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9회 모닝와이드 3부
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으로 데뷔
방송일 2020.12.08 (화)
날 ▶40만 명 대이동, 입시 현장 비상 지난주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대학별 고사가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3주간 전국 대학에서 60만 3000건의 대면 평가가 진행된다. 대학별 고사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파가 이동하고, 대학교 앞은 학부모와 수험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상황. 한편, 정부는 8일부터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학원과 중고등학교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뒤늦은 격상과 수험생들의 이동이 방역에 허점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역과 학습의 기로에서 혼란이 가중된 교육 현장을 에서 살펴본다. 밀착 카메라 24시 ▶조두순 출소 D-4, 지금 안산은? 12월 12일, 조두순의 만기 출소가 예정된 가운데 그는 고향인 안산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다는 안산 시민들.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극에 달하자 시에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청원경찰과 고화질의 CCTV를 증설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겠다고 밝혔는데... 그런데 출소 보름 전, 조두순의 아내가 다른 동네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조두순이 원래 오려던 동네가 아닌 다른 곳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산시는 준비하고 있던 CCTV와 청원경찰의 초소를 부랴부랴 옮기기 시작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은 다시 고조되는 상황. 국회에서는 조두순 방지법 등의 대안책을 마련했지만, 더 큰 문제는 조두순의 경우 출소 이후 재범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문가의 지적.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안산의 상황을 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같이 쓰면 독이 되는 화장품? 피부가 푸석해지는 겨울. 촉촉하게 보습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른바 보습 레이어링이 관건이다. 그런데 피부 건강을 생각해 겹겹이 바른 화장품이 오히려 안티에이징을 역행하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성분이 절대 같이 바르면 안 되는 상극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함께 바르면 최악의 궁합으로 꼽히는 이유는 바로 무용론보다 더 무서운 부작용 때문이다. 첫 번째 상극은 수분·미백·탄력 크림이다. 너무 많은 성분이 피부에 매일 닿으면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아예 민감한 피부로 변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사실! 너무 좋은 성분이지만, 지성이든 건성이든 복합성이든 과민감성 피부로 바꿀 수 있는 두 번째 상극은 비타민C와 트러블 관리제품이다. 겉을 벗겨내서 피부가 금방 환하고 매끈해 보이는 AHA. 그에 비해 시간이 더 걸리는 지용성 각질 제거제 BHA. 두 가지 다 피부 장벽이 튼튼한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데 거기에 스크럽·필링젤·필링패드 등의 천연 유래 각질 제거제를 같이 사용할 경우, 피부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는 소문! 독이 되는 상극템은 피하고 똑똑하게 피부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연예 뉴스 ▶청하 코로나19 확진 가수 청하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가요계는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지난 주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의 확진소식 이후 트로트가수 이찬원의 확진 등으로 접촉자 다수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연예인들의 일정도 다수 조정되고 있다. 입대 예정이었던 펜타곤 멤버 후야는 자가격리로 입대가 미뤄졌고 붐은 라디오 진행을 자택에서 진행한다. 확진판정을 받은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친 엄정화는 예정된 시상식에 불참했다. ▶故최진실 아들 지플렛으로 데뷔 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수 데뷔했다. 올해 스무살이 된 최환희는 故 최진실과 꼭 닮은 외모로 음원 발매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데뷔곡으로 자작곡 '디자이너'를 발표한 지플랫을 직접 만났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배경부터 가족들의 반응,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스타 2세의 아들이 아닌 아티스트 지플랫으로 인정 받겠다고 밝힌 당찬 포부도 함께 들어본다. 어르신 생활체육 백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배드민턴 100세 시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장수보다 건강!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위축된 지금.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바로 대면 활동의 감소이다. 그로 인해 체육활동이 줄어든 것은 당연한 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체육 활동이 중요할 수밖에 없기에, 노년층의 건강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 이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생활 습관까지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활 체육이 떠오르고 있다는데! 그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배드민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단체 모임이 금지된 상황,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유산소와 무산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이면서 셔틀콕이 날아오는 방향에 맞춰 빠르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민첩성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는 배드민턴. 이에 에서 만나본 이들이 있다. 바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었던 前 국가대표 황지만 선수와 그 매력에 빠져 30년간 배드민턴을 쳐왔다는 동호회원. 이들과 함께 배드민턴에 대해 알아보자. 건강 시그널 ▶면역력의 적신호, 대상포진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질환 대상포진. 수술 후 통증이나 출산 당시 겪는 고통에 버금간다고 알려진 대상포진은 통증이 큰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이란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 뿌리에 잠복해있다 성인이 돼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바이러스를 뜻한다. 단순히 통증이 심한 것 뿐 만 아니라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2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한 질병인데. 특히 안면에 나타날 경우 이명이나 실명, 드물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은 바로 우리 몸을 지키는 방어막인‘면역력’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3개월 전 찾아온 대상포진을 극복하고 면역력 관리에 힘쓰고 있다는 윤칠석 씨(57).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을 느낀 뒤, 옆구리를 비롯해 등까지 수포가 발생했다고.. 태어나서 처음 느낀 고통에,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칠석 씨. 그날 이후 주 3회 이상 등산 등의 중강도 운동을 하고 현미, 채소 등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풍부한 재료를 활용한 식단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 데. 또한 최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챙겨 먹기 시작한 것이 있다고..! 그녀의 건강한 면역력 관리 비법을 에서 알아보자. * 김찬병원 김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효원로 228 ☎ 1577-8858 * 시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영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173, 터보빌딩 4층 ☎ 02-2690-0119 * 매일36.5의원 이희열 가정의학과 전문의 주소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 2층 ☎ 02-862-3650 * 손숙미 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