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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7회 모닝와이드 3부

봄바람 휘날리면~ 그 시절 봄맞이 풍경

방송일 2021.03.26 (금)
김나한의 1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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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저녁, 부산에 사는 한 남성 A씨가 소형 외제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조수석엔 아내가, 뒷좌석엔 7살 쌍둥이 자매와 10살 아들이 타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갑자기 A씨의 차 앞으로 끼어들기를 시도한 고급 스포츠카. A씨가 차선을 내어주지 않자 스포츠카 차주 B씨는 A씨 가족이 탄 차량을 향해 온갖 폭언과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는데... 심지어 정지 신호에 두 차량이 나란히 멈춰 서자 스포츠카 차주 B씨가 차에서 내려 A씨 가족의 차로 다가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들에게까지 막말을 쏟아냈고, 그로 인해 A씨 가족은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스포츠카 차주의 막말 논란, 그 전말은?

지난 17일, 대전지방법원에서 한의사 K 씨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 대전에서 용한 한의사로 소문났던 K 씨. 관절 통증을 고치는 침술로 입소문이 퍼지며 손님을 끌어모았다는 그는, 관절뿐만 아니라 두통, 치통, 눈 통증까지 치료하는 명의였다는데... 그런데- 지난 2019년 5월! K씨가 치료했던 60대 남성이 사망하면서 한의사 K씨의 진짜 이력이 세상에 드러났다. 과연, 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1타 뉴스에서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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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불면증·기억력 저하 등을 해결해준다는 수상한 주사. 노화 방지 효과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그 주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성장호르몬?! 키가 자라지 않는 아이들이나 맞는 줄 알았던 성장호르몬 주사. 과연 성장판이 다 닫혀버린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는 걸까? 다이어트·운동 능력 향상·골밀도 증가 등 성장호르몬 주사의 항노화 기능을 광고 중인 병원들을 직접 찾아가봤다. 간단한 혈액검사만 거치면 일주일에 한 번씩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을 수 있었는데. 하지만 100~200만 원 내외의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인지 중고 거래도 그 못지않게 활발한 상황! 이른바 회춘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 주사. 에서 그 진상을 확인해봤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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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10시,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강아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시바견은, 눈도 채 감지 못하고 입안에는 피가 가득 고인 상태였다. 오피스텔 주민들은 ‘떠돌이 개가 들어와, 실족했다’, ‘계단에서, 누군가 개를 고의로 떨어뜨렸다.’ 등 온갖 의문을 제기했는데... 그런데, 사체 목격자인 A씨는 제작진에게 의심 가는 ‘남자’가 있다고 조심스레 털어놓는다. 강아지 사망 추정 시간에 CCTV에 찍힌 남자, 그는 시바견이 발견된 곳인 지하실에서 5분가량 출입문을 들락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가서 주변을 살핀 뒤, 모습을 감춘다. 과연 그는 강아지 사체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시바견 사체를 둘러싼 의혹을 에서 취재한다.

서울방송 하드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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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면~ 흔들리는 벚꽃잎에~ 두근거리던 봄 풍경도 이제는 옛말. 뿌연 미세먼지와 코로나 때문에 잃어버린 설레는 봄날... 을 SBS 외장하드 탈탈 털어 다시 만날 시간! 도시락통을 김밥으로 가득 채워 넣었던 90년 대 봄 소풍- 카세트 테이프만 있으면 인기가요 뺨치는 장기자랑 무대 선보였던 건 물론, 똑딱이 카메라 하나만 들면 그곳이 바로 런웨이였는데. 엄마 아빠 손잡고 갔던 인생 첫 봄 소풍부터,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썸남 썸녀와의 나들이, 새내기들의 로망인 벚꽃 핀 캠퍼스에서의 미팅까지. 그때 그 시절 봄맞이 풍경, 이번 주 에서 만나 보자

이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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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 솔솔~ 쏟아지는 신혼부부, 송세정 씨와 김기만 씨! 유난히 깔끔한 편이었던 세정 씨는, 집 안 구석구석 항상 청결을 유지했다. 손 닿는 모든 곳을, 세정제로 닦는 것은 기본! 먼지가 날린다는 이유로, 현관에서부터 옷을 다 벗고 들어가라며 잔소리를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아내의 행동은 점점 심해져, 5년 뒤엔 결벽에 대한 ‘강박증’으로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한 세정 씨!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증세가 나아지던 중, 그녀는 남편으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는다. “너 같은 결벽증 환자랑은 못 살아, 우리 이혼해!” 기만 씨가 결벽증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한 것. 하지만, 세정 씨는 결벽증이 생긴 이유가 남편 때문이라며, 그가 주장하는 ‘이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는데... 대체, 부부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결벽증 때문에 이혼 문턱까지 간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지 에서 확인해본다.

내 몸의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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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명 중 1명이 경험한다는 소화계통 질환! 맵고 짠 음식을 즐기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만성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속이 쓰리거나, 복부가 팽창되는 등 불편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소화제를 찾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만성위염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 개인사업을 하면서 바쁘게 살아온 육정수 씨도 불과 1년 전까지, 불규칙한 식생활과 맵고 짠 음식을 즐기면서 역류성 식도염, 위염에 시달렸다. 게다가 갱년기까지 찾아와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자 식습관을 바꾸고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운동법을 더하면서 위장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그녀의 생활습관 속 그린라이트와 레드라이트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