영제 등을 어기는 업소에 2주간의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있는 상황. 대부분 클럽은 자체 휴업에 들어갔지만, 실내포차와 감성 주점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 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부는 다른 지역의 클럽을 찾아 원정을 떠나기도 했는데,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핼러윈 데이를 에서 취재한다.

MCSI

▶죽음을 부른 집착
과다출혈 상태로 다급히 도망치던 중, 끝내 사망한 한 남성. 등 뒤의 찔린 상처로 보아, 범인에게 불시에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였다. 피해자 주변인 탐문 중, 다수의 원한 관계를 포착한 경찰. 이혼 후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아 법적 분쟁 중인 전처, 피해자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던 직장 상사, 피해자가 자신의 재혼을 훼방 놓고 있다고 생각한 상사의 전 남편을 조사했지만, 뚜렷한 단서는 없었다. 그러던 중, 피해자 양말에서 섬유 조각을 발견한 경찰. 피해자가 신발을 벗고 실내로 들어갔을 때 묻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법 생화학 분석’결과, 직장 상사의 자택 카펫과 성분이 동일한 것을 확인! 마침내 범인을 긴급체포할 수 있었다. 장시간 스토킹을 당하던 중, 끝내 살해라는 극단적 범죄를 저지른 여인. 사건의 전말을 에서 밝힌다.

날

▶갑질이 부른 아파트 관리소장의 죽음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에 추모의 촛불이 가득 찼다. 관리비 통장 공동명의 분쟁으로 입주자 대표에게 관리소장이 무참히 살해당한 것. 입주자와의 관계에서 을의 위치에 놓이기 쉬운 관리소장이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관리소장에 대한 ‘부당간섭’을 막아주는 공동주택관리법의 사실조사의뢰권이 버젓이 존재하지만, 지자체의 단순 경고에 그치는 처벌이 전부인 상황. 오히려 신고 후 보복이 더 두렵다고 말하는 관리소장들. 계속되는 입주민 갑질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은 없는지 에서 취재한다.

알짜배기

▶고구마로 억대 연봉이 된 청년 농부
오늘의 알짜배기 주인공은 도시의 경쟁이 싫어 이른 나이에 고향인 양평으로 귀농했다. 평화로운 농촌 생활을 꿈꿨지만, 농촌에서의 삶도 만만치 않았다. 주말도 쉬지 않고 농사를 지었건만 터무니없이 낮은 농산물 가격과 자연재해로 인한 예측할 수 없는 피해에 도시에서보다 더한 생활고에 시달렸다. 게다가 상처 나고 모양이 예쁘지 않아 팔 수 없어 쌓이는 농작물은 골칫거리였다. 그때 재석 씨의 머릿속에 스친 하나의 생각.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작물은 가공해서 팔면 어떨까? 그렇게 고구마와 감자를 이용한 '이것'을 만들게 되면서, 농촌에서 억대 연봉을 벌게 되었다는 재석 씨의 성공 비결, 알짜배기에서 공개한다. 

*별똥밭 
☎ 010-7143-8095 / https://smartstore.naver.com/shootingstarfarm

화제

▶전신 위협하는 구강질환
한국인 사망 원인 2위 심혈관질환은 물론 뇌혈관질환, 폐렴, 당뇨까지 일으키는 구강질환! 평소 구강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망가진 잇몸 혈관으로 세균이 침투하면서 혈관을 따라 이동하면서 신체 곳곳에 여러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학회에 따르면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뇌졸중 발병률 2.8배, 폐렴 발병률 4.2배, 당뇨 발병률 6배 높다.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치주질환 예방법부터 평소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모닝건강연구소

▶혈관 건강의 적 동맥경화  
국내외 연구가들의 건강 비법을 파헤치는 ! 혈관외과 교수이자 대한혈관외과학회 소속의 조진현 전문의! 뉴욕 심장전문의이자 미국 심장협회 대변인인 수잔 스타인바움! 혈관질환 개선 후 15년 차 연기 인생을 사는 김희숙(72) 씨까지!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것은 바로 ‘동맥경화’이다. 혈관 내벽에 혈전과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딱딱해지는 증상이 지속되면 혈관이 막히게 되고, 발병 위치에 따라 피부 괴사와 뇌·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중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요즘처럼 추워지는 날씨에 발병률이 급증하는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동맥경화 예방법을 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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