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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8회 모닝와이드 3부

코로나19 3차 대유행

방송일 2020.11.23 (월)
 날

▶코로나19 3차 대유행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고 말하는데, 신천지와 교회 등 집단을 중심으로 발생한 1, 2차 때와는 달리 학교, 학원, 병원, 음식점 등 일상생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문제! 또 활동 반경이 넓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40대 이하의 무증상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연결고리를 찾는 건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감염 재생산지수가 1.5명을 넘어 내달 초엔 일일 확진자가 600명, 그 이후에는 1,000명이 넘어갈 수도 있다는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원인과 위험성을 파헤쳐 본다.

MCSI

▶아내가 사라졌다
‘아내와 연락이 끊겼다’는 남편의 신고. 월매출 2억 원대 회사를 운영했던 아내, 금품 목적의 납치 사건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용의 선상에 오른 두 사람! 최근 이혼으로 아내에게 4억의 위자료를 받은 남편, 그런 남편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은 내연녀. 그리고 또 다른 용의자! 실종 당일 무단결근한 동종 전과 15범의 회사 직원이었다. 세 용의자 모두 심증만 있을 뿐, 증거는 없는 상황! 경찰은 실종자 휴대전화 전원이 켜졌다가 꺼지는 장소 인근의 CCTV를 확인했고, 유리창에 희미하게 비친 범인의 윤곽을 포착했다. ‘법영상분석’ 수사를 통해, 실종자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회사 직원의 모습을 확인. 오랜 추궁 끝에 ‘남편의 청부를 받고 아내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들을 수 있었다. 회사를 빼앗기 위해 아내의 살인을 청부한 남편, 사건의 전말을 에서 밝힌다.

현장줌인

▶호텔 전세 전환, 윈윈 정책?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호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대비 이번 년 방한 외국인은 82% 감소했고, 올 7월까지 폐업한 숙박업소만 557곳! 이에 국토교통부가 전세난 해결과 호텔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호텔을 매입해 1인 전세 주택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서울 시내의 호텔을 개조한 만큼 금액적 부담이 클 수 있고, 구성원이 많은 일부 가족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로 작년 서울시는 종로의 한 호텔을 개조해 공공주택으로 제공했지만, 비싼 금액에 입주를 포기하는 일도 있었다. 게다가 호텔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상황. 호텔 전세 대책이 실효성 있는 정책인지 알아본다.

알짜배기

▶아들을 위해 만든 찰흙
오늘의 알짜배기는 아토피 때문에 그 흔한 찰흙 하나 마음 편하게 가지고 놀지 못하는 아들을 가진 아빠 유선균(42) 씨다. 선균 씨는 화학 재료가 들어간 클레이 대신 쌀가루나 밀가루 등 식자재를 사용해서 아들과 촉감 놀이를 해왔다는데. 그 경험을 살려 먹을 수 있는 쌀가루, 전분 가루, 올리브유 등을 이용한 찰흙을 만들었다. 먹을 거로 장난치기 위해 만든 찰흙으로 월 매출 2천만 원을 올린다는 오늘의 알짜배기의 사연을 지금 공개한다. 

*디와이프로 
☎ 070-8671-0452 / https://m.kokzzim.com

화제

▶아주 특별한 결혼식
58세라는 늦은 나이에 생애 첫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는 아내 길순 씨! 전 남편과 사별하고 두 딸을 홀로 키우던 자신과 결혼해, 27년째 애정으로 아이들을 키워준 남편 남규(63) 씨. 고마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아내의 깜짝 이벤트에 함박웃음으로 보답하는데. 남편 또한 어려운 형편 탓에 작은 절에서 간소하게 올린 결혼식이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그런 두 사람을 위해 한 공사가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해 17년째 이 같은 행사를 진행 중이라는데. 조금 늦었지만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한 삶을 약속하게 된 15쌍의 부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담아본다. 

모닝건강연구소

▶건강, 호르몬 균형이 답
연구가들의 건강 비법을 파헤치는 ! 비만 진료 전문의 김범택 가정의학과 교수, 중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호르몬 균형’이 중요하다는데. 매일 7km를 걷고, 음악을 들으며 호르몬 관리에 신경 쓴다는데. 게다가, 식사할 때도 호르몬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로 건강을 챙긴다는 김범택 교수. 호르몬 관리에 신경 쓴다는 또 한 사람. 올해 48세인 이안진 씨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갱년기 증상이 겹치면서 93kg까지 체중이 불어났다. 또 허리디스크, 족저근막염, 지방간, 자궁근종, 내장지방 등 여러 질병이 한 번에 찾아오면서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작했다는데. 특히 호르몬 관리에 신경 쓴 덕분에 현재는 36kg 감량에 성공해 건강을 되찾았다. 중년의 건강을 지켜줄 알맞은 호르몬 관리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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