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7506회 모닝와이드 3부

2030 男배우 기근 해결할 전역 스타들

방송일 2021.01.14 (목)
모닝베댓

▶①100억 대 계 부도난 상인들
 최근 경북 문경 시내의 상인들에게 좋지 않은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100여 명이 가입한 계의 계주가 곗돈을 주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원 사이에 퍼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계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계주가 운영한 계좌만 해도 약 160개로, 피해 인원이 약 100여명, 피해 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피해를 입은 계원들은 대부분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상인과 노인들로 드러났는데, 특히 한 계원은 급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입한 계에서 가진 돈을 모두 잃으며 막막한 상황에 놓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계주는 일부 계원이 곗돈을 내지 않아 문제가 터졌다고 주장하는데! 경찰은 피해자 10명이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이제 막 조사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계주의 손에서 사라져버린 100억대로 추정되는 곗돈을 에서 추적한다.

▶②분양가 상한제 시행 그 후
2021년 강남 분양단지 중 최대어로 꼽히는 반포의 한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약 5,668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았음에도 작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산정액보다 16% 가량 오른 가격으로 역대 분양가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기록됐다. 분양가가 떨어질거라 예상하던 예비 청약자들은 대출 제한선에 가로막혀 사실상 입주가 어려워진 상황. 청약을 준비하던 무주택자들에겐 그야말로 날벼락이 떨어진 것이다.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공급해 무주택 서민들의 위한 정책이라던 분양가상한제! 그 실상은 어떤지 에서 알아본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①대형 고드름 제거 작전
역대급 한파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심지어 기록적인 폭설까지 겹쳐 도로는 물론 도심 곳곳이 얼어붙기 시작했는데.. 한파가 오면 ‘흉기’로 돌변한다는 이것의 정체가 지난 9일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바로, 약 40cm의 두께에 20m가 넘는 길이의 ‘대형 고드름’! 만약 12층에서부터 3층까지 매달린 이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밑으로 떨어져 보행자를 덮치기라도 할까..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고드름 제거 건수만 무려 1천 93건. 작년보다 약 14배나 증가한 고드름 신고!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대형 고드름 발견 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긴급 상황에서 확인해본다. 

▶②물구나무 선 고양이
아들과 잠시 집을 나섰던 전무철(48) 씨는 갑자기 한 할머니가 다가와, 무언가 살려달라.. 라는 도움 요청을 뿌리치지 못하고 할머니가 가리킨 곳을 향해 다가갔다. 그곳에서 발견한 건, 바로 길고양이 한 마리가 집 담장에 물구나무를 선 채, 오도 가도 못 하고 끼어있는 모습!? 1시간째 이런 자세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고 전무철 씨에게 도움을 청했던 할머니. 구해주려 해도 사납게 울어대며 할퀴는 바람에 119에 구조요청을 할 수밖에 없었다. 대체 고양이는 왜 이런 이상한 자세로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있었던 것인지, 그날 이야기를 만나본다.  

▶③폭설도 막지 못한 기적의 골든타임
지난 6일, 서울에 1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며 도심 곳곳에 교통대란이 일기도 했던 그 날. 답십리지구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 한 통이 접수됐다. 한시가 급한 상황, 눈길을 뚫고 서둘러 출동했지만 빙판길에 쌓인 눈에 심지어 사고 장소는 좁은 시장 골목길에 위치한 빌라! 차량 진입조차 쉽지 않은 상황.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야했던 정승완 경사는 곧장 차에서 내려 현장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문제는, 구급대 역시 폭설 탓에 도착이 지연되는 상황이었기에 경사는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구급대가 언제 올지 가늠할 수도 없는 막막한 현실 앞에 그가 포기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한 사연은 무엇일까?    

코로나19 세계는

▶①수도에 비상사태 선포, 미국
미국 의회 의사당에 대규모 시위대가 난입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일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선 불복을 외치며 의사당 안으로 진입해 난동을 벌인 것이다. 곳곳에서 총성이 울리고 시위대와 경찰 간의 무력 충돌이 잇따르며 5명이 사망하는 등, 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 의회가 아수라장이 되었다.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결의안을 발의했고, 워싱턴DC는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대비해 1월 21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 한편 해당 사태 당일, 시위대를 피해 한 장소에 모여 대피했던 미국 의원들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사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또 다른 원천지가 되는 것이 아닌지 조심스런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전역에 병원과 약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플로리다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백신을 맞기 위해 노인들이 길거리나, 차량 안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2천 300만 명을 돌파하며 (현지시간 1월 12일 기준)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 미국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②올림픽 앞두고 긴급 사태, 일본
새해를 맞으며 거세져만가는 코로나 확산세에 두 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한 일본! 1월 9일엔 일일 신규 확진자만 7,85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감염 위험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 와중에 1월 11일 성인의 날에는 일부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거리에서 마스크를 벗고 술을 마시는 등의 일탈을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 주민 외출 자제와 함께 음식점 등 업소들의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단축하라는 지침을 내렸는데, 이같은 긴급사태 속에서도 방역 지침이 수도권에 국한된 것은 물론, 강력한 봉쇄가 아닌 권고성 지침을 내린 일본 방역당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대신 영업시간 단축 지침을 준수하는 업소에 휴업 보상금으로 하루에 최대 ‘6만 엔(한화 약 63만원)’을 지급하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봉쇄 대신 자발적 행동을 요청하는 이같은 지침이 방역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급기야 지난 2일, 입국한 남녀 4명이 영국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기존 코로나19 변이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며 전세계에 긴장감을 가속화한 가운데! 올해 여름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올림픽 개최를 두고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스가 총리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반드시 성공 개최 하겠다”고 공언했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역시 개최 낙관론을 펼쳤으나, 코로나19 긴급사태 속에 올림픽 개최를 연기 ? 취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본 국민의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을 더 기다린 올림픽, 과연 일본은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까?

연예뉴스
 
▶①아이돌그룹 줄줄이 해체, 왜?  
최근 아이돌 그룹 갓세븐과 구구단이 연이어 해체 소식을 알렸다. 2014년 데뷔한 7인조 그룹 갓세븐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도있는 대화 끝에 전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그룹 구구단도 데뷔 4년 만에 공식 해체 소식을 알렸다. 아이돌 최대 계약기간은 7년. 재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결국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올 해는 코로나로 인한 수익 감소 등의 악재도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올해 계약 7년째를 맞는 그룹 마마무, 레드벨벳, 위너, 러블리즈 등의 존속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②2030 男배우 기근 해결할 전역 스타들 
20,30대 남자 주연 배우 기근이었던 방송 영화계에 드디어 청신호가 켜졌다. 
이종석, 도경수, 박형식 등 스타성과 연기력이 보장된 배우들이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기 때문이다. 이종석과 도경수는 전역과 동시에 영화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이며, 박형식은 드라마, 영화 캐스팅 제의를 받고 신중하게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황찬성, 이준호, 육성재 등도 2021년 전역해 2030 남자배우들 치열한 캐스팅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어르신 생활체육백서

▶국학기공으로 챙기는 마음건강
부드러운 동작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운동 시 전신 근육을 자극해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 주는 국학기공! 탄탄하게 다진 기본동작만큼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표현력과 정확성이라는데! 일명 국학기공계 김연아라 불린다는 박효정 지도자(53)를 만나 내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체 동작을 창작하면, 표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전신을 움직이게 되면서 평소 쓰지 않는 근육들을 자극해 근력도 높여준다. 게다가, 창작을 통해 뇌세포를 꾸준히 자극하면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여기에 혈액순환으로 숙면을 돕는 발끝치기와, 내 자신을 차분히 되돌아볼 수 있는 명상까지 더해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년 건강 챙기기 끝!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닥터스 시크릿

▶겨울철 면역력, 장을 지켜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이 면역력은 장 건강과도 연관이 있다는데, 장은 면역세포의 70%가 모여 있는 면역기관이기도 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내 환경이 무너지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장 질환이 생길 수 있어 겨울철 특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 만성 장염은 물론 소화불량과 설사 증상까지 겪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조휘옥(67) 씨. 6년 전 시작돼 길어진 송사에 이어 최근 부친상까지 겹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장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그녀. 현재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지만, 그녀의 장 건강에 대한 고민은 현재 진행형인 상황! 과연 그녀의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장 건강 걱정을 덜어주고 면역력도 지킬 수 있는 닥터의 시크릿을 공개한다. 한편, 20대 초반부터 자주 장이 탈 나고 설사 증상이 잦았다는 김미옥(59) 씨. 30대에 음식점 아르바이트를 시작 하면서 불규칙 적인 생활습관과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습관으로 인해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저하까지 찾아와 대상포진까지 겪었다는 그녀! 게다가 작년 여름엔 대장게실염까지 찾아와 여러차례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다. 이후, 식습관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현재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그녀. 장 건강을 챙기고 있는 그녀의 관리비법을 알아본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