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60회 모닝와이드 3부
양떼목장의 봄
방송일 2021.03.31 (수)
블랙박스 & CCTV로 본 세상 블랙박스로 본 세상 ▶시내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제보자. 그때, 앞서가던 트럭 적재함에서 불꽃을 발견한다?! 경적을 울리며 위험을 알렸지만, 트럭운전자는 듣지 못하고 주행을 계속했다는데.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이 상황을 막을 수 있을까. 블랙박스를 통해 그날의 이야기 확인해본다.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하지만 정차요구에도 차량의 무모한 질주는 계속 되었는데. 대체 운전자는 왜 도망가는 걸까. ‘블랙박스로 본 세상’에서 알아본다. CCTV로 본 세상 ▶서울의 한 편의점, 한 손님이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방법을 문의하는데. 이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자세한 상황을 물은 점주. 알고 보니 딸을 사칭한 문자에 속은 손님이었던 것. 하지만, 이미 범인에게 통장번호 등 개인정보를 모두 보내버린 상황. 과연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CCTV로 본 세상’에서 확인해본다. ▶새벽녘, 굳게 닫힌 식당의 문을 힘으로 누르고 흔들고! 온 몸을 날린 끝에 침입에 성공한 절도범들. 그런데 잡고 보니 미성년자였다? 그날의 상황을 CCTV로 만나본다. ▶한 전시장에 내걸린 5억 원 상당의 작품이 하룻밤 사이 훼손됐다? 유명 작가의 그라피티 작품에 누군가 녹색 물감을 덧칠한 것. 과연 전시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미스터리M ▶도심 속 쓰레기 집의 비밀 경기도 수원의 한 주택가. 주민들조차 왕래를 꺼리는 골목이 있다는데.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온갖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산을 이룬 쓰레기 집이 나타났다! 마당 가득 쌓인 쓰레기가 대문을 넘어 골목길까지 쏟아져 나온 상황. 흉물스러운 모습에 주민들 사이에선 폐가로 불린다고. 대체 이 집의 정체는 무엇인지 살펴보던 그때! 집 안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한 할머니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매일같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주워 모은 장본인이라고. 그런데 이상한 건, 할머니는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상가를 소유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 아니라는 사실. 그렇다면 왜 할머니는 매일 쓰레기를 모으며 살고 있는 것일까. '미스터리 M'에서 파헤쳐본다. 뉴스 도플갱어 ▶폭력에 내몰린 여성들, 되풀이되는 참극 최근 노원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피살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더욱 믿을 수 없는 사실은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이 피해자와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 피해자가 만남을 거부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는데. 이처럼 친밀한 관계 내에서 살해된 여성은 지난해 언론에 보도된 것만 97명. 창원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사건이나 부산의 일가족 4명을 살해한 사건의 범인 역시 단골손님과 전 남자친구였다. 이들은 살해되기 전부터 스토킹과 폭행 등에 시달렸다는데. 그럼에도 왜 죽음을 막을 수 없었을까. ‘뉴스 도플갱어’에서 매년 되풀이되는 여성들의 죽음에 대해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인공눈물 여러 번 쓰면 독? 지난 16일 중국 중앙기상대가 10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경고한 초강력 황사가 한반도를 덮쳤다. 봄철 내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유해물질을 동반하고 있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안구건조증을 꼽을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처방은 아마도 인공눈물일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했다간 오히려 병을 키울 수도 있다는데! 보존제로 사용되는 벤잘코늄염화물 등이 안구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보존제가 없는 일회용 점안제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무균 제품이라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남은 약액은 바로 버려야 한다지만, 아까운 마음에 두어 번 더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처럼 일회용 점안제를 여러 번 사용할 경우, 제품 내 미생물은 과연 얼마나 증가할까? 그로 인해 실제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는 걸까? 에서 일회용 점안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 박세준이 간다 ▶양떼목장의 봄 봄이 완연한 이맘때 바빠지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양떼목장! 더워지는 날씨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바로 두꺼운 털을 밀어줘야 한다는데. 그렇지 않으면 봄과 다가오는 여름의 뜨거운 날씨로 인해 양의 피부에 이상이 생기거나, 더위로 인한 탈진을 겪을 수 있다고. 게다가 얼마 전 태어난 아기 양들을 목욕시키는 일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봄을 맞이했다는 목장주를 위해 박세준이 나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양들과 펼쳐지는 봄맞이 대작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청계승마공원&양떼목장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호암로 896-9 (청계리 산112-13) ☎010-3869-6785 궁금하다, 궁금해! ▶뼈저린 고민! 퇴행성관절염 편 우리나라 국민 약 400만 명 이상이 겪고 있다는 '퇴행성관절염'.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 방치하면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해져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퇴행성관절염 조기 증상은 무엇이고, 생활습관과 운동법은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 것일까? 통증이 극심하면 수술 밖에 정답이 없는 것일까? 안전하고 비용부담 없는 치료법은?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궁금하다, 궁금해!’에서 파헤쳐 본다.