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0회 모닝와이드 3부
안전 여행 in 인천 편
방송일 2020.11.25 (수)
날 ▶거리두기 2단계, 첫날 현장은?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0명대를 웃돌면서, 우려했던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되었다. 특히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 1, 2차 대유행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이에 따라 바로 어제(24일)부터 수도권과 일부 지방 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열 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는 등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을 선포하기도 했는데. 각 영업점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 단속을 시행하며 강력한 방역 대응에 나섰다.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첫날의 모습을 '날'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M ▶논 한복판, 의문의 거대 구조물 경기도 김포에 한 조용한 마을. 이곳 논 한 가운데에 정체불명의 거대한 구조물이 있다는데. 아무리 주변을 아무리 둘러 봐도 논뿐인 이곳에 뜬금없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물. 그 크기 또한 높이 24m, 너비 27m에 이를 만큼 엄청나다고 하는데. 무려 24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의문의 구조물. 특이한 모양을 한 송전탑은 아닐지, 아니면 신 개념 농기구는 아닐지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대체 이 불가사의한 구조물의 용도는 무엇이며, 누가, 왜 설치한 걸까? ‘미스터리 M’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출근길 사고를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는 제보자. 이웃 건물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천장이 날아가 버린 것! 재빨리 신고부터 했다는 제보자. 사고의 이유를 알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부터 다시 돌려봤다고. 대체 폭발의 원인은 뭘까. 자세한 내용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알아본다. ▶커브 길을 주행하던 제보자. 그런데 맞은편에서 오던 트럭의 적재함에서 많은 양의 사과가 떨어지고 말았다고.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사과를 함께 주워주기 시작한 제보자. 그러자 곧이어 뒤 차량 운전자들도 손을 보탰다는데. 그날의 이야기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해본다. 박세준이 간다 ▶초특급 귀염둥이! 알파카 홍천의 야산을 누비는 특별한 녀석들이 있다? 양과 낙타를 섞어놓은 듯한 독특한 모습이라는데. 복슬복슬한 털과 긴 목을 가진 이들의 정체는 바로 알파카!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악지대에 사는 알파카를 홍천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것! 한 마리 당 몸값만 1,000만 원에 달하는 귀한 녀석들이란다. 귀여움 철철 흐르는 사랑스러운 외모 뒤에 숨은 의외의 모습! 맘에 들지 않거나 화가 나면 침을 뱉거나 뒷발차기를 하는 까칠(?)한 성격을 지녔다고. 그리고 알파카들과 함께할 세준 씨의 특별 미션이 있었으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알파카와 한창 예민한 엄마 알파카들의 이사 대작전!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새 울타리를 정비하고 이들을 옮겨야만 한다! 과연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초특급 귀염둥이 알파카와의 만남을 위해 박세준이 간다! *알파카 월드 (☎ 1899-2250)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홈페이지: http://www.alpacaworld.co.kr/ 진격의 드론 ▶안전 여행 in 인천 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한 요즘, 가깝고도 안전한 여행지~ 인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쌀쌀해지는 이맘때 단풍처럼 물드는 석모도의 붉은 갯벌부터 일몰의 명당으로 유명한 동검도까지. 마음이 뻥 뚫리는 풍경 맛집일 뿐 아니라 사람들이 몰리지 않은 비대면 여행지라고. 여기가 끝이 아니다! 1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이 가능한 곳이 있다는데. 이국적인 풍경이 가득한 인천 개항장이 바로 그곳. 대불호텔, 일본 은행거리 등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최근 개항장 거리가 더 특별해졌다?! 매년 열리는 개항장 야행이 열린 것! 개화기 당시의 생활상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각종 체험들과 색다른 인생사진도 안심하고 찍을 수 있었다는데. 그 현장 속으로 떠나본다. *인천 개항장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411-5 보문선착장 인근 *동검도 노을 캠핑장 (☎ 010-2213-7770) -인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 159-13 궁금하다, 궁금해! ▶43개월 우리 아이 장에 무슨 일이? 요즘 43개월 딸 제이의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고민이라는 최현애 씨. 3년째 겪고 있는 변비 때문이라는데. 온갖 방법을 동원해봤지만 도통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유아 변비가 지속될 경우, 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과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적이다. 올바른 생활 습관은 물론,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이때,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낙산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스로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에 생존력이 강하고 공기가 없는 대장까지 빠르게 도달한다는 것. 낙산균이 장내에서 발아하면서 생성하는 낙산은 각종 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유아 장 질환에 대한 모든 것, ‘궁금하다, 궁금해!’에서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